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혜원 전 의원 기증 나전칠기 첫 전시
      목포시가 손혜원 전 의원에게 기증받은 근·현대 나전칠기를 대중에 첫 공개했습니다. 목포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늘(1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손 전 의원이 기증한 무형문화재와 장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 134점이 전시됩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5월 자신이 18년 간 수집한 나전칠기를 목포시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목포시는 전국체전 개최와 맞물려 10월 공개를 목표로 전시회를 준비해 왔습니다. #손혜원#나전칠기#기증
      2023-10-11
    • "한빛1·2호기 수명연장 방사선환경영향평가 폐기해야"
      한빛 원전 수명연장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를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작성한 한빛 1·2호기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엔 방사선 중대 사고 분석이 빠졌고, 반영되지 않은 중대 사고로 주민대피와 주민 보호 대책도 누락됐다"며 부실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초안을 검토하는 영광군과 함평군 등 방사능비상계획 구역 내 지자체에 초안 반려를 촉구했습니다.
      2023-10-11
    • "전남대,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 시 1천 억 지원"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에 지정되면 광주시가 1천억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글로컬 대학 30 사업의 예비지정 대학 15곳에 포함된 전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될 경우 5년간 현금 1천억 원을 별도로 지원하고, 전남대 주변 혁신 기반 시설 조성과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글로컬 대학 30 사업은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 지방대를 뽑아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이번달 10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3-10-11
    •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 1위 김춘성·2위 이계원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가 1위,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1위 김춘성 교수는 전체 천 225표를 얻어 득표 수에서는 2위였지만, 교원과 직원, 학생 등 선거권 비율에 따라 25.15%를 득표해 2위 이계원 교수를 0.09% 차로 앞섰습니다. 조선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24시간 안에 투표 결과 공고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13일 1, 2위 후보자 2명을 의결하고, 이를 넘겨받은 이사회는 오는 26일 제18대 총장을 최종 선정합니다.
      2023-10-11
    • 환경미화원 취업 알선 공무직노조위원장 등 2명 구속기소
      환경미화원 취업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2021년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채용 알선 명목으로 6명에게 2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광역시 서구청 직원으로 있는 한국노총 소속의 공무직노조위원장인 A씨와 브로커 B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이들은 실제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2023-10-11
    • 검찰, 수사기밀 유출 등 혐의..목포지청 수사관 압수수색
      검찰이 사건 브로커 청탁을 받아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광주지검 목포지청 수사관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목포지청 소속 검찰 수사관인 A씨가 사건 브로커인 62살 성 모 씨로부터 금품 2천여만 원을 받고 수사 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보고, 오늘(11일) 목포지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 씨 등은 지난 2020~2021년 사기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은 이들로부터 수사기관 청탁을 대가로 모두 18억 5천4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10-11
    • 광주 수도요금 4만1천 건 이중수납 "내일까지 환불"
      광주 수도요금 4만 1천 건이 이중으로 수납돼 상수도사업본부가 환불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분 수도요금이 지난 4일과 10일 두 차례 빠져나가는 등 모두 57억 원 상당의 이중 수납 사례 4만 1천 건을 발견해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환불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사태가 월말 자동이체로 수도요금을 내는 가구의 요금이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이중 수납이 된 것으로 보고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 메뉴얼과 시스템 정비에 나섰습니다.
      2023-10-11
    • 지역 정치권, 대유위니아 계열사 부도 사태 해결 촉구
      지역 정치권이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들의 부도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지역 산업경기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협력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광주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을 향해 사재를 출연해 노동자들의 체불임금을 해결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광주시에 전담 기구를 구성해 협력업체와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10-11
    • 윤영덕 민주 대변인 "이상민·이원욱 등 가결파 징계, 당헌대로..행위엔 책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발탁된 광주 동구남구갑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국감 전략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윤영덕 의원: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감도 국감이고 내년 4월 총선을 6개월 앞둔 시점에 당, 의원, 국민 사이 가교 역할을 하셔야 될 원내대변인에 발탁이 되셨습니다. 중책을 맡으셨는데. 홍익표 원내대표랑은 평소 친분이 좀 있으신가요?
      2023-10-11
    • "국감서 장관 임명 철회? 어리석어"vs"대체로 파행..국감 내전 수준"[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됐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전반적으로 보면 대체로 파행이다. 그리고 곳곳이 전쟁터"라며 "사실상 국감 내전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대통령께서 국무위원들이 전사가 되라, 말로 싸워서 이기라고 주문을 한 대로 정말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고 나섰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의 역할이 있고 입법, 사법, 행정이 서로 견제와 균형을 맞춰
      2023-10-11
    • 박홍률 목포시장 "전국체전 경제효과 2천억 원"[와이드이슈]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이 2천억 원 가까운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전남지역에 1,952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전남발전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1,478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분석 자료를 고려할 때 "기대치의 10% 이익만 발생돼도
      2023-10-11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11 (수)
      1. 신세계百 '3자 협의체' 첫 만남..'동상이몽' 2. 김건희 여사..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3. 캐스퍼 10만 대 생산.."내년 전기차로 도약 다짐" 4. 국감 쟁점..한전공대 지원 축소ㆍ전남의대 신설
      2023-10-11
    • 무안에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추진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K-푸드 열풍으로 증가하는 농수산물 수출에 대처하기 위해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과 무안군, 전남개발공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의 우수 농수산물 가공 산업과 첨단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애그테크'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집적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2천7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천600여 명의 취업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2023-10-11
    • "이별 통보에 분노" 본인 집에 불지른 20대 검거
      애인과 말다툼을 하다 이별 통보를 받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0일) 새벽 2시쯤 광주 월계동의 한 빌라 3층 자택에서 애인의 이별 통보에 화를 참지 못하고 옷가지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내부 12㎡를 태우고 35분 만인 새벽 2시 35분쯤 꺼졌습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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