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치스럽다' 이재명에 천하람 "어떻게 그런 말을..주변 극단선택은 다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지역위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천하람 위원장: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유재광 앵커: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라고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데 맞는 말인 거죠? ▲천하람 위원장: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요. 가능하면 좀 어떤 저희 지지층의 틀에 갇히지 않고. 제 소신대로 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미국 정보기관 감청 파문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
      2023-04-12
    • 내일 당장 선거라면 "야당 승리".."民 흐름 좋지만 오만하면 심판"[백운기의 시사1번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장 내일 선거를 실시한다면 야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만약 내일 당장 선거를 한다면 야당 승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정부 여당이 가장 잘해야 되는 것이 경제다. 사실은 먹고사는 문제을 해결해 줘야 나머지 사회, 문화, 여러 측면에서 비판받을 지점들도 좀 상쇄시킬 수 있는건데, 상쇄할 지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정권이 국정 운영을 하는데 근
      2023-04-12
    • [KBC갤러리]영혼강림 - 불레베즈웨 시와니作(광주비엔날레 1전시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난 불레베즈웨 시와니는 죽은 자의 세계와 산 자의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영적 치유자 '상고마'의 전수자입니다. 시와니는 세대를 거쳐 전승돼 내려온 조상들의 의례와 기독교-아프리카 정신성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그녀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몸'으로, 작업의 주체와 객체, 형태, 매개, 물질, 언어로 작동합니다. 이는 남아프리카에서 흑인 여성의 경험을 규정하는 가부장적 틀을 심문하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광주비엔날레에 출품된 시와니의 '영혼강림'은 물과
      2023-04-12
    • [영상]'나비춤'으로 전한 'K-가든'의 아름다움..英 첼시 플라워쇼도 간다
      전 세계에 'K-가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중국의 유명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황 작가는 신예 안성연 작가와 협업해 출품한 '나비춤'으로 중국 선전에서 열리고 있는 그레이터베이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7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리는 그레이터베이 플라워쇼는 한국과 영국, 프랑스, 미국, 호주, 일본 등 13개 나라 80개 전시업체가 참여한 국제적인 정원쇼입니다. 황 작가와 안 작가의 '나비춤'은 나비의 춤사위를 시각화해 철새 도래지이자 내륙
      2023-04-1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4-12 (수)
      1.진전 없는 '선거제도 개편' 논의 2. 변수 많은 호남 총선 판세 3.주요댐 저수율 20% 회복.."최악 벗어나나" 4. 광주 휘발윳값 1,600원 돌파.."물가 자극"
      2023-04-12
    • 강진군, '군민행복 희망나눔' 10주년 봉사활동
      강진군이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강진군은 소외된 군민을 위한 봉사 서비스 사업 10주년을 맞아 산하 기관과 단체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기동대와 소방안전점검 등의 사전 신청 창구를 마련해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군민행복 희망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회 236개 마을이 참여해 1만 8천여 명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2023-04-12
    • 봄과 시가 어우러진 '이태호 화백 초대전' 순천서 개최
      봄의 생기를 화폭에 담은 전시회가 순천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순천문화재단은 창장예술촌 1호 '은하수 갤러리'에서 이태호 화백 초대전을 통해 생동하는 봄의 모습과 시(詩)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태호 화백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전남대와 명지대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전남도와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2023-04-12
    • 여수시, 국토부에 여수공항 증편 건의
      여수시가 운항 노선이 줄어들고 있는 여수공항의 취항 노선을 증편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광양만권 방문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수공항의 운항 노선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국토부에 취항 노선 증편을 건의하는 한편 전라남도에는 항공사 재정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시는 최근 순천, 광양시와 함께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에 연간 1억 5천만 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 대상을 저가항공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3-04-12
    • '갑질ㆍ배임 의혹'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직위해제
      광주시가 갑질과 업무상 배임 논란이 불거진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제기된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폭언과 갑질, 비위 의혹 등에 대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감사를 벌인 결과 해임 요구 결과가 나옴에 따라 김 사장을 우선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두 달 동안 특정 업체에 임대료를 받지 않은 채 전시관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등 김 사장이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3-04-12
    •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시와 상생기조는 여전"
      함평군의 광주 편입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도 간 상생기조는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1)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강기정 광주시장도 광주와 전남이 상생해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와 진지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말 한마디 가지고 판단하기보다 종합적으로 상생 차원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공항을 받지 않겠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앞으로 10년 후를 고민해 숙고해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통과되더라도 전남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지원이
      2023-04-12
    • 금호고속 노조 "임금체불·부당전보 대책 내놔야"
      금호고속 노조가 사측의 임금체불과 부당전보를 주장하며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금호고속지회는 오늘(11일) 입장문을 통해 "사측이 보유한 차량 대신 공동운수 협정 차량을 많게는 40% 가까이 투입해 운수종사자들의 임금 삭감과 퇴사가 이어지고 있고, 임금체불도 3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 측은 오는 16일 투쟁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에 나서는 한편 금호고속이 정부 고용지원금을 받고 있는 만큼 감사원 감사까지 청구할 계획입니다.
      2023-04-11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광주·전남서 열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1일) 무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제104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참석자들은 민주공화국으로 시작한 대한민국의 뿌리와 선열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광주 남구 대성여중에서 열린 광주시 기념식에서 강기정 시장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고, 김구 선생이 꿈꾸던 문화강국 대한민국 광주를 함께 이뤄가자"고 말했습니다.
      2023-04-11
    • 특전사동지회 5.18묘역 재참배 추진 '반대'
      특전사동지회가 국립5·18묘지 재참배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는 오늘(11일) 언론간담회를 열고, 특전사회가 다음 달에 계획하고 있는 민주묘지 재참배 일정을 시민들과 함께 막아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특히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가 일부 5·18단체와 함께 진행한 '대국민 공동선언'부터 폐기해야 한다면서, 진실된 고백 없는 묘지 참배는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4-11
    • 시민단체 '광주비엔날레 박서보예술상 폐지' 촉구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광주비엔날레의 '박서보예술상'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박서보예술상 폐지를 위한 예술인과 시민모임'은 오늘(11일) 광주비엔날레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유신정권 시절 관변 미술계의 수장인 박서보 작가의 이름을 딴 예술상을 제정하는 것은 광주의 역사적 정체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즉각 박서보 예술상을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100만 달러를 받아 '광주'의 이름으로 생존작가 개인의 이름을 붙여 상을 시상하는 행위는 광주와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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