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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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스픽 in 어바인]'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 KIA 스캠 깜짝 방문(!)..'따끔' 조언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현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입니다. 박찬호는 4일(현지시간) 오전 KIA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를 찾았습니다.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박찬호는 뒤이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는 후배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황동하와 공주고 후배인 곽도규의 피칭을 주의 깊게 살핀 박찬호는 따끔한 질문과 함께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구종에 따른 그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KIA 김주찬 코치 "팀 2연패 위해 선수 때보다 더 잘 해낼 것"
      4년 만에 KIA 타이거즈 선수에서 코치로 돌아온 '주처님' 김주찬 QC 코치가 "팀이 2연패를 할 수 있도록 선수 때보다 더 잘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김주찬 코치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다시 KIA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감독님께서 불러주셔서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KIA에 돌아오게 돼 상당히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우승 팀인 만큼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로 있으면서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이범호 KIA 감독 "더 잘하지 않아도 된다..잘 '유지'해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 키워드로 '유지'를 꼽았습니다. 선수들에게 보다 부담이 되는 '13번째 통합우승'이라는 표현보다는 '지난 시즌만큼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키워드'에 대해 "더 나은 성적보다 '유지'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뭘 잘하려고 안 해도 된다. 더 뛰어난 성적을 안 올려도 된다. 작년에 했던 것만 우리가 유지를 하자' 이래야지, '우리가 또 우승을 하자' 그러면 뭔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두 번째 불펜피칭만에 웃었다!..가슴 쓸어내린 KIA 좌완 필승조
      "오랜만에 힘 쓰면서 공 던지니까 행복하기도 한 피칭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필승조로 우뚝 선 곽도규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섰습니다. 전력의 80% 수준으로 투심, 체인지업, 커브 등 모두 25개의 공을 뿌리며 컨디션을 점검한 곽도규는 불펜피칭이 끝난 뒤 KBC 취재진과 만나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앞선 불펜피칭에서는 근육이 뭉친 듯한 불편함을 느꼈지만 이날은 통증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곽도규는 "저번 피칭은 통증을 체크하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번 피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의리 "첫 불펜 피칭, 몸 확실히 잘 만들어서 잘 된듯..믿음 드릴 것"
      올 시즌 KIA 타이거즈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선수이자, 올 시즌을 가장 기다렸을 선수는 단연 이의리입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이의리의 컨디션은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이 좋아 보였습니다. 스프링캠프 첫날인 지난달 26일 불펜 피칭에 나섰던 이의리는 당시 느낌에 대해 "몸을 확실히 잘 만들어서 잘 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구속을 측정하지 않고 밸런스를 점검하는 차원이었지만, 이의리는 MCL(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 이후 꾸준히 재활에 집중해 왔던 만큼 남다른 자신감을 드
      2025-02-03
    • [케스픽 in 어바인]정재훈 KIA 투수코치 "피치클락 전략?..이건 '대외비'인데, ○○이 없지 않나"
      올 시즌부터 본격 도입되는 피치클락에 대해 정재훈 KIA 타이거즈 투수코치는 "그렇게 어려움은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피치클락은) 지난해부터 연습을 계속해 왔다"며 "초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이 이제 거부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외비'라면서도 "발 빼는 횟수에 제한이 없지 않나"라며 "피치클락을 해도 크게 그렇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연패를 위한 주요 포인트로는 '선발진의 이닝 소화력'을 꼽았
      2025-02-03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범호 감독 "자율성도 훈련..'더 잘하고 싶다' 본인이 느껴야"
      "모든 스케줄은 선수들이 원하는 대로 다 들어줄 테니까. 훈련하면서 몸을 천천히 만들어도 상관없어. 기술적인 부분을 천천히 해도 상관없고 천천히 가도 아무 문제 없게끔 해줄 테니까."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 스프링캠프 첫날,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당부한 말입니다. 매일을 훈련 일정으로 가득 채운 스프링캠프보다는, 선수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주문했습니다. 부담은 줄이되, 책임은 갖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
      2025-02-03
    • "V13 향해"..호랑이 군단, 올해도 '압도'
