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에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목포시에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가 들어섭니다. 마른김 거래소는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수산 식품 수출단지 부지 안에 1천 300㎡ 규모로 조성됩니다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의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12-29
    • '펌프카 작업대 낙하 사망사고' 현장소장 등 3명 송치
      지난 5월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공작업대가 추락해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24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카의 붐대가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펌프카 기사와 시공사, 하청업체 현장소장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 기계 상태를 점검하지 않았고, 사전 안전교육이나 낙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2-29
    • 서울 남도학숙, 내년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
      서울 남도학숙이 내년도 신규 입사생 720여 명을 모집합니다. 서울 남도학숙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제1 남도학숙 420여 명, 은평구에 있는 제2 남도학숙 300여 명을 광주시와 전남 거주민 각각 절반씩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 또는 전남에 있어야 하며,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상입니다. 남도학숙의 이용료는 월 16만 원입니다.
      2022-12-29
    • [날씨]아침까지 서해안 약한 눈...아침 추위 계속
      요즘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차갑죠. 오늘은 외출하실 때 옷차림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 영하 8도, 춘천 영하 13도로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고요. 광주도 영하 4도 안팎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낮아지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좋음~보통’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바깥 활동하시기 좋겠는데요. 다만, 오늘 아침까지 전남
      2022-12-29
    • 김경만 “尹, 광주 복합쇼핑몰 지원 약속 감감무소식...대략난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연말을 맞아 광주와 전남 지역 경제 현안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국회 산자위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지역 경제 얘기 하기 전에 북한 무인기 얘기 좀 잠깐 해보겠습니다. 다섯 대가 넘어왔었는데. 뭐 추락은 못 시켰고 뭔가를 쏘기는 쏜 것 같은데 그리고 경공격기 이거는 뭐 출격을 하다가 추락을 하고. 이런저런 해프닝 비슷한 것들이
      2022-12-29
    • 목포수협, 인재육성 장학금 4천만원 기탁
      포수협이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탁은 목포수산물유통센터 활어위판장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이뤄졌습니다. 목포수협은 지난 2016년부터 활어위판장을 단독 운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올해까지 7회에 걸쳐 2억 8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022-12-28
    • 전남도청 공무원노조, 끝전 모아 행복상자 나눔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월급 끝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눌 행복상자를 만들었습니다. 전라남도 공무원노조는 월급 1천 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행복상자 200개를 제작했습니다. 끝전 모으기는 지난 2014년부터 공직자 2천300여 명의 동의를 얻어 시작했으며, 올해는 순천과 담양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2-12-28
    • '폭설ㆍ한파' 속 AI 확산 우려..특별방역 추진
      전라남도가 최근 폭설과 한파로 소독 여건이 열악해지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에 나섭니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살수차와 공동방제단 등의 가용 소독자원 268대를 총동원해 발생 농장과 주요 철새 서식지, 가금 밀집지역 그리고 도축장 주변 도로 등을 집중 소독할 계획입니다. 또 가금농장과 도축장 등의 축산시설 종사자들이 자체 소독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계열사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특별소독 이행 상황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2022-12-28
    • 광주비엔날레 D-100 선포식.."광주 멋·맛·의 나누는 축제"
      광주비엔날레 개막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내년 4월 7일부터 94일 간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100일 앞두고 예술을 매개로 민·관이 힘을 모아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제난을 함께 이겨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내년 광주비엔날레를 전 세계인들과 함께 광주의 멋과 맛, 의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2022-12-28
    • 영광ㆍ고흥서 치매 의심 노인 실종 잇따라
      겨울철 치매 증세를 보이는 노인들의 실종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5시쯤 영광군 홍농읍에서 거주하는 90대 치매 환자가 집을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틀 동안 소방당국과 함께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는 지난 25일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다 실종된 80대 여성이 나흘 만에 마을 뒷산 풀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22-12-28
    • 여야 국회의원,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촉구
      여야 국회의원들이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함께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52명은 오늘(28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의 거북머리에 군부대가 위치하면서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범정부 차원에서 문화재 인근 군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불필요하거나 필요성이 현저히 낮은 군사시설 이전에 함께 나서야 한다면서 군사시설 이전 후 향일암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2022-12-28
    • 광주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32% "산재 불안"
      광주의 20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10명 가운데 3명이 산업재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노동센터가 광주 내 2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4백 명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2.8%가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적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위험을 느낀 가장 큰 이유로는 '반복되는 일로 근골격계에 부담을 느껴서'라는 응답이 39.4%로 가장 많았고, '육체적으로 위험한 일에 노출돼 있어서'가 33.1%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2-12-28
    • 조선대병원, 오는 2028년까지 새 병원 건립
      조선대병원이 장례식장 부지에 새 병원 건립을 추진합니다. 조선대 이사회는 오는 2028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입해 조선대병원 장례식장과 의대 교수 연구동 부지에 지상 12층, 지하 4층 규모의 새 병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주차장도 현재 천 면에서 2천 면 규모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새 병원에 본관 의료시설을 이전하고 감염병 전문병원까지 조성되면 병상도 현재 849개에서 1000개로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사업도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조선대병원도 새 병원을 건립하기로 하면서
      2022-12-28
    • 가뭄 장기화..보성강댐에서 생활·공업용수 공급
      정부가 광주·전남 지역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수력발전용인 보성강댐의 용수를 생활·공업용수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주암댐에 공급하고, 저수율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소양강댐에서 내년 1월부터 대체전력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주암댐의 현재 저수율은 29%대로, 주암댐의 경우 저수율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물 공급 한계선인 '저수위'에 도달해 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2022-12-28
    • 광주 공공기관 물 사용량 30% 절감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과 각 구청들이 절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면서 30% 이상의 물 절약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북구청의 경우 세면대 수전 절수기 설치와 양변기 벽돌 투입 등으로 수도 사용량이 지난달 대비 30% 이상 줄어든 1,400톤과 504톤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최대 적설량 40cm의 폭설도 가뭄 해갈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면서, 오늘(28일) 현재 동복호 저수율은 26.27%에 그치고 있습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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