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미콘 차량 논두렁으로 추락해 전복..운전자 숨져
      도로를 달리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쯤 나주시 다도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25톤 레미콘 차량이 3.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하며 전복돼 60살 남성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내리막길에서 감속을 미처 못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함평만 '저수온 주의보'서 '경보'로 상향
      한파로 수온이 계속 낮아지면서 함평만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한파의 영향으로 서해 연안과 내만의 수온이 낮아지거나 저수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오늘(21) 오후 2시부로 함평만 해역을 저수온 경보로 상향 발표했습니다. 저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양식어가에 사료공급 최소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2-12-21
    • 코로나 이후 광주·전남 177개 주유소 영업 중단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며 경영난이 심화된 주유소들이 영업 중단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177개 주유소가 경영난으로 폐업이나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주유소 중 일부는 수 억원에 달하는 시설 폐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방치 상태로, 토양오염과 화재, 폭발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12-21
    • 장내기생충 감염률.. 광양 12.9%로 전국 최고
      5대강 유역 주민들의 장내기생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광양시민의 감염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한강과 섬진강, 영산강 등 5대강 유역 3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간흡충과 장흡충, 회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을 조사한 결과 섬진강 유역의 감염률이 6.8%로 다른 강 유역보다 높으며, 특히 광양시가 12.9%로 조사 대상 시 군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도 전국에서 3번째인 9.8% 였으며, 화순군도 8,5%로 높았습니다. 장내기생충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거나 이를 손질한 칼과도마를
      2022-12-21
    • “‘이준석 트라우마’ 尹, 유승민 배제..‘윤석열당’ 내사람으로 총선 대선”[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KBS 뉴욕 특파원을 지낸 고품격 시사평론가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맥락과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배종호 교수: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국민의힘 전대 규칙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당원투표 100% 그리고 결선투표 도입 이렇게 qk꾸고 있는데, 사실상 바꿨는데. 결국 ‘유승민 대표 방지법’ 아니냐 뭐 이런 지적과 비판이 일각에서 나오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2022-12-21
    • 신현영 '닥터카 탑승' 논란에 "쇼, 갑질,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응급 출동 중인 '닥터카'를 탑승했단 논란과 비판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신현영 의원의 행태는 쇼, 그리고 갑질, 그리고 불법이 혼용된 3종 세트"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신 의원이)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다음 지역구 선거를 위해서 본인의 활동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고도 보여진다"며 "자질 미달이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정기
      2022-12-21
    • [영상]'구멍 뚫린 해외택배' 43억 상당 마약 밀수 적발
      조심스럽게 문을 연 남성, 문 앞에 놓인 택배를 보자마자 누가 볼새라 서둘러 집 안으로 들입니다. 이 택배 안에 포장돼 있던 것은 코코아크림 파우더, 하지만 이 파우더 박스 안에는 이른바 야바라 불리는 신종 마약이 담겨있었습니다. 국제우편을 이용해 마약류를 밀수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마약류 밀수 사범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독일과 태국, 라오스 등에서 마약을 밀수입한 1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붙잡힌 마약사범들이 밀수
      2022-12-21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21 (수)
      1.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2. 광주의료원 설립 난항..경제타당성 조사 넘을까? 3. 폭설과 한파에도 선홍빛 '애기동백' 활짝 4. 재가동된 '한빛원전'..안전성 쟁점 핵심은?
      2022-12-21
    • 경찰, '양복 뇌물' 의혹 이상익 함평군수 송치
      건설업자로부터 양복을 뇌물로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건설업체 관계자가 하수관로 정비사업 일부를 수주하기 위해 양복을 뇌물로 제공했다고 판단해 이 군수에게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하고, 양복값을 대납한 건설업체 관계자 A씨와 A씨를 이 군수에게 소개하고 양복을 얻어 입은 B씨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2020년 4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뒤 광주의 한 고급 양복점에서 구입한 맞춤 양복 5벌 비용, 1천만원 상당
      2022-12-21
    • [날씨]수도권·제주산지 대설주의보..광주·전남도 눈·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늘 새벽부터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제주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많은 곳은 15cm 이상 쏟아지겠고, 그 밖의 수도권, 충북과 경북 북부에도 2~8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양도 많지만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질 테니까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역은 전남 동부내륙에 1~3cm의 눈이, 광주와 그 밖의 전남에는 5~1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이 있
      2022-12-21
    • 무안군 신청사, 현 군청 부지로 최종 선정
      무안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은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결과 주민의 57% 현 군청 청사 부지가 타당하는 의견을 내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1969년 건축된 무안군 청사는 노후화로 내진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으며, 800억 원의 군비를 들여 2025년 상반기 착공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2022-12-20
    • 목포시, 근대문화유산 배경으로 패션쇼 개최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를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근대의상패션쇼를 개최합니다. 목포시는 패션브랜드 슬링스톤과 업무협약을 맺고 근대문화유산을 주제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패션영상물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패션쇼는 다음달 9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1930년대 근대 빈티지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2022-12-20
    • 시민단체 "강기정 시장 5+1 현안, 진단"..21일 토론회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시정 6개월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엽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내일(21) 광주NGO센터 시민마루에서 '민선 8기 출범 6개월 평가'를 위한 시민사회 집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주관으로 광주시장의 취임 6개월을 평가하는 토론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강기정 시장이 6개월 안에 해결하겠다고 공언한 복합쇼핑몰 유치 등 5+1 현안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2-12-20
    • 일제 식민사관 표현 논란..'전라도 천년사' 봉정식 연기
      일제 식민사관 표현으로 논란이 된 '전라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내일(21일)로 예정된 봉정식을 취소하고, 전라도 천년사 발간 사업을 주관한 전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각계 의견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무려 2만쪽, 34권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서지만 전북 남원시의 옛 지명을 기문국, 전북 장수군의 지명을 반파국으로 쓰는 등 '일본서기' 기술을 일부 차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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