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함평군청 압수수색..'금품수수 정황' 확인
      경찰이 함평군청을 뇌물수수 혐의로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대는 함평군 건설교통과 등 5개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직접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담당 공무원의 자택도 수색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돈거래 정황 등 일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함평에서 골재채취 사업자가 인허가를 받기 위해 공무원에게 수천만 원의 뇌물을 전달한 의혹을 kbc가 단독 보도해 시작됐습니다.
      2024-04-24
    • '공사비 상승' 광주 DJ센터 2전시장 재검토되나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이 재검토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4일) 기자들을 만나 이탈리아 출장 중 다녀온 밀라노 가구박람회를 참관한 것을 언급하며, 김대중컨벤션센터 2전시장 건립사업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지을 때 잘 지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현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부지에 제2전시장을 짓기 위해 설계용역을 진행했지만, 최근 공사비 인상으로 사업비가 천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용역을 중단하고 대안을
      2024-04-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4-24 (수)
      주제1. 포용의 정치 실현 주제2. 국정 쇄신 요구 *여의도초대석 - "윤 정부, 이렇게까지 실패할 줄 몰라..정말 안타까워, 대한민국의 불행" - "0.7%p차 승리 의미 이해 못 해..종교 집단·업자들 덕에 당선됐다 착각" - "이명박·박근혜 수사, 보수 기반 없는 것 '콤플렉스'..당선되자마자 돌변" - "누군가 나를 털게 되면..불안 심리, 극우에 동화 정상 국정 운영 안 돼" - "납득 안 되는 일 벌어지니 천공 김건희 비선 말 나와..예전부터 그랬어" - "대통령 안 바뀌면 백약이 무효..'별의
      2024-04-24
    • 이준석 "'털어본' 尹, 박근혜·조국처럼 털릴까 불안..우파 방패, 비정상적 국정 운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7년 별의 순간이 올 것이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두고 한 평가 예측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이준석 대표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대표: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7년 별의 순간이 오는 건가요? ▲이준석 대표: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만약 대권을 향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라면 저는 사실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까지 실패의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2024-04-24
    • 박균택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파동..본질은 이재명 정치적 사냥의 비정상적 행태"[와이드이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광주광산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논란의 본질은 검찰이 지난 3년 동안 대북송금 의혹 수사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적 사냥과정에서 나온 비정상적인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이기도 한 박 당선인은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전 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논란에 대해 "술자리가 있었느냐, 그 자리에서 회유와 협박에 가까운 행태들이 있었느냐가 국민들의 제일의 관심이 되고 있다"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라서
      2024-04-24
    • 영수회담 마지노선은 5월 2일 "채상병 특검법 대통령실 입장이 최대 관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 앞서 사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회동 마지노선은 5월 2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날짜를 실무진한테 빨리 정하라는 신호가 나오지 않는다면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대통령이 지난 2년간 굴 안에서 나오지 않았다"며 "지난해 재보궐선거 때 한번 민심의 연기가 강하게 굴 속으로 들어갔고, 이번 총선의 민심이 결국 대통령을 끄집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
      2024-04-2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4-24 (수)
      1. '나들목 개선' 2순환도로 "이름값 하나" 2. 170억 짜리 황금박쥐상 "언제든 오세요" 3. 한자리 모인 당선인 18명 "현안에 협력" 4. 호남 온 조국당 "민심 받들어 정권심판"
      2024-04-24
    • 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이 기업 4곳과 55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투자협약에 따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에 가온누리의 식품가공 공장이 들어서고, 강진일반산단에는 꽃소금 생산 공장이 신설됩니다. 또 영암 대불산단에는 성토용 골재 생산공장이, 광양 황금산단에는 뮬류창고가 들어서 100명 안팎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2024-04-24
    • 광주경찰, 인공지능 활용 범죄 피해자 보호
      광주경찰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범죄 피해자를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제(23일) 광주경찰교육센터에 문을 연 '희망틔움 AI케어센터'를 통해 범죄 피해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AI케어센터는 인공지능 활용 상담, 범죄 피해 지원 정책과 정보 제공, 치유 프로그램 운영, 범죄 예방 교육 등 시간·장소 상관 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04-24
    • 아들 흉기 찌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연행 뒤 사망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체포 과정에 테이저건을 맞고 경찰서로 연행된 50대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은 어제(23일) 오후 5시 48분 북구 양산동 아파트에서 30대 아들을 흉기로 찌른 50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A씨는 북부경찰서로 연행된 뒤 수갑을 바꿔 채우는 과정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36분 만인 어제 오후 7시 31분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병이 있었다는
      2024-04-24
    •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 묘목 생산 2년만에 전국 판로 개척
      신안군 정원수 협동조합이 묘목 생산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전국 판로를 개척했습니다.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은 국내 나무시장 1등 업체인 대림묘목농원 JB가든센터와 100억 원 규모의 정원식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우수 묘목 생산과 수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범한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에는 현재 340여 농가가 경관식물 생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4-04-24
    • 전남도 시설작물 일조량 피해 보험제도 개선 건의
      지난겨울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14년 만에 재해로 인정받은 전남도가 불합리한 보험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기후변화 영향이 일상화되고 있는데도 재해 보험은 기상특보를 근거로 적용되어 불합리한 측면이 많다며 시설재배 작물 보험금 지급 기준 완화와 평년 대비 25% 이상 일조량 감소 시 재해 인정 기준 마련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2024-04-23
    • 진도 조도대교 보수공사 현장서 추락...30대 사망
      전남 진도군 조도대교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2일) 오전 11시 10분쯤 진도군 조도면 조도대교 진입로 부근에서 보수 공사를 하던 3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리자와 동료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4-23
    • 광양시, 수천만 원 들인 매화축제 교통용역 '부실'
      광양시가 수천만 원이 투입된 '매화축제 교통난 해소 방안 연구용역'을 부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양시는 매화축제 고질적인 문제점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천만 원을 들여 관련 용역을 진행했지만 올해 역시 심각한 교통난을 피하지 못하면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용역 결과도 '축제장 차 없는 거리 조성'과 '주차장 운영 개선' 등 정인화 시장이 당초 약속했던 획기적인 개선안이 아닌 일반적인 교통대책뿐이어서 형식적인 용역을 진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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