      【 앵커멘트 】 지난해 불안한 정세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들은 호랑이 군단 덕분에 잠시나마 시름을 덜 수 있었습니다. 무려 37년 만에 광주에서 12번째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해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13번째 우승까지 거머쥐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인 광주에서 지난 1987년 이후 무려 37년 만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 그야말로 광주·전남이 들썩였습니다. ▶ 인터뷰 : 김종윤 / 광주광역시 송정동 - "KIA가
      2025-01-26
    • [일문일답]'KIA 캡틴' 나성범 "모든 경기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모든 경기를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23일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KIA를 올 시즌 1강으로 꼽는 데 대해 이같은 목표를 밝혔습니다. 1989년 뱀띠인 나성범은 '푸른 뱀의 해'인 올해 "좋은 기운이 왔으면 좋겠다"며 "팀 우승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난 시즌 저희 팀 선수들의 부상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순에 대해선 "상관 없다"면서 4번
      2025-01-23
    • [일문일답]KIA 김도영 "비즈니스석 처음..설레서 카메라 챙겼다"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항공편을 비즈니스석으로 타게 된 김도영이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도영은 23일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즈니스석 탑승은) 태어나 처음"이라면서 "KIA라는 팀에 원래 자부심은 있었지만 더욱 생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설레임에 카메라도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역대 KBO 4년 차 최고 연봉을 받게 된 데 대해선 "부담스럽진 않다. 좀 더 책임감이 생겼다"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올해 목표로는 기록보다는 "팀에 어
      2025-01-23
    • [일문일답]KIA 이범호 "올 시즌도 최고의 자리에 서겠다"
      부임 첫해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에도 최고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2일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5시즌 목표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단 하나"라며 "지난해 우승을 하고 올 시즌 잘 준비해서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시즌 우승 이후 올해 첫 시즌인 만큼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고 있고 우리 팀도 기대하고 있다"며
      2025-01-23
    • KIA '삐끼삐끼' 여신, 이주은..올 시즌엔 대만서 활약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일명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끈 치어리더 이주은이 올 시즌 대만으로 진출합니다. 푸본현대생명은 22일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조이스 첸 사장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 영등포구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이주은과 대만 연예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주은은 푸본 엔터테인먼트 전속 치어리더로 2025시즌 대만 프로야구 푸본 가디언스 응원단에서 활약하게 됐습니다. 이주은은 지난 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2025-01-23
    • 프로야구, 올 시즌부터 연장전 12회→11회 '축소'
      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연장전 이닝이 축소됩니다. KBO는 22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규약 및 리그 규정 개정을 다룬 2025년 제1차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KBO는 "2025시즌부터 정식으로 피치 클록이 시행되면 투수들의 체력 소모가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정규시즌 12회까지 진행하던 연장전을 11회까지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시즌 규정도 바뀝니다. 우선 포스트시즌에서 우천 등으로 시작된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노게임이나 강우 콜드는 선택지에서 사라집니다.
      2025-01-22
    • '우승 버프 남다르네' 예비 FA 박찬호·최원준·조상우 연봉 4억 돌파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연봉 재계약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22일 KIA 구단은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봉 계약을 마친 44명 중 33명이 연봉이 인상됐으며 동결은 6명, 삭감은 5명입니다. 무엇보다 다음 시즌 FA를 앞두고 있는 박찬호, 최원준, 조상우의 연봉이 눈에 띕니다. 내야수 박찬호는 연봉 3억 원에서 50% 인상된 4억 5천만 원, 외야수 최원준은 연봉 2억 2천만 원에서 81.8% 인상된 4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번 스토브리
      2025-01-22
    • '이정후 넘었다!' '400% 인상' KIA 김도영, 연봉 5억 원에 도장 '쾅'
      KIA 타이거즈가 리그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한 김도영에게 4년 차 최고 연봉을 안겼습니다. KIA는 "김도영과 지난 시즌 연봉 1억 원보다 4억 원 인상된 5억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김도영은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가지고 있던 4년 차 최고 연봉 3억 9천만 원을 훌쩍 뛰어 넘어 5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MVP, 3루수 골든글러브 등 각종 기록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도영은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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