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리 후보자 인선으로 앞으로 남은 경제부총리 그리고 청와대와 장관인선에 호남인물의 등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 다. 그러나 인재풀이 많지 않아 전망이 어두운 실정입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호남 총리 무산이후 신설된 경제 부총리에 호남인사 중용가능성이 먼저 나오고 있습니다. CG총리 후보로도 거론됐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종인 전 국민행복 추진위원장 강봉균 전 장관등이 거론됩니다. 청와대 수석과 장관인선에서는 지역인재풀이 좁다보니

광주와 전남지역 택시 단체들이 다음 달 1일 하룻동안 택시운행을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광주와 전남 등 호남권 택시 단체들은 오늘 비상총회를 열고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대 만 5천 대의 택시 운행이 하룻동안 중단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난이 우려됩니다.

광주시가 오늘 3백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5.18 기념재단 대동홀에서 협동조합 설립 절차 등을 설명하는 설명회를 열었는데, 시민 3백여명이 몰려 조합 설립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협동조합 설립 신청에는 오늘까지 모두 43곳이 신청했습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미력면 용지마을 주민들이 12만3,000원 미력면 가평마을 주민 13만원 도개2리 주민 15만원 미력면 원당마을 주민 7만8,000원 살내마을 주민들이 24만9,0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보성군 미력면 석호경로당에서 10만원 미력면 덕림2리 주민 7만2,000원 화방1리 주민 9만6,000원 미력면 원예작목반 30만원 미력면 도개1리 주민들이 10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치단체들의 예산낭비 사례를 발굴보도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우후죽순 처럼 지어지고 있지만 활용은 거의 되지 않는 문화예술시설들을 취재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이미있는 시설들 조차 거의 활용되지 않고있거나 비슷한 전시관이 이미 있는데도 새로 수십억원을 들여 미술관을 새로 짓겠다며 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목포 갓바위 문화의 거립니다. 목포시는 갓바위 일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다며

자치단체들의 예산낭비 사례를 고발하는 순서 오늘은 여수시의 과다한 문화 예술회관 건립 실태를 보도합니다 이미 3개의 수준급 문화예술회관이 있는 여수시가 또다시 문예회관 건립을 추진중입니다 이 회관이 완공되면 인구가 비슷한 순천이나 목포보다 객석 규모가 무려 3-4배나 많게 되는데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유지관리비 조달이 문젭니다. 기존의 문예 시설들도 유치원 재롱잔치 에나 쓰이는 상황에서 또다시 문예시설 건립에 나서는 여수시의 예산낭비 실태를 류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시민들의 주요 문화 예술 공간인 여수

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 경계근무중이던 군인이 소총을 들고 탈영했다가 4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 소식을 송도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나로우주센터 인근 야산에서 수색 경계근무를 하던 육군 31사단 소속 21살 이모 일병이 소총 1정과 공포탄 10발을 가지고 근무지를 무단 이탈했습니다. 군경은 즉시 주요 길목 검문과 수색에 나서 탈영 4시간여만인

검찰이 2달여 간의 영광원전 납품 비리 사건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납품 비리 뿐 아니라 원전 간부가 고가의 자재를 업자에게 빼돌리고 돈을 받는 등 원전 운영 시스템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품질보증서 등을 위조해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된 미검증 부품은 모두 377개 품목, 만3백여 개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자동전압조정기와 제어카드 등의 주요 부품입니다. 35살 이 모 씨 등 납품*대행업

광주시가 각 구청에 내려보내야 할 재원조정교부금이 아직도 지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를 줄지를 놓고 광주시와 일선 구청의 입장이 맞서기 때문인데, 이번 광주시의회 214회 임시회 회기안에 이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못하면 구청들은 인건비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가 각 구청에 보낸 공문입니다. 지방

사상 초유의 의회내 물세례 사태와 관련해 오늘도 파장이 계속됐습니다 전남도의회가 유감의 뜻을 밝히고 해당의원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도 이유야 어떻든 민의의 전당에서 벌어진 폭력사태를 우려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전국에서 어떻게 생각할 지 우려스럽다"고 말해 불편한 심정을 나타냈습니다. 박 지

미국이 한국 가전업체들의 수출용 세탁기에 대해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미국 수출량이 많은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데 그 여파는 70여개 협력업체에도 미치는등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미국국제무역위회회가 미국 가전업체 월풀의 제소를 최종 받아들임에따라 

광주시립예술단 노동조합이 내일(25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잠정 유보했습니다. 시립예술단 노조는 정기평정 기준 개선을 포함한 단체협상 체결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오는 28일 노동청의 조정안을 지켜보기로 하고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예정됐던 시립예술단의 정기평정도 다음달 말로 연기됐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퍽치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46살 김 모 씨가 괴한이 휘두른 벽돌에 머리를 맞아 쓰러진 뒤 현금 20만 원 등을 빼앗긴 사건과 관련해 범인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벽돌을 확보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예상 도주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종일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9도 여수 목포가 6도 등 2~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 했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발이 조금 날리겠고 기온도 큰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목포 영하 5도 순천이 영하 7도 등으로 오늘 아침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순천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지원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농민들에게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8일까지 전기울타리와 철조망 등 시설 지원을 위한 사업 신청과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 시설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농민들에게 사업비의 6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