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 국민 무시..국힘 참패할 것"vs"보수 인사도 김행 불안"[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파행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대통령이 빨리 (김행 후보자) 지명 철회를 하지 않으면 정권 심판론의 기조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청문 대상이 청문회장을 박차고 떠난 것은 김행 후보자가 처음"이라며 "국회를 무시한 것을 넘어서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
      2023-10-1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10 (화)
      1.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과밀 해소되나? 2.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예산 삭감 '폐쇄' 논란 3. 탈꼴찌 넘어 봄배구로..AI페퍼스 출정식 4. 고향기부제 '주춤'..개선안 이어져
      2023-10-10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내륙 중심 '큰 일교차'
      화요일인 오늘(10일)은 광주와 전남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나주가 11도, 담양과 보성 12도, 광주 14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목포가 22도, 광주와 장성 23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3-10-10
    • 5ㆍ18 기록물 저장고 포화..새 보존시설 확충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보존시설이 대폭 확충됩니다. 광주시와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저장공간이 95% 이상 포화됨에 따라 이번 달 기록물 보존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기로 하고 이번달부터 건축기획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록물 보존시설 확충사업은 국비와 시비 160억 원씩 320억 원이 투입되며, 광주 서구 치평동 5·18 교육관 공터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2023-10-10
    • 광주-화순 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광주~전남 화순간 광역철도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화순군은 내년에 마련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광주~화순간 철도 조성 사업을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노선은 광주 소태역에서 너릿재-화순읍-화순전남대병원-백신단지를 잇는 16.4㎞ 구간을 신설해 광주 도시철도와도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6천91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10-10
    • '완연한 가을 날씨' 10도 안팎 큰 일교차 주의
      한글날인 오늘(9일) 광주 전남은 구름 많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요 관광지마다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에서 16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3-10-09
    • '5ㆍ18 발포명령 거부' 故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ㆍ전남 시도민에 대한 발포를 거부한 故 안병하 치안감의 35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와 전남경찰직장협의회 등은 오늘(9일) 광주 4ㆍ19 혁명기념관에서 '제35주기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을 열고 안 치안감의 위민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故 안병하 치안감은 1980년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경 경찰 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ㆍ전남 시도민에 대한 발포와 강경 진압을 거부해 합동수사본부에서 고문을 받고 후유증에 시달리다 지난 1988년 숨졌습니다.
      2023-10-09
    • '배수지 밸브 오작동' 해남 3천여 세대 3시간 단수
      배수지 수위 저하로 해남 3천여가구의 수돗물이 3시간 가량 공급되지 않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남군은 오늘(9일) 오전 8시 20분쯤 해남군 산이면 일대 3천81가구의 상수도 공급이 끊겨 긴급복구 끝에 2시간 40여분 뒤인 오전 11시쯤부터 순차적으로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광역 상수도에서 물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유입 밸브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배수지 수위가 낮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09
    • 보행자 3명 숨지게 한 신호위반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보행자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택시운전 기사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 반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택시로 횡단보도 보행자 3명을 덮쳐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택시운전기사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적색 신호에 교차로에 진입해 지나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횡단보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친 것으로 드러났는데, A씨는 급발진 현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2023-10-09
    • '집와이어 고장' 탑승자 3시간 매달렸다가 구조
      구례의 한 레포츠 시설에서 집와이어가 고장나 탑승자가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구례군 광의면의 한 레포트 시설에서 운영 중인 집와이어가 고장을 일으켜 60대 탑승자 1명이 출발 지점으로부터 3분의2 가량 지점에서 매달려 있다가 3시간 만에 119 산악구조대 등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탑승자는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과 업체는 사고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09
    • 제20회 광주 충장축제 성료 "80만 명 즐겨"
      닷새간 80만 명이 몰렸던 광주충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닷새간 '충장발光(광)'을 주제로 열린 제20회 광주 추억의충장축제에 주최측 추산 8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불빛을 주요 소재로 삼은 이번 충장축제는 스페인 유명 폭죽행사인 마스끌레따 재현과 불꽃·드론 쇼 등을 선보이고,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2023-10-09
    • KIA, 삼성에 3-1 승..가을야구 희망 이어가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3-1 진땀승을 거두며 가을 야구를 향한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선발투수인 이의리는 5와 3분의2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1실점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1-1 동점으로 맞서던 8회말 한준수가 결승 적시타를 때려나며 활약했습니다. 금요일부터 3연승을 달리며 5위 NC다이노스와 3게임차를 유지한 KIA 타이거즈는 내일(10일)부터 광주에서 SSG랜더스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2023-10-09
    • '꼴찌'는 잊어라..페퍼저축은행 '봄 배구' 향해 간다
      【 앵커멘트 】 이번 주말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이 팬들을 초청해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2년 전 광주를 연고로 창단한 뒤 두 시즌 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은 팬들 앞에서 탈꼴찌 선언과 함께 봄 배구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팬들 앞에서 본격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올 시즌 슬로건은 FAST! FUN! FEARLESS! 빠르고, 재밌고, 두려움없는 배구를 통해 비상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여자 프로배구의 막내 구단으로 두 시즌 연속 꼴찌를
      2023-10-09
    • 과밀학급 사라지나..광주 초등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 앵커멘트 】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안팎에 이르는 과밀학급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줄이기로 하고, 2028년까지 한 학년씩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수완지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과거 특별실을 일반 교실로 바꾸고, 증축까지 했지만, 여전히 12반이나 되는 5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는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넘는 실정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이같은 과밀학급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2023-10-09
    • 외국인 노동자 늘어나는데..지원센터는 돌연 '폐쇄' 통보
      【 앵커멘트 】 한국 문화가 낯선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입니다. 광주를 포함해 전국 9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정부가 내년부터 이들 센터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입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센터는 통역 서비스는 물론 한국어 교육과 노무·법률 상담까지 제공하고, 사업주와 외국인 노동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도와주는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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