전남의 한 태양광 발전 설비에 불이 나 수억 원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2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태양광 발전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1개 동과 배터리 모듈 560개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시간 50분 만인 밤 8시 2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4 13:32
60대 환자, 병실서 쓰러진 채 발견..흉기 자해 추정
2024-11-14 11:13
낯선 차 타고 떠난 여중생 넉 달째 실종..경찰 수사
2024-11-14 10:57
헤어진 연인, 스토킹에 흉기 살해..'34살 서동하'
2024-11-14 10:19
'신발 건지려다'..해수욕장서 바다에 빠진 20대 구조
2024-11-14 09:28
용인서 아이오닉6 전기차 충전 중 화재..차량 2대 전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