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고을전남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선종근 교수 취임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신임 병원장으로 선종근 정형외과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선 병원장은 지난 19일 열린 취임식에서 콤팩트한 경영과 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병원 수익 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선 병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지원 실장과 진료부장, 정형외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3-04-22
    • 마을버스-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마을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1일 밤 10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도로에서 50살 A 씨가 몰던 마을버스와 32살 B 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해 B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마을버스는 운행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으로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좌회전 금지구역에서 좌회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2
    • 광주ㆍ전남 전역에 미세먼지 특보..내일까지 계속
      광주 전남 전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전 6시에 광주 전역, 오전 7시에는 전남 서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새벽 1시에는 전남 동부권에 미세먼지 경보가, 어젯밤 9시에는 전남 중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일부터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에서 시작된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황사가 내일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3-04-22
    •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전남 24곳 선정..전국 최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전남 24개 마을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전남 마을기업 신규 9곳, 재지정 8곳, 고도화 7곳 등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인 24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들은 선정 유형별로 각각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2023-04-22
    • 영암군, 농어민 1만 명에 60만 원씩 공익수당 지급
      영암군이 농어민 1만여 명에게 공익수당 60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영암군은 오는 24일부터 지역 농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 1만 281명에게 60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공익수당 61억 6천86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농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됩니다.
      2023-04-22
    • 광주전남기자협회 "지역 균형 발전 위한 역할 다할 것"
      광주ㆍ전남 지역 기자들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광주 호남대학교 천연잔디 구장에서 18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체육대회를 열고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언론의 역할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족구와 승부차기 등 명랑 운동회 형식으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남도일보가 우승, 뉴스1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3-04-22
    • [남도의 풍경]싱그러움 한가득..봄의 호숫길-장성 장성호(15)
      ◇봄기운 한가득..장성 호숫길◇ 조용하면서도 한적한 곳으로 훌쩍 떠나고픈 계절, 봄입니다. 잔잔한 물결이 마음까지 평온하게 만드는 장성호가 바로 그런 곳인데요.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장성댐은 영산강유역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댐과 함께 조성된 장성호는 그리 긴 역사를 갖고 있진 않지만, 이제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관광지죠. 호숫가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마켓이 조성돼 있고, 나무데크 등 산책길도 1.3km가 빙 둘러져 있습니다. 푸른 수목과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호숫길. 사랑하는 사람과 걸으면서 짧은 봄의 한
      2023-04-22
    • 선거제 개혁·쌍특검 "민주당·정의당 암묵적 합의있나?..4년 전 기시감"[촌철살인]
      국회가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한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사이의 암묵적 합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당협위원장은 21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사이의 움직임에서 지난 총선 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했을 때의 기시감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위원장은 이어 "최근 정의당에서 쌍특검(대장동 50억 특검과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특검)과 관련해서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입장을 선회했다"며 "사실은 암묵적으로 뒤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뭔가 이야
      2023-04-22
    • 보성녹차, 9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수상
      보성녹차가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명가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합니다.
      2023-04-21
    • 강진군 '월출산 녹차밭 봄소풍 축제' 개막
      월출산 자락 아래 드넓은 녹차밭을 배경으로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녹차밭 브런치을 비롯해 시와 풍류를 즐기는 다도체험, 백운동 원림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히며 강진다원은 33.3ha의 드넓은 녹차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2023-04-21
    • '목포해상W쇼 업그레이드' 이달부터 공연 재개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목포해상W쇼'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관광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올해 첫 목포해상W쇼는 오는 29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집니다. 목포시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8월과 전국체전ㆍ장애인체전이 열리는 10월과 11월에는 특별공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3-04-21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건의
      전라남도가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현행 5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E8 비자로 입국해 농어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5개월 체류 기간이 짧아 10개월로 늘려야 한다는 일선 시·군의 건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하반기 공공형 계절 근로제 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 중개센터 소형차량 지원 등도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04-21
    • 전남도, 엠폭스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가동
      전라남도는 엠폭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 비상방역대책반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돼, 환자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진단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일 첫 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관리에 나서고 있는데. 현재까지 의심증상 보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속히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04-21
    • 한전 "뼈를 깎는 심정으로 혁신할 것..요금 인상해야"
      한국전력이 이례적으로 정승일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혁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오늘(2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한전 등 전력그룹사는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국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조 원 이상의 재정건전화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전력 판매가격이 전력 구입가격에 현저히 미달하고 있어 요금 조정이 지연될 경우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3-04-21
    • '허위 전세계약' 맺고 대출금 50억 가로챈 일당 구속
      허위 임대차 계약을 맺고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하는 서민전세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허위 임대차 계약을 작성해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알선 총책 47살 A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한 허위 임차인과 임대인, 공인중개사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A씨 등 3명은 2020년부터, 서울과 광주 등 전국에서 미분양된 아파트와 빌라 16채를 다른 사람 명의로 구입한 뒤 명의 대여자와 공모해 허위 계약서를 맺고 서민전
      2023-04-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