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식품 발전 '식품명인 대물림 연구회' 출범
      식품명인 대물림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전통식품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매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식품명인 대물림 프로젝트' 수료생들은 오늘(24일) 광주 동구인문학당에서 연구회 출범식을 갖고 전통식품을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과 창업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출범식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17호 남도음식의례장 최영자 씨의 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2023-03-24
    • 목포시 비리의혹 화장장 위탁관계 재검토
      목포시가 공금 횡령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화장장과의 위탁 관계를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목포시 화장장인 승화원의 전(前) 대표가 10억 원에 이르는 화장 비용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도 지난 2021년 12월 위탁업체로 재선정된 데 대해 정치 세력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사법당국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승화원 비리 의혹이 제대로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사법당국의 조치 결과에 따라 위·수탁 관계 등을 재검토할 방침입니다
      2023-03-24
    • KBC 주주총회서 임채영 사장 연임 의결
      KBC 임채영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됐습니다. KBC는 오늘(24일) 제29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채영 사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2명의 연임을 의결했습니다. 임 사장은 TV와 라디오뿐만 아니라 포털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고유한 콘텐츠를 제작·공급해 미디어 시장에서 KBC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3-24
    • 환경운동연합,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오염 해결 촉구
      광양환경운동연합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원료부두 오염에 대한 빠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발생한 철광석과 석탄가루가 30년 넘게 빗물과 함께 바다로 유출돼 환경오염을 불러왔다"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또 부두를 관리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등의 관련 기관도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고 관련 책임자들도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3-24
    • 여수시의회, 부영주택 사회적 책무이행 촉구
      여수시의회가 부영주택에 대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라고 질타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영은 여수지역 아파트의 23%를 지을 만큼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누렸지만 정작 편의시설 개선 등의 사회적 책무는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수 지역의 부영아파트 수는 순천의 2.4배, 광양의 7.5배에 달할 정도로 많지만 허가를 내준 여수시가 도시 이미지와 경관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부영그룹에 특혜를 줬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3-03-24
    • 흑산도 해상서 해군 간부 숨진 채 발견
      해군 간부가 흑산도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4일) 낮 12시 20분쯤 신안군 흑산면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해군 부사관 A씨의 시신을 발견해 해군에 인계했습니다. 당시 A씨는 미귀가자로 신고된 상태였으며, 해군은 현재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4
    • "광양 매화축제 또 바가지 요금에 교통체증까지"
      4년 만에 열려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던 광양 매화축제가 올해에도 역시 극심한 바가지요금 등으로 관람객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광양시는 축제를 앞두고 충분히 예견된 문제임에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서 축제 기간 내내 5km 길이의 2차선 도로가 교통체증에 시달렸고, 음식점의 바가지요금까지 극성을 부렸습니다. 시는 10년 넘게 지적되고 있는 매화축제 문제가 이번에도 반복됐지만 개선안 마련은 커녕, 성공한 축제였다고 자평을 하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03-24
    • 송갑석 "광주 군공항이전특별법, 국회 통과할 것"
      광주 군공항이전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자신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4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다음 달 초 국회 국방위 법안소위, 전체회의 통과 수순으로 간다면 TK신공항특별법과 동시에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엔 민주당이 박홍근 원내대표 주재로 국방위 소속의 김병주 의원, 김성환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군공항이전특별법 통과를 위한 최종 회의를 여는 등 당 차원의 대응에 나섭니다.
      2023-03-24
    • 광주·전남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동복댐 저수율 18.79%
      가뭄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전남에 30mm가 넘는 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역부족입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광주광역시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은 18.79%, 주암댐은 21.1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내린 비로 저수율이 이전보다 더 떨어지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적은 비가 예상돼 제한 급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2023-03-24
    • "국민의힘 서진정책 무서웠는데" 민주당 설주완, "새 지도부 다 지워 안타깝다" [촌철살인]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전 지도부가 펼쳐왔던 호남에 대한 서진정책을 사실상 지우려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4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김기현 지도부가 문재인 정부 지우기를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는 좋은 정책이든 문제가 있는 정책이든 이준석 전 대표가 했던 거면 다 싫어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가 보여줬던 서
      2023-03-24
    • '김기현 대표 왜 안 만나?' 천하람 "너무 과하게 협박..'제대로 안 하면 알지?' 느낌" [촌철살인]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당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천하람 후보와의 만남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천하람 후보가 "너무 과하게 협박하는 면들이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오늘(24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김기현 당 대표 측에서 지속적으로 만나자고 하는데 만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렇게까지 많이 만나자는 신호를 줬는지는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협박이라고 느낀 부분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영구 추방이라느니 훌리건이라느니 아니면 천하람이는 어차
      2023-03-24
    • [우ㆍ정ㆍ초] ⑧정원박람회,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세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개막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푸른 새순이 돋아나고 꽃들이 하나둘 만개하며 정원의 색이 하루가 다르게 화사해지고 있습니다. 이
      2023-03-24
    • [영상]서해용사 호명하며 울먹인 尹, "북 도발 대가 치를 것"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서해수호 용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 앞서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이름을 일일이 불렀으며
      2023-03-24
    • 장제원 고성과 반말에 "다 인격체고 국민이고 유권자인데..위원장 사퇴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직원에게 고성과 반말을 한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금주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기본적으로 너무 과도하다. 어쨌든 산하기관 직원들이라고 하더라도 다 인격체고 국민이고 결국 그분들이 유권자이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저렇게 대하는 것은 납득이 안 가고 사실 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직장 내 갑질에 대해서 굉장히 이슈가 되
      2023-03-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