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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다문화인재 전형으로 초등교사 2명 임용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신설한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초등교사 2명을 신규 임용했습니다. 9월 1일 자로 임용된 교사 2명은 다문화가족과 이주근로자 가족 등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배치돼 일정 기간 의무 근무하게 됩니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대학교에서 교사 자격을 취득한 이주배경 인재를 선발, 전남 교사로 임용하는 지역 맞춤형 교원 임용 제도입니다.
      2025-08-07
    • 고흥·보성·완도·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추가 선정
      고흥과 보성, 완도, 진도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운영 사업에 추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에선 기존 17개 시군에 이어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 모델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도 지난해 1,170억 원에서 182억 원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2025-08-07
    • '관광도시' 여수, 잇단 서비스 논란에 개선책 마련
      최근 음식점과 숙박업소에서 잇따라 서비스 논란이 불거진 전남 여수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오늘(7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숙박업소 서비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문제 업소 중점 관리와 우수 업소 인센티브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개선책을 논의했습니다. 여수 지역 음식·숙박업주 200여 명은 시청 앞에서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열고, 친절 서비스와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 환경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2025-08-07
    • HD현대삼호 변전소 화재 11일 만에 전력공급 정상화
      HD현대삼호가 사내 변전소 화재 발생 11일 만에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지난달 28일 변전소 화재 이후 관계 기관과 협력업체 등이 협력해 오늘 변전소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회사 야드 전체에 전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HD현대삼호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11일부터 정상 조업이 가능해졌습니다.
      2025-08-07
    • "드론 날리며 전파 배워요"…어린이 전파 교실 열려
      【 앵커멘트 】 일상 속에서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통해 익숙하게 사용하는 것이 전파입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는 만큼 생소하기도 한데요. 전파관리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파 교실'을 열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처음 만져보는 드론을 받아 들고 한껏 신이 난 아이들. 조심스레 드론을 움직여보지만, 바닥으로 떨어지고 천장 높이 날아가는 등 조종이 쉽진 않습니다. ▶ 인터뷰 : 최강 / 광주 용봉초 4학년 - "드론 조종하는 게임이 있어서, 고리에 넣는 게임이었는데 너무 어려
      2025-08-07
    • 전진숙, 광주시의회 작심 비판.."밀실 작당 중징계해야"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킨 광주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진숙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밀실 작당과 사실 은폐를 통해 광주시의회가 자리 나눠 먹기를 한 것"이라며 "엄중한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결위원 전원 사퇴와 관련해서도 "잘못에 대한 최소한의 행동이지 책임 있는 행동은 아니다"며 "계엄은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죄는 없다는 궤변과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8-07
    • 끝없는 논란 속 광주시의회..특위 구성도 '제자리걸음'
      【 앵커멘트 】 전체 의원의 절반 가까이가 더불어민주당 징계를 기다리고 있는 광주시의회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위원 전원이 사퇴한 예결위 구성은 아직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고, 의원들 사이에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도 없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반기 원구성 이후 각종 논란을 만들어 온 광주시의회가 혼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난항을 거듭한 광주시의회에 결정타는 민주당의 윤리심판원 회부였습니다. 민주당은 시의회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 밀실 쪽지 투표로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위원
      2025-08-07
    • 고수온으로 완도·신안서 어류 폐사 시작
      수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고수온 현상으로 전남 연안에서 어류 폐사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6일)까지 완도 6곳 어가에서 넙치 5만 3천 마리, 신안 8곳 어가에서 조피볼락 2만 1천 마리가 폐사하는 등 지역 어가 14곳에서 7만 4천 마리의 어류가 고수온으로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액은 약 1억 700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함평만과 도암만·득량만·여자만 등 4개 해역에는 10일째 고수온 경보가 내려져 수온은 3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025-08-07
    •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영산강, 이번 정부에선 대책 나오나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에 내린 잇단 호우로 영산강 하류 지역에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쓰레기도 쓰레기지만 물 흐름이 막힌 영산강은 농업용수로 쓸 수 없는 죽음의 강으로 변한 지 오래입니다. 환경부 장관이 현장을 찾았는데 이번 정부에서 영산강을 살릴 수 있는 해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81년 바닷물을 막는 하굿둑을 축조해 생겨난 영산강 하류의 영산호. 목포와 무안, 영암을 끼고 있는 하구 일대가 잇단 호우에 온통 흙탕물을 이루고 쓰레기로 넘쳐나고
      2025-08-07
    •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 심사..조국 등 포함 '주목'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을 위한 사면 심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조국 전 대표와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8·15 광복절을 앞두고 법무부는 사면 심사위원회를 열어 특별사면과 복권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심사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된 후 오는 12일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포함
      2025-08-07
    • 홧김에 친구 마구 때려 의식불명 빠뜨린 50대 영장
      친구에게 주먹을 휘둘러 의식 불명 상태에 빠트린 50대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행치상 혐의로 50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밤 8시 40분쯤 광산구 도산동 모 편의점 앞에서 친구 B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B씨는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툼을 벌이던 B씨가 자신을 먼저 때리자 홧김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8-07
    • 박지원 "남편은 '빤스 저항', 부인은 '아몰랑'...해외토픽 보도, 저런 족속들이, 창피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특검이 오늘(7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구치소에 도착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두 번째 집행을 시도했습니다. 엿새 전 1차 집행 당시 속옷만 입고 바닥에 누워 완강히 저항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도 완강하게 저항했고, 체포영장 집행은 결국 오늘도 무산됐습니다. 체포영장 기한이 오늘로 만료되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동 어떻게 봐야 할까요. 윤 전 대통령 본인이 검사일 때 본인이 구속 시킨 피의자가 이런 식으로 인치와 조사를 거부하면 윤석열 검사는 어떻게 했
      2025-08-07
    • 이번엔 진짜 들어서나...'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익산점 토지 계약 체결
      호남권 최초로 들어설 코스트코 전북 익산점이 7일 입점 예정지 토지주들과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입점을 위한 첫 절차인 토지 계약이 이뤄지면서 이후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익산시 등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와 토지주 측은 이날 왕궁면 익산 나들목(IC) 인근 3만 7천㎡(1만 1천여 평) 토지에 대해 매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익산시는 이달 중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으로 교통영향평가와 건축 심의·허가 등 연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올 연말 착공한다면, 2027년 상반기 개점이
      2025-08-07
    • 음식 나온 지 2분만에 "빨리 잡숴"...속초서도 '불친절 논란'
      전남 여수의 유명 식당에 이어 강원도 속초 오징어 난전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6월 2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유튜버 A씨가 오징어 난전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바다가 보이는 가게 바깥 자리에 홀로 앉아 오징어회와 오징어 통찜, 술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오징어회가 나오고 약 10분 뒤 종업원은 A씨에게 "이 아가씨야, 여기서(안쪽에서) 먹으면 안 되겠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징어 통찜이 나온 지 2분 가량 지났을 때도 "가지고 안으로 들어와라", "거기서 먹을 거냐", "빨리
      2025-08-07
    • "호국불교 정신, 지리산 화엄사서 되새깁니다"...해군, 특별 템플스테이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가 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소속 교관단 21명을 대상으로 특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해군의 공식 요청에 따라 기획됐으며, 군 간부들이 불교 수행문화와 호국불교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화엄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와 함께, 야간 명상과 성찰을 중심으로 한 시그니처 체험 콘텐츠 '화야몽(華夜夢)'이 특별 편성돼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템플스테이에는 성각 스님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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