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천만 원이 발견돼 경찰이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울산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단지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돈다발은 5천만 원으로, 5만 원권이 은행용 띠지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7-08 11:39
'노팬티에 반바지'도 성범죄?..동탄 경찰 또 '강압수사' 논란
2024-07-08 10:43
인천 아파트서 훼손된 길고양이 사체 4구 발견..경찰, 부검 의뢰
2024-07-08 10:39
경북 등 276명 대피.."더 많은 비 더 짧은 시간에 쏟아진다"
2024-07-08 10:05
"2층이라 매번 죄송하다"..택배기사에 복숭아 한 박스 건넨 부부
2024-07-08 10:04
대체 왜?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 올린 남성 벌금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