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남해해저터널 #해저케이블반대 #신안2021가고싶은섬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가 다음달 최종 결론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저터널 예타 조사는 다음달 국토교통부의 정책성 평가와 지역균형발전 평가를 받은 뒤 조세재정연구원의 종합평가를 토대로 최종 결론이 내려집니다.

현재 여수에서 남해를 가려면 80㎞ 거리에 시간은 1시간 20분이 걸리지만, 터널이 개통되면 거리는 10㎞, 시간은 1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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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앞바다에서 해저케이블 설치 반대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보성 해저케이블설치 반대 대책위는 회천면 앞바다에서 어선 30척을 동원해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득량만 해저 케이블 설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전은 고흥에서 생산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전력을 보성으로 보내기 위해 24㎞ 길이의 해저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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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반월·박지도 등 6개 섬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습니다.

12사도 순례길이 조성된 소악도와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걷기 좋은 섬으로, 자은도와 병풍도는 사진 찍기 좋은 섬 그리고 임자도와 증도는 체험의 섬으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섬들은 섬 관광 전문가와 여행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5가지 테마로 구성돼 안심 생태여행지로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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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종합식품기업인 SPC그룹과 무안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와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대표 식품기업으로, 소비 촉진을 위해 연간 600t의 무안 양파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SPC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 3,400여 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무안 양파를 원료로 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