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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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선제 고수 전남대, 교육역량강화사업 탈락
      전남대가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지원에서 탈락한 것은 총장 직선제를 고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교과부가 총장직선제 폐지를 골자로 한 '국립대 선진화방안 MOU를 따르지 않아 직선제를 고수하고 있는 부산대, 경북대와 함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에서 탈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교수협의회도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직선제 폐지를 평가 지표로 삼은 것은 대학의 자율성을 해치는 부당한 행위라며 애궂은 학생
      2012-04-18
    • 맑고 포근, 큰 일교차와 대기건조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2012-04-18
    • 여수공항 대테러 비상대응 훈련 실시
      여수박람회에 대비한 대테러와 공항 비상대응 종합훈련이 오늘 여수공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훈련은 엑스포 기간 우리나라의 외교정책에 불만을 품은 국제테러단체의 테러범 2명이 공항직원 3명을 인질로 잡고 공항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공항 5분대기조 출동과 경찰 특공대 출동 폭발물 수색 그리고 화생방 처리 상황순으로 이어졌습니다.
      2012-04-18
    • 타이틀 + 주요뉴스
      1.(고3 성적 하락 (끝이 안보인다) 광주지역 고 3학년들의 1등급 학생수가 9달만에 5백명이나 줄었습니다 46곳의 인문계 고등학교 가운데 43곳에서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2.(학부모 걱정 (자율교육 문제 지적) 고3 수험생들의 성적이 떨어지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자율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올해의 인권상 (문정현 신부) 일생을 반독재 평화 투쟁에 앞장서 온 문정현 신부가 올해 광주 인권상에 선정됐습니다. 4.
      2012-04-18
    • 함평에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로 번져
      생활쓰레기를 태우던 70대 남성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반쯤, 함평군 엄다면에서 70살 서 모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천5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2012-04-18
    • 2012 광주인권상 수상자에 문정현 신부 선정
      2012 광주인권상 수상자에 문정현 신부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문정현 신부가 평생동안 가장 낮은 자리에서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과 고통을 나누고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지 않는 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킬 수 없다는 점을 우리 사회에 일깨웠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반대투쟁 과정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현재 제주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문 신부는 지난 2000년 제정된 광주 인권상 역사상 국내 두번째 수상이자 첫 개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2-04-18
    • 자치구, 구의회 폐지안 반발 이어져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의 자치구와 구의회 폐지안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과 지방분권운동광주전남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의회 폐지와 구청장 임명직 전환안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폐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현재 지방자치제도의 부정적인 여론은 제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광역단체와 기초단체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이뤄진 뒤에 개편 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2-04-18
    • 조폭아니다고 거짓 증언 3명 벌금
      법정에서 조직폭력배가 아니다라고 거짓 증언한 조폭 3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 정지선 판사는 위증 혐의로 기소된 22살 K모씨 등 광주 모 폭력단체 조직원 3명에 대해 벌금 3백만원에서 4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과 5월에 광주지법 형사 사건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들이 폭력단체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2012-04-18
    • 광주시 지방공기업 인사검증 공청회 추진
      논란이 돼 온 광주시 지방 공기업 사장의 인사 검:증을 위한 공청회가 조례로 규정됩니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시:의원 4명과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3명 등 7명으로 인사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사장 후보자를 결정한 뒤, 10일 내에 자질을 검:증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오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공청회 대:상은 광주도시공사와 도시철도공단, 김대중 컨벤션센터, 환경시:설공단 등 광주시 산하 공사와 공단 4곳인데, 공청회가
      2012-04-18
    • 광주 고3 상위권 성적 계속 하락세
      광주지역 고3 수험생들의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6월과 11월, 올 3월 등 3차례 치른 전국 연합 학력평가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고3 학생들 가운데 언어와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지난해 3천 5백 여명에서 올해는 3천 여명으로 5백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학력평가를 치른 46곳의 고등학교 가운데, 1등급 학생 수가 100명이 넘은 학교도 14곳에서 10곳으로 감:소했습니다.
      2012-04-18
    • 10년 새 광주 투표율 전국 최대 감소
      지난 10년 간 광주지역의 투표율 감:소폭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지난 97년과 2002년 대:선 때 각각 89.9%와 78.1%의 투표율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지만, 2007년 대:선에서 64.3%로 6위,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42.4%로 전국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이번 4*11 총:선에서도 52.7%의 투표율로 7대 도시 중 5위를 기록했는데, 민주당에 대한 민심의 변:화와 호남 정치 지도자의 부재, 정
      2012-04-18
    • `총장 직선제 폐지` 거부 정부 사업 탈락
      총장 직선제 폐지를 거부한 전남대학교가 2012학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남대는 최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에서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부산대, 경북대 등과 함께 탈락했습니다. 지난 4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됐던 전남대는 이번 탈락 배경이 총장직선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국립대 선진화방안 업무협약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2-04-18
    • R)`실력 광주` 위상 흔들
      이처럼 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지면서, 고3 학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성적이 떨어진 이:유를 안승순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광주 학생들의 성적 하락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우선 갑작스런 자율교육에서 찾고 있습니다. 강제 자율학습 금지와 의무방학일수 준수, 보충수업 제한 등으로 학생의사를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는 지적입니다 그동안 실력 광주의 밑바탕에는 오랫동안 지속돼 온 심야 자율학습
      2012-04-18
    • R)광주 고3 수험생 성적 하락 또 하락
      광주지역 고3 수험생들의 성적 하락이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9달만에 주요 영역의 1등급 학생 수가 수백 명이 줄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46곳 가운데 무려 43곳에서 성적이 떨어져 실력 광주라는 말이 무색해졌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6월과 11월 그리고 지난달 등 3차례에 걸친 고3 전국 연합 학력평가 분석 결과 광주지역 고등학교 46곳의 상위권 학생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CG 언어와 수리, 외국어 등 3개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2012-04-18
    • R)식품업체 수백 곳 식중독 위험 지하수 이용
      광주지역 고등학교들의 집단 식중독 원인이 김치공장의 지하수 때문이였다는 사실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지하수를 이용하는 광주 전남 식당과 식품업체 수백 곳도 식중독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상수도 시설이 없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광주의 한 식당. 매년 지자체로부터 수질검사를 받고 있어 안전성을 철썩같이 믿고 있지만, 식중독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하지않습니다. 현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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