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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비엔날레 파행 우려 확산..광주시 소극 대처 '비판'
      광주비엔날레 기간 중에 불거진 재단 간부 무더기 인사 조치와 대표 갑질 논란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최근 부장 1명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다른 부장 2명을 인사위에 회부한 것에 맞서, 재단 노동조합이 대표이사의 갑질 의혹을 국가인권위 등에 제기했습니다. 미술계에서는 재단 내부 갈등으로 행사가 파행을 빚게 될 경우, 애써 끌어올린 광주비엔날레의 국내·외 위상이 추락할 수 있다며 조속한 갈등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임직원이 합심해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는 광
      2021-04-28
    • [우리동네는 요즘] 장성군 미디어파사드 '골든게이트' 관심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 청사에 만들어진 장성군청 미디어파사드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 초 장성군청 정문에는 미디어파사드 기법으로 '골든게이트'가 만들어졌는데요. 이 게이트가 명소로 떠오르면서 다른 지자체와 기업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골든게이트는 장성의 풍광과 각종 생활 정보 등을 보여주며, 주변 환경과 시간대에 따라 밝기가 조절됩니다. -------- 한국 서양화단의 거목 오지호 화백의 삶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광주 동구는
      2021-04-28
    • '제2의 이종범이 자란다' 광주 동성고 김도영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고교야구에는 스타성을 가진 3학년 선수들이 유독 많습니다. 프로야구 지역연고 선발 마지막 해인 올해 KIA에 행복한 고민을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제 2의 이종범'이라는 평가를 받는 동성고 김도영 선수를,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10타석 4할 5푼 9리. 도루 20개에 삼진은 단 3개. 광주 동성고 3학년 김도영의 지난해 고교리그 기록입니다. 중학교 때부터 유격수 포지션을 도맡으며 뛰어난 수비력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04-27
    • 보문복지재단 보호종료아동 위한 후원금 1억 원 전달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보문복지재단은 오늘(27) 동곡미술관에서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 프로젝트 사업으로, 만 18살이 돼서 보육시설 나와야하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보문복지재단은 설립자 겸 초대 이사장인 故 정형래 선생의 유지에 따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1-04-27
    • [우리동네는 요즘] 보성 녹차 라이브 커머스 판매 호황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보성 녹차가 실시간 전자 상거래,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5,000만 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지난 24일부터 보성 녹차밭에서 진행된 녹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세계차품평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청우명가'를 비롯해 준비한 기획 제품이 모두 팔리면서 매출액 5,2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한 보성군은 오는 8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녹차와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
      2021-04-27
    • 비엔날레 기간 중 부장 3명 인사 조치 '논란'
      광주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비엔날레 재단 소속 부장 4명 중 3명이 인사 조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최근, 지난 10년 동안 근무한 모 부장에게 계약 만료 당일 재계약 거부 결정을 통보하고 또 다른 부장 2명은 2년 전 내부 감사 결과를 이유로 인사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비엔날레 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김선정 대표이사 취임 이후 근거 없는 행정과 모욕적 질책이 반복됐다면서 국민권익위 등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반면 재단 측은 그동안 비엔날레가 계속 연기되면서
      2021-04-26
    • 광주시체육회장 선거인단 자격기준 내일(27) 결정
      광주시체육회 선관위가 선거인단 자격기준을 확정하기로 해, 광주시체육회장 보궐선거를 둘러싼 논란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광주시체육회 선관위는 내일(27) 회의를 열고, 일부 종목단체가 제기한 종목단체별 선거인단 수를 결정하는 선수 등록 기준일 등에 대해 최종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시체육회 선관위가 선거인단 자격 기준을 결정하면 28일 선거인단이 확정되고, 다음 달 2일과 3일 후보등록을 거쳐 13일 투표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1-04-26
    • 시민군 살렸던 병원, 예술 통한 치유의 공간으로..
