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사이 광주 오피스텔 13층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밤사이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16일) 밤 10시 5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세대가 일부 탔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7
    • 국민의힘 전라남도당, 한전·에너지공대 정상화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지원을 중앙당에 건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은 오늘(17일) 대책회의를 열고, 한전과 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가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하며, 중앙당 지도부와 당 소속 산자위원들에게 한전과 에너지공대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또 최근 감사가 한전과 에너지공대 임직원들의 비리에서 시작된 감사라며, 정치적 선동으로 지역 주민을 분열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2023-05-17
    • 이형석 "전광훈, 5·18역사왜곡처벌법 사례 될 것..헌법전문 수록은 민주주의 역사 공감의 토대"[여의도초대석]
      △이상환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5월 영령을 기리는 추모 행렬이 광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과 폄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5·18 역사왜곡처벌법을 대표 발의했던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5·18의 현재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이형석 의원: 반갑습니다. △이상환 앵커: 1980년 5월 의원님께서는 당시에 조선대학교 신입생이셨어요.
      2023-05-17
    • [영상]전장연, 광주서 전국 순회 집회 '지하철 선전전' 시작
      서울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던 장애인 단체가 광주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7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 지하철 승강장 안에서 선전전을 하고 장애인 시민권 보장과 차별 철폐 등을 요구했습니다. 지하철로 농성역까지 이동한 이들은 농성역에서 다시 금남로5가 까지 지상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광주와 청주, 대전, 전주 등을 돌며 장애인의 권리를 위한 집회와 선전전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광주에서 첫 집회를 가졌습니다.
      2023-05-17
    • [영상]윤병태 나주시장, 코로나 엔데믹 '5백만 관광시대 만들겠다'[와이드이슈]
      정부가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하면서, 지자체들이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윤병태 나주시장과 함께 관광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올해 나주시 주요 비전으로 5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선언했는데요.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선 8기 나주시 관광 정책은 무엇인가요? Q2. 새로운 영산강 시대는 나주시 관광산업의 핵심이기도 한데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산강 통합하천개발사업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요? Q3. 최근 나주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큰 성과가
      2023-05-17
    • [영상]문재인 "민주주의 흔들리면 5·18 민주정신 다시 생각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여 만에 광주를 찾아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 20분에 5·18 묘역을 방문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5·18 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참배 내내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참배를 하던 문 전 대통령은 시민, 학생들의 응원에 화답하며 잠깐 밝은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5&mi
      2023-05-17
    • [남도의 풍경]5월의 장미, 꽃들의 여왕- 곡성 기차마을(22)
      ◇꽃의 여왕, 장미 만발한 5월의 가든◇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입니다. 그냥 집에 있기 아까운 날이네요. 전남 곡성으로 장미 여행을 떠나요. 신록의 5월, 장미 정원에서 형형색색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든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손바닥만큼 큰 장미도 있고요. 오묘한 색감의 장미와, 날렵한 꽃잎의 장미도 보이고요. 장미의 꽃말도 색마나 다릅니다. 분홍 장미는 '행복한 사랑'을 뜻하고요. 강렬한 주홍 장미는 '첫사랑의 고백. 붉은 장미는 '열렬한 사랑'을 의미하고요. 하얀
      2023-05-1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7 (수)
      1. 무안 주민.."희생 강요" VS "이익과 손해 따져보자" 2. "5ㆍ18 암매장 추정 유골 3구 해남서 발굴" 3. 추락하는 도덕성..호남도 민주당 지지율 '흔들' 4. '5월 역대 최고기온 경신'.."덥다 더워"
      2023-05-17
    • 전남연구원 설립 절차 돌입..8월쯤 분리
      전남도의회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따른 전남연구원 설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독자적인 전남연구원 설립을 위한 기능과 재산 운영, 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례에 따라 기존 광주전남연구원 법인은 전남이 승계하고 광주는 법인을 신설하는 형태로 8월쯤 연구원을 분리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3-05-17
    •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 숲의 명예전당에 7번째 헌정
      산림 분야 최고의 명예를 부여하는 숲의 명예전당에 장성 출신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헌정됐습니다.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화순·담양지역 무등산 일대에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헌신적으로 심고 가꾼 공을 인정받아 역대 7번째 헌정자로 선정됐습니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에서 2001년부터 고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등 6명만이 국립수목원 전시관에 헌정됐습니다.
      2023-05-17
    • KIA, 삼성 상대로 8-2 역전승..5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흔들며 5연패 탈출과 함께 6위 도약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어제(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4차전에서 7회 초에만 7점을 뽑아내며 8-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최지민은 1.1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며 프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23-05-17
    •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 새 단장 마치고 업무 재개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가 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업무 재개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꾸며진 광주 북구보건소는 3층 규모의 건물에 진료실과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등을 갖춰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 북구청이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예산 2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해 이뤄졌습니다.
      2023-05-17
    • '마스크 해제' 수두ㆍ볼거리 급증..개인위생 주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수두나 볼거리 등 유행성 감염병이 학생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즉 볼거리 의심 환자가 420명 발생해 지난해 202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고, 특히 지난달의 경우 24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된 영향으로 보고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3-05-17
    • 광주 33.2도 5월 중순 최고기온 경신.."덥다 더워"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의 낮기온이 33.2도까지 치솟았고, 순천 황전은 무려 33.7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순천, 영광 등 5곳은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지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때이른 초여름 더위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그늘막 아래로 모여듭니다. 연신 손부채질을 하는가 하면, 양산을 쓰고 거리를 오갑니다. ▶ 인터뷰 : 최예지 / 광주광역시 첨단1동 - "갑자기 더워져서 5월 같지 않
      2023-05-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