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조직 간 보복폭행..광주 지역 조폭 2개파 37명 검거
      도심에서 집단 보복 폭행을 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월 새벽,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편의점 앞. 건장한 남성 한 무리가 벤치에 앉아있던 남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무차별 폭행을 가합니다. 공격을 받은 남성이 의자에서 굴러떨어진 뒤에도 머리와 복부 등에 발길질이 이어집니다. 가해 남성들은 광주 지역 폭력조직 A파, 폭행을 당한 남성은 B파 소속 조직폭력배였습니다. 사건이 있기 몇 시간 전 A파 조직원 2명과 B파 조직원 5명이 주점에서 시비가 붙어 집단 폭행을 벌였고, 이후 A파 조직원 2명이 같
      2022-09-05
    • 김건희 여사 특검법.."국회 통과 어렵지만 민주당 최선의 카드"[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사실상 국회 통과는 어렵지만 이재명 대표 수사에 맞대응하는 최선의 카드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지인 동반 해외 순방,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허위 경력,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뇌물성 후원금 의혹을 특검이 수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일단 민주당이 당론으로 끌어올려서 총공세를 취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며
      2022-09-05
    • 2022-09-05 (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최고위원에 호남 출신 지명?..역할 중요 2. 추석에 못 쓰는 상생카드..내년 불투명 3. 고물가 탓에 추석 선물도 실속형 '인기' 4. 조정 풀렸는데..부동산 거래 절벽 여전
      2022-09-05
    • 집유 기간에 무면허 음주운전 50대 법정 구속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11월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5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특히 집행유예 기간에 사고를 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2-09-05
    • 전남도, 추석연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 운영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추석 연휴 기간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은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뿐만 아니라 일반 가축질병 발생 신고에 대해 신속한 방역조치와 질병검사에 나서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바이러스 전파우려가 높은 만큼 농장 종사자의 입산 자제와 철저한 농장 소독, 귀성객들은 양돈농장 방문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2-09-05
    • 광주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위험 인지해 사고 예방
      광주 곳곳에 위험 인지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 교통체계 국고보조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와 노인 보행사고,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 추세를 고려해 백운 교차로 등 22곳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는 중이면 신호시간을 연장하고 무단 횡단을 감지하면 접근하는 차량에게 알리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게 됩니다.
      2022-09-05
    • 광주·전남 무인 점포 절도, 사흘에 한 번꼴 발생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무인 점포에서 사흘에 한 번 꼴로 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에서는 모두 114건, 전남에선는 38건의 무인 점포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만 사흘에 한 번 꼴로 무인 점포를 노린 절도가 발생한 건데, 이중 40% 이상이 주말이나 휴일에 발생하는 만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2-09-05
    • [LTE]태풍 힌남노 북상..이 시각 광주
      【 앵커멘트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내일 아침 경남남해안에 상륙해 오늘과 내일 광주와 전남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구영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구영슬 -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동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바람도 조금씩 불고 있습니다. 초강력 태풍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수록 비바람이
      2022-09-05
    • 광주·전남 4,786명 확진..감소세 속 집단감염 잇따라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5천 명 대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365명, 전남에서 2,421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7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일)보다 2백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이 달 들어 일일 확진자 수가 5천 명 대 아래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 순천과 나주에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도 이어졌습니다.
      2022-09-04
    • 석산장학재단, 학생 84명에 장학금 9천만 원 전달
      재단법인 석산장학재단이 8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9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석산장학재단은 오늘(4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초·중·고교생 84명에게 모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재단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지난해, 석산고 전교생에게 1인당 광주은행 상생카드 2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2022-09-04
    • 강기정 "권성동,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찬물..대책 내놔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태풍 힌남도에 초긴장하며 대응 노력 중인데, 뜬금 없이 권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이 좌초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대선 공약이자 지역 공약인 복합쇼핑몰에 대해 어떻게 지원할지, 대책을 내놓으면 고맙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역 시민단체가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광주 복합쇼핑몰
      2022-09-04
    • 광주*전남교육청, 태풍 대비 현장 점검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4일) 광주계림초등학교를 찾아 강당과 급식소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시설물 관리와 취약시설 점검 등 비상태세를 가동하고 나섰다 광주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드는 내일(5일)부터 사흘간 등하교 시간 조정과 단축 수업, 임시 휴업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2-09-04
    • '기후변화대응 공직부터' 해남군 일회용컵 제로화
      【 앵커멘트 】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대응 바람이 공직사회에 불고 있습니다. ESG 경영을 내건 해남군이 공직사회 솔선수범을 위해 청사 내 1회용 컵 제로화에 나섰습니다. 9월부터는 군청과 읍면 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도 1회용컵 반입이 금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군청의 한 사무실. 평소 같으면 쌓여 있을 1회용 컵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대신 책상마다 머그컵과 텀블러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민원인을 만나거나 회의 시 종이컵 사용이 태반이었는데, 사용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이
      2022-09-04
    • 경기침체와 고물가에 추석 선물..중저가 실속형 '인기'
      【 앵커멘트 】 올해 추석 선물로 중저가 실속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가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추석 명절용 선물세트가 판매되고 있는 광주의 한 백화점 식품관. 선물 장만을 위해 방문한 소비자의 발걸음이 중저가 선물세트 앞에 머무릅니다. 이 백화점은 어려워진 경제 사정을 고려해 올 추석 선물세트의 60% 이상을 20만 원 이하 중저가로 구성했습니다. 기업과 단체 등 대량 주문 소비자들의 주문이 쏠리는 판매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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