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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일 '6이닝 완벽투' KIA, 롯데 2:0 꺾고 '3연승'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어제(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6이닝 무실점 호투 등 투수들의 완벽투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49승째를 기록하며 SSG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고, 70일 만의 부상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김도영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2025-08-06
    • '6이닝 완벽투' 네일, KIA 3연승...'부상 복귀' 김도영은 무안타
      KIA 타이거즈가 선발 제임스 네일의 완벽투에 힘입어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롯데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선발로 나선 네일이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 완벽투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롯데 선발투수 감보아의 호투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KIA는 7회 0의 균형을 깼습니다. 7회초 선두타자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패트릭 위즈덤이 유격수 옆 내야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감보아가 오선우
      2025-08-05
    • 오래 기다렸다! '김도영 3번·3루수 선발출격'...KIA, 롯데 상대 스윕패 설욕할까?
      지난해 MVP,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실전에 복귀합니다. 김도영은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선발 라인업에 3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타율 0.330 7홈런 26타점 OPS 1.008 등을 기록하고 있는 김도영은 지난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습니다. 앞서 2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한 차례 복귀가 미뤄진
      2025-08-05
    • '야구꿈나무들의 치열한 승부' 제2회 대통령배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최
      야구의 도시 광주에서 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펼칩니다. 2024년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개 팀과 각 시도 협회의 추천을 받은 6개 팀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최종 선발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광주 화정초, 대성초, 학강초, 수창초, 송정동초, 전남 순천남산초 등 6팀이 출전합니다. 유소년 선수들
      2025-08-05
    • '트레이드 대박 조짐' KIA, 리그 1위 한화 잡고 5위 안착
      【 앵커멘트 】 7연패 탈출에 성공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1위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며 5위에 올랐습니다. 트레이드로 호랑이 유니폼을 입은 이적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2대 2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6회초 무사 1루. 마운드에 오른 이적생 김시훈이 4번타자 노시환을 상대로 병살을 유도하며 위기를 탈출합니다. 주무기 커브와 포크볼로 6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김시훈은 6회말 한준수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이적 후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 싱크 :
      2025-08-04
    • 토트넘과 눈물의 작별..손흥민 "어떤 복을 받아서 이런 사랑을.."
      "도대체 어떤 복을 받아서 이런 선수로 성장했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을까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작별하는 손흥민이 한국 팬 앞에서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마친 뒤 벅차오른 감정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이 고생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데 대해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아직 축구 인생이 끝나지 않았다. 더 즐거
      2025-08-04
    • 손흥민, 토트넘과 10년 만에 결별..."올여름 끝으로 떠난다"
      손흥민이 10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떠납니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인연을 10년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독일 무대에서 프로 데뷔해 활약하다가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한 손흥민은 2021-2022시즌 리그 득점왕에 오르고 2024-2025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025-08-02
    • KIA, 한화에 3대 2 짜릿한 역전승...전반기 스윕패 '설욕'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한화 이글스와의 스윕패를 말끔히 설욕했습니다.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KIA는 한화를 3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성적은 48승 4무 47패가 됐습니다. 반면 1위 한화는 2연승이 끊기며 59승 3무 38패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선발 이의리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흐름을 잡았습니다. 직구 제구는 다소 흔들렸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로 위기를 넘겼고, 이후 김시훈(2⅓이닝)과 한재승(1이닝)이 불펜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2025-08-01
    • KIA, '지긋지긋했던' 7연패 탈출..변우혁 결승타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월의 마지막 경기에서 길었던 7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KIA는 불펜진의 호투와 변우혁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상위권 재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2대 1로 끌려가던 6회. KIA 중심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김선빈과 최형우가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고, 나성범이 중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2사 1, 2루 동점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변우혁.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리며 길었던
      2025-08-01
    • 롯데 정철원 부진에 "아내가 잘해야"...이순철 위원, 발언 '사과'
      '내조 발언'으로 논란을 산 이순철 해설위원이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에게 사과했습니다.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종료된 이후 이순철 위원은 SBS스포츠 히어로 인터뷰에서 정철원에게 "우리 둘이 일이 있었잖아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집사람에게 제 사과를 전했느냐"고 묻자, 정철원은 "전했고, 와이프가 '어른들 말은 틀린 게 없다'며 웃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순철은 "홈이든 원정이든 기복 없이 성적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사과 전해주길 바란다"고
      2025-08-01
    • KIA, 두산에 3대 2 '역전승'...7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천신만고 끝에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변우혁의 역전타로 3대 2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7연패를 끊은 KIA는 5할 승률을 회복과 함께 6위에 자리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5-08-01
    • '변우혁 역전타' KIA, 두산에 3대 2 '승리'..."7연패 끊었다"
      KIA 타이거즈가 천신만고 끝에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KIA는 3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3대 2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KIA는 7연패를 끊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KIA는 2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박계범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0대 1로 끌려갔지만, 4회말 최형우의 솔로홈런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6회초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1대 2로 끌려가던 KIA는 공수 교대 후 재반격에 나섰습니다. 1사 후 김선빈과
      2025-07-31
    • KIA, 두산과 2대 2 '무승부'..연패 탈출 실패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KIA는 어제(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회까지 이어진 연장 승부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7연패로 고전 중인 KIA는 11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세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연패 탈출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양현종은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역대 2번째로 12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5-07-31
    • KIA, 연장 승부 끝에 두산과 2대 2 '무승부'..연패 탈출 실패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장전 끝에 2대 2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KIA는 3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11회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2대 2 동점을 거뒀습니다. 리드는 KIA가 먼저 잡았습니다. KIA는 2회 김태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든 데 이어 5회 1점을 더 보태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6회 초 두산 제이크 케이브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한 데 이어 8회엔 투수 조상우의 송구 실책 등으로 두산에 한 점을 더 허용하면서 결국 2대
      2025-07-30
    • '시즌 최대 위기' KIA, 돌파구 찾아야 한다...위즈덤 선발리드오프 출격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30일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오늘 경기를 꼭 이겨서 빨리 (연패를) 깨고 다시 분위기 상승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IA는 최근 12경기 1승 11패로 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후반기 들어선 7연패 늪에 빠지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KIA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위즈덤(1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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