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간 광주 지역 7개 대학서 27개 학과 폐과
      최근 5년 동안 광주 지역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송원대 6개 학과, 조선대와 호남대 5개 학과, 남부대 4개 학과, 광주대 3개 학과, 전남대와 광주여대 2개 학과 등 모두 7개 대학에서 27개 학과가 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폐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교원 97명은 대부분은 다른 학과로 변경했거나, 재학생이 남아 있어 학과가 존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1-16
    •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반 토막'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폭이 1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2022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무역수지는 79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1년 무역수지 흑자액 144억 9천만 달러보다 45.2% 줄었습니다. 지난달에도 광주는 수송장비와 반도체, 전남은 화공품과 철강제품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액이 1년 전보다 80.8%나 감소한 2억 5천만 달러 흑자에 그쳤습니다.
      2023-01-16
    • 농민단체, 정부에 한우 가격 폭락 대책 촉구
      농민단체가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정부 비축이나 시장격리 같은 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는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사료 가격이 24% 증가하는 등 생산비가 치솟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위축돼 연일 최저점을 갱신하고 있다"며 "2012년 소값 파동 시기보다 더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2023-01-16
    • "90mm 단비에도 용수 확보는 사나흘뿐"
      광주·전남 지역에 사흘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렸지만 식수원 확보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최대 9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2%p, 주암호는 1%p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흘간 유입된 물의 양은 190만t 수준으로, 광주 시민 하루 사용량이 50만t에 이르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사나흘의 용수를 확보한 데 불과합니다.
      2023-01-16
    • 박지원 “尹, 모두가 차렷 할 때 나홀로 UAE 국기에 경례..왜 그런지 몰라”[여의도초대석]
      △ 유재광 앵커: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네. 안녕하세요. 연속 2주 지난주까지 광주 다녀왔습니다. △ 유재광 앵커: 지난주는 어디를 다녀오신 건가요. ▲ 박지원 전 원장: 지난주에는 광주 한반도미래연구원 강연 다녀왔습니다. (연설하셨죠.) 최형태 교수께서 하시는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역시 광주는 뜨겁더라고요. △ 유재광 앵커: 뜨겁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2023-01-16
    • 나경원 둘러싼 與 점입가경에 "왜 선거하나..결선투표 오히려 윤핵관 옥죄고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경원 전 의원과 이른바 친윤 의원들 사이의 설전과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오늘(1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저러려면 선거를 왜 하나 모르겠다. 당 대표는 그냥 김기현 의원이라고 그냥 임명하면 되지 않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금 육핵관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그렇게 만들고 싶은 것 같다. 어떤 변수도 없이 어쨌든 대통령한테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맹목적으로 대통령 손을 드는 그런
      2023-01-16
    • 1월 14일 방송
      2023-01-16
    • 1월 13일 방송
      2023-01-16
    • [대담] 이용섭 "더 크고 강한 광주 만드는 꿈은 계속"
      【 앵커멘트 】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행정전문가와 정치인으로서 현재 정쟁으로 가득 찬 정치권에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 정부 예산 이야기 먼저 해보죠. 여야 극한 대립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2.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권의 변화도 절실한 시점입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던진 '중대선거구제 개편' 관심인데, 어떤 입장이신지? 3. 벌써부터 정치권 2024년 총선
      2023-01-16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국 CES와 실리콘벨리를 방문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가전 박람회인 CES에 처음으로 참가해 광주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출 계약을 따내는 등 인공지능 선도도시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이번 방문은 6박 8일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6일) 부터 3월 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합니
      2023-01-1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16 (월)
      1. '30년 숙원' 전남 의대 설립 "올해는 꼭" 2. 이용섭 "크고 강한 광주 꿈은 계속" 3. 광주광역시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 주민 반발 4. "이번 설에는 남도 곶감 드세요" 출하 한창
      2023-01-16
    • [날씨]찬바람에 다시 기온 '뚝'↓, 영하권 추위..해안 강풍 주의
      최근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한동안 초봄처럼 온화하더니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현재 서울 아침 기온 영하 8도, 대전 영하 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5도가량이나 낮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 영하권에 머무르며 종일 춥겠고 대전 2도, 대구 4도 보이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아침 기온 영하 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진 건데요. 당분간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추위에 다시 대비 잘 해주셔
      2023-01-16
    • 광주광역시 음식물폐기물 자원화 사업, 주민 반발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하루 처리량 70톤 규모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광산구 본덕동에 추가로 설치해 오는 2025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예정 부지 주변 주민들은 기존 처리시설의 악취가 심한데 또 다른 시설을 짓는 계획에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민간업체 의존도가 높은 지금 실태에서 공공 처리율을 높이지 않으면 민간업체 상황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주민들
      2023-01-15
    • 광주ㆍ전남 기온 '뚝'..아침 기온 영하권 이어져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낮부터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어제보다 3도가량 기온이 낮아진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와 순천 영하 3도, 나주ㆍ장성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 분포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0도에서 5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무르는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당분간 눈이나 비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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