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웹드라마,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 수상

전남 여수시의 웹드라마 '하멜'이 국제웹영화제에서 필름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수시는 관광 홍보 웹드라마인 '하멜'이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필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멜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참신한 줄거리와 여수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심사단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어워즈는 매달 수상작을 발표, 수상 작품 일부를 3개월마다 뉴욕에서 상영하고 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웹드라마의 성지 여수에서 9월에 열리는 '제1회 여수 국제 웹 페스트'를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