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온도탑' 광주·전남 모두 100도 돌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00도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모금을 마쳤습니다.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29일) 기준 모금액이 48억 4천5백만 원으로 온도탑 수은주가 100.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역시 지난 25일 목표액 99억 2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 금액은 내일(31일)까지 계속 집계될 예정이어서 최종 수은주는 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3-01-30
    • 180억 상당 경유 불법 공급한 일당 검거
      정부 승인 없이 북한에 180억 원어치의 경유를 불법 공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경청 광역수사대는 2021년 10월부터 3개월 여동안 35차례에 걸쳐 경유 1만 8천 톤을 북한에 공급한 혐의로 유류 브로커 A씨를 구속하고, 국내 정유공급업체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국내 업체 소속 러시아 선적 유조선에 경유를 적재한 뒤 중국선박과 접선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2023-01-30
    • '귀신 내쫓는다'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 실형
      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11월 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2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해하려는 의사보다 귀신을 쫓겠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범행을 해 일부 참작할 사정이 있다"며 양형 사유를 판시했습니다.
      2023-01-30
    • 파프리카 재배 온실서 불..1억 5천만 원 재산 피해
      파프리카 재배 온실에서 불이 나 유리온실 일부가 탔고, 파프리카 30여 톤이 탔습니다. 어제(29일) 아침 8시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파프리카 재배 유리온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온실 2458㎡가 탔고 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여 톤이 타 소방서 추산 약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온실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30
    • 광주시 "그린벨트 개발 허가 북구 공무원 징계 요청"
      개발제한구역 내에 부적절한 개발행위를 허가한 광주 북구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광주 북구청을 대상으로 한 종합 감사 결과 개발제한구역 3곳에 절토나 옹벽쌓기 등 부당한 행위를 허가해 준 공원녹지과 직원 2명에게 중징계, 3명에게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문제가 된 개발행위 허가가 국토교통부 질의를 통해 '자치단체에서 자체 판단할 내용'이라는 회신을 받고 내린 결정이었다며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2023-01-30
    • 광주신세계 소액주주들 "막대한 재산 피해"..권리 찾기 나서
      광주신세계 소액주주들이 막대한 재산 피해를 봤다며, 권리찾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신세계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주당 3천750원의 현금배당과 분리선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추천 등을 상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9월 정용진 부회장과 신세계 간의 주식 거래 과정에서 대주주는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이익을 봤지만, 소액 주주들은 주가 폭락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1-30
    • 광주·전남 495명 확진..'감소세' 계속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2백 명 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30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58명, 전남에서 23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설 연휴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01-30
    • 박지원 “이재명 진술거부 무슨 문제..뭘 한 게 있어야 답하지. 죄 없는 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여의도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야가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 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설 잘 쉬셨어요? △유재광 앵커: 잘 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주말에 대구에서 ‘만약 지금 DJ였다면’ 이라는 제목으로 민주당 대구시당 초청 특강을 하셨던데요. 서문시장도 방문하시고. 분위기가 어땠나요. ▲박지원 전 원장: 약 2주 전에 광주 갔다가 지난주에 민
      2023-01-30
    • 박지원 "김영삼 길 가는 尹..사정으로 지지받다 IMF 폭망"[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를 챙기지 않아 폭망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아버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걸프전 승리로 90%의 미국 시민 지지를 받았지만 경제가 나빠가지고 운명의 아칸소 빌 클린턴 주지사한테 대통령을 뺐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정치도 모든 게 다 엉망이지만 경제를 바라보지 않고 있다. 마치 김영삼 대통령이 사정(司正)을 해서 90%의 지지를 받았지만 IMF 외환위
      2023-01-30
    • 2023년 1월
      2023-01-30
    • 1월 27일 방송
      2023-01-30
    • 광주광역시, '전기차 4천여 대 보급' 대기환경 개선 추진
      광주광역시가 전기차 보급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708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전기차 4천8백 대 보급, 공공 충전기 110기 추가 설치,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등입니다.
      2023-01-30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30일)부터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10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버스, 철도, 비행기를 비롯해 택시, 유치원 및 학교 통학차량 등이고,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장애복지시설이나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입니다. 또 오늘(30일)은 강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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