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직장 운동경기부로 복싱팀 창단
      목포시는 직장 운동경기부로 축구와 하키, 육상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창단 감독으로 영입하고,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한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 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2023-04-26
    • 광주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광주은행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국내 최초 브랜드관리 모델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2018년부터 지방은행 부문 평가를 실시했으며,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2023-04-26
    • 명절에 어머니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징역 15년'
      명절 연휴에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3부는 지난 설 연휴 첫 날인 1월 21일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자신의 집에서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A 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범행해 죄질이 무거우나, A 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유족인 동생이 선처를 바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04-26
    • 광주서 교통사고 잇따라..교통 정체에 1명 부상
      광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6) 새벽 6시 40분쯤 광주시 운수동 운수IC 입구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지하차도 벽면을 들이받으면서 차선 일부가 통제돼 2시간 가까이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낮 12시 50분쯤엔 광주시 농성동의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하면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4-26
    • 정의당 "부채 해결 못하면, 폐업하고 노선 반납해야"
      정의당이 태원ㆍ유진 이한철 대표에게 부채를 변재 하지 못할 경우 폐업을 선언하고, 노선권을 반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목포지역위원회는 태원여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불과 두 달여 뒤에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선언한 이한철 대표는 마지막까지 목포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조차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한철 대표가 구체적인 부채 변제 계획을 공개해야 하고, 부채를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 폐업 선언과 함께 노선권을 자진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4-26
    • 5·18 관련 해직자·학사징계자, 7월부터 보상 신청 접수
      5·18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보상 신청과 접수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재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광주광역시에 설치되는 5·18보상심의위원회에서 보상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가운데 해직자와 학사징계자 등에 대한 보상 신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04-26
    • 임자도 주민 3천 명.. 태양광 이익공유 '햇빛연금' 수령
      신안군 임자도 주민 3천여 명이 '햇빛연금'을 지급받습니다. 신안 임자도 신재생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천 147명에게 분기별로 1인당 10만 원 ~4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햇빛연금 지급으로 임자도에서 가족 수가 8명으로 가장 많은 한 가구의 경우에는 분기별 225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2023-04-26
    • 올해 1~2월 광주 출생아 수, 지난해 대비 12% 급감
      올해 1~2월 광주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2월 광주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모두 1,2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2명에 비해 12.1% 줄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비해 출생아 수가 10% 이상 감소한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가 유일합니다. 전남의 1~2월 출생아 수는 1,4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04-26
    • '구하라·박수홍' 변호인 "권경애, 변호사의 수치..법, 정의 실현하는지 의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월 25일 어제는 법정기념일인 ‘법의 날’이었습니다. 흔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말을 하는데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법 얘기 해보겠습니다. 가수 고 구하라 씨 그리고 현재는 개그맨 박수홍 씨 사건 등 변호인을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노종언 변호사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노종언 변호사: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스포트라이트라는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보이그룹 소송 등 언론과
      2023-04-26
    • [영상]"맞짱 한 번 깔래? XXX아" 경찰 발로 찬 촉법소년 난동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저지른 '촉법소년'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민국 14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휴대전화 촬영 동영상이 게시됐습니다. 영상에는 수갑을 찬 채 지구대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소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 소년은 수갑이 꽉 채워져 있다며 경찰에게 반말과 욕설을 섞어가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경찰이 자리에 앉을 것을 요구하자 경찰 조끼에서 수첩과 펜을 꺼내더니 잠시 뒤에는 "맞짱 한 번 깔
      2023-04-2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4-26 (수)
      1. 民 원내대표 선거도 집어삼킨 '돈 봉투' 의혹 2. 경찰, 무안군수 집무실ㆍ자택 압수수색 3. 지방공항 경쟁 치열.."무안공항, 시간 별로 없다" 4. LH 고령자복지주택 영암서 입주.."설계부터 고령자 특화" 5. 차범근 축구교실 고흥 창단..꿈나무 육성 기대
      2023-04-26
    • 광주대-전남농업기술원, 전남 커피산업 육성 '맞손'
      광주대학교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25일) 광주대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남 지역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술원의 인프라를 융합해 관학이 상생하는 성공적 모델을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남의 커피 재배 면적은 4.4ha로, 전국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지만 재배 기술 부족과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인해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04-26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13년 만에 시설 기능 개선
      목포시가 13년 만에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을 개선합니다. 목포시는 지난 2010년 하당 평화광장 앞 해상에 설치한 바다분수가 노후화로 고장이 잦고 부식이 심해 85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잠정 중단된 바다분수 공연은 목포 해상 W쇼 공연과 삼학도 크루즈 유람선 불꽃쇼 등 다른 볼거리로 대체 보완 운영됩니다.
      2023-04-26
    •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열악.."지자체 역할 중요"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광주시의회에서 장애인 이동권 관련 호남권역 토론회를 개최하고, 각 지자체별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 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오는 7월부터 국토교통부 시행령 개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운행과 광역 운행이 의무화될 예정인만큼, 각 지자체가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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