      【 앵커멘트 】 옛 국군광주통합병원은 80년 5·18 당시 수많은 시민 부상자들의 생명을 살렸던 곳이기도 하죠.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병원 건물이 5·18 정신을 관통한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풀이 무성한 마당, 깨진 유리창들이 즐비한 복도와 진료실에는 병원의 흔적이 황량하게 남아있습니다. 5·18 당시 시민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투가 벌어졌던 역사적 공간, 5·18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장으로 다시 태어났습니
      2021-04-26
    • 시민군 살렸던 병원, 예술 통한 치유의 공간으로..
      【 앵커멘트 】 옛 국군광주통합병원은 80년 5·18  당시 수많은 시민 부상자들의 생명을 살렸던 곳이기도 하죠. 수십 년 동안 방치됐던 병원 건물이 5·18  정신을 관통한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풀이 무성한 마당, 깨진 유리창들이 즐비한 복도와 진료실에는 병원의 흔적이 황량하게 남아있습니다. 5·18  당시 시민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투가 벌어졌던 역사적 공간, 5·18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장으로 다시 태
      2021-04-25
    • 154km 진흥고 문동주, "내년 KIA 가고 싶어요"
      【 앵커멘트 】 광주지역 고교 3학년 야구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KIA 타이거즈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중 한 명이 진흥고 투수 문동주인데요. 150km 중반대의 직구에 다양한 변화구까지 갖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묵직하게 날아오는 공이 포수 미트에 꽂힙니다. "이야, 뭐라 할 수가 없어 완벽해!" 잠깐 몸을 풀고 던지는 연습 투구에서 150km에 육박하는 직구 구속을 보입니다.
      2021-04-24
    • [그때 그 시절]1995년 놀이공원의 풍경
      【 앵커멘트 】 시청자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그때 그 시절' 순서입니다. 패밀리랜드와 동물원이 있는 광주 우치공원은 한 때 호남에서 유일한 대형 놀이공원으로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놀거리들이 많아진 요즘과 달리 어린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 단연 1순위였던 20여년 전 우치공원으로 떠나보시죠.
      2021-04-24
    • KIA타이거즈 레전드 데이, 김응용 전 감독 시구
      기아 타이거즈가 타이거즈 역대 전설들을 초청하는 첫 레전드 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삼성 경기에 앞서 마련된 오늘 행사에는 18년 동안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아 9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응용 전 감독이 초청돼 감사행사와 함께 경기 시구를 했습니다. 레전드 데이를 맞아 기아 선수단은 타이거즈 올드 원정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2021-04-24
    • 황영성 '소와 가족 이야기'..5.18 관련 작품 관심
      한국 구상화단을 대표하는 광주 출신 원로 작가 황영성 화백이 광주에서 4년 만에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에서 개막한 황영성 화백의 '소와 가족 이야기' 특별전에는 흰 소의 해를 맞아 하얀 소를 담아낸 작품 8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황 화백이 처음으로 5.18을 대형 캔버스에 담은 '5.18 40년의 기억, 배고픈 다리 밑의 이야기'가 전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1-04-23
    • [우리동네는 요즘] 진도 가사도 주민, '차도선 예산 환수' 익산청 비판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진도 가사도 주민들이 차도선 건조 사업비를 환수하려는 익산국토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진도 가사도 주민들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삭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결을 외면한 채 주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사도 다목적선의 국가보조금을 환수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도군은 진도 쉬미항과 가사도를 잇는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하자 2018년 급수선 예산을 지원받아 차도선을 건조했습니다. ----------- 여수세계박람회장의 핵심 콘텐
      2021-04-22
    • 나주 정촌고분 출토 백제시대 금동신발 보물 지정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이 삼국시대 신발 유물로는 처음으로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5세기 경 제작된 나주 정촌고분 백제시대 금동신발과 전북 고창 봉덕리 1호 분의 금동신발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994년 도난됐다가 2006년 환수된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와 복장유물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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