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광주 청소년 20%, 자살 충동 '위험군'
【 앵커멘트 】광주 지역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꼴로 스마트폰 중독이나 자살 충동 등에 취약한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은 상담센터 등 유관기관의 존재조차 몰라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광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하지 않으면 초조해지냐고 물었더니, 일반 학생은 8.5%가, 학교밖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은 2배가 넘는 17.3%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한 달 간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운
201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