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활동 역량 높이자!"..민주평통 광주지역 자문위원 연수 ‘성료’

    작성 : 2024-07-03 17:01:00
    통일·대북정책 강연 및 정책역량 강화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실천방안 교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활동
    ▲강현구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지역 부의장이 7월 3일 광주광역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자문위원연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광주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7월 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의 이날 연수에는 광주광역시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가 3일 주최한 자문위원 연수에는 광주광역시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2024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 사례'에 대한 이현정 광주담당관의 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정성윤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의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임순희 북한인권정보센터 총괄본부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이현정 담당관이 '2024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 사례'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강현구 광주지역협의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께서 지역별 통일활동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해다"며 "앞으로 지역 통일활동과 정책건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통일에 관한 남남갈등 극복으로 국민통합 선도 △국내외 현장에서 자유민주통일담론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평통의 자문위원 연수는 6월 17일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시ㆍ도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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