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우리금융 "세제감면 없으면 매각 철회"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광주와 경남은행의 분리매각 취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최근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의 매각 때 발생하는 7천억 원의 양도세 감면 특례를 받지 못할 경우 매각을 철회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특법 개정안은 지역 환원을 주장하는 경남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지난해말에서 다음달로 미뤄졌고, 그 결과 광주와 경남은행의 분할 기일도 당초 2월 1일에서 3월 1일로 연기됐습니다.
      2014-01-06
    • 1/6 타이틀+주요뉴스
      (신재생 에너지복합단지 탄력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빛원전 또 사고 (인부 2명 사망) 지난해 부실정비로 말썽을 빚었던 영광 한빛원전에서 수문을 정비하던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안전불감증이 또 사고를 불렀습니다. (이용섭*강운태 공방) 선거전 본격)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지방선거전에 안철수 신당과 통합해야 한다는 강운태 광주시장의 발언을
      2014-01-06
    • 인터넷 논쟁 상대 살해한 30대 정신분열
      지난해 7월 인터넷 논쟁 끝에 상대를 살해한 30대 남성은 정신분열증 환자로 판정됐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논쟁을 벌이던 30살 김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살 백 모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한 결과 백 씨가 정신분열증 환자로 판정됐다며 검찰에 백 씨에 대한 치료감호를 청구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에 살던 백 씨는 지난해 7월 인터넷 게시판에서 논쟁을 벌여 온 김 씨가 사는 부산까지 찾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아 왔습니다.
      2014-01-06
    • R)영화 변호인 열풍...광주시민 4명 중 한명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로한 영화 변호인의 전국 관람객 수가 8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광주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 1992년 노풍의 진원지인 광주는 시민 네명 가운데 한 명이 관람해 인구대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영화 싱크. 맡겠습니다...제가 돈벌이에 집중하던 한 변호사가 인권변호사의 길로 접어드는 순간입니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5공 군사정권이 민주화운동 세력을 탄압한 부산지역 역대 최대의 용공조작사건인 부림사건을 정
      2014-01-06
    • [뉴스룸]정부 영호남 예산지원 격차 심화
      올해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난 사회간접시설 예산은 166건, 4천 3백 97억 원에 이릅니다(cg.1) 이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29건 천 2백 6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경남, 울산이 20건, 9백 4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cg.2)반면 전북은 7건 420억 원, 광주와 전남은 7건 156억원에 불과했습니다이른바 막판 쪽지 예산을 통해 영남에 편중 지원됐습니다.인터뷰-김기홍/광주경실련 사무처장지난 정부에서 경상북도가 확보한 예산은 10조 원을 넘었습니다.정부가 예산난을 이유로 신규사업을 자제하고 있지
      2014-01-06
    • R)한빛원전 배수구 작업자 2명 숨져(로컬)
      지난해 부실정비로 말썽을 빚었던 영광 한빛원전에서 오늘 수문을 정비하던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수문을 들어 올리던 잠수부가 위험에 빠지자 잠수 경험이 전혀 없는 작업자가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주인을 잃은 작업용 공구가 사고 현장에 그대로 떨어져 있습니다. 어지럽게 널부러진 산소호흡기가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싱크-싱크-현장 목격자/"‘(잠수원이 물에빠져서 산소호흡기) 호스만 딸려 올라왔다. 큰일났다’ 애가 울면서 그러더라고
      2014-01-06
    • R)이용섭 의원 광주시장 공격, 선거전 본격
      올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용섭 의원이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강운태 광주시장을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강 시장 측도 곧바로 반박에 나서 새해 벽두부터 광주시장 선거전이 본격 점화되는 분위깁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이용섭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해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지방선거 전에 통합해야 한다는 강운태 광주시장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실상 불가능한 통합론을 내세우는 것은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싱크-이용섭/민주당 국회의원 "정치인은 현실성있는 이야기를 해
      2014-01-06
    • R)친환경에너지 산업 중심 광주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에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추진하겠다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박 대통령의 광주시에 대한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싱크-박근혜 / 대통령 "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지역에 맞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만들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구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강조한 박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타운 을 전국 서너
      2014-01-06
    • [뉴스룸] 전국 지자체 국비 확보 현황
      빠듯한 살림살이에 쪼들리고 있는 지자체들은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전쟁을 치릅니다. 광주와 전남은 올해 8조 원에 육박하는 국비를 확보했지만 사회복지비 부담이 갈 수록 늘어나고, 밀려 있는 현안사업도 많아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광주*전남과 전국 광역지자체간 국비 확보 현황을 디지털 뉴스룸에서 강동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cg1) 광주시가 올해 확보한 국비 예산은 3조 천 500억 원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3조 예산 시대를 열었는데요 지난해 2조 5천억 원 보다 25% 가량 늘어난 겁니다.
      2014-01-06
    • 모텔 객실 빌려 성매매 알선 일당 검거
      모텔 객실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사전 예약을 한 남성을 광주 북구의 한 모텔로 데려가 시간당 8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모텔 객실을 3-4시간씩 빌린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수 남성의 명단을 인터넷을 통해 거래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014-01-06
    • 1/6(월) 타이틀 + 뉴스지금 주요뉴스
      (전남 말 산업 차별성 없고 기반 열악) 전남이 말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주나 영남과 차별성이 없고, 기반시설이 열악해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야권 세력 지방선거 준비 작업 본격)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대비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후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수 웅천지구 도로 교통난 불가피) 여수시가 지역 최대 택지지구인 웅천지구를 개발하면서 교통영향평가도 제대로 받지 않았습니다.교통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인구 감소 2천4백 명으로 완화)
      2014-01-06
    • 흑산도 홍어 하루 위판액 최고 갱신
      겨울철 별미인 신안 흑산도 홍어 위판액이 사상 최고를 갈아치웠습니다. 신안군 수협 흑산지점은 지난 4일 6척의 어선이 홍어 천 500마리를 잡아와 위판액만 2억 3천 만원에 달해 하루 위판액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어선 불법 조업 단속 강화로 어장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흑산 홍어는 연간 400억 원의 소득을 안겨주는 신안의 대표적인 특산물입니다.
      2014-01-06
    • R)cctv관제센터 치안 파수꾼 역할 톡톡
      지방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여수에 설치된 최첨단 CCTV관제센터가 치안유지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해 추적하면서 범죄 예방과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두 남성이 주차된 차량사이를 다니며 문을 열어봅니다 범행장면을 CCTV로 본 경찰이 순찰차를 몰고와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습니다 CCTV관제센터가 범행장면을 포착하고 검거하기까지 채 3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여수지역에 설치된 CCTV는
      2014-01-06
    • 전국 첫 신안갯벌 공원 면적 대폭 확대
      갯벌도립공원의 면적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전남도는 갯벌도립공원의 면적이 기존 증도와 압해 일부 등 12㎢에서 신안 도초와 안좌 등으로 둘러싸인 팔구포 해역 144㎢까지 10배 이상 확대됨에따라 명칭도 신안 갯벌도립공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세계 5대 습지중 하나인 서남해안 갯벌은 원시성 유지와 함께 다양한 저서동물이 서식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2014-01-06
    • 저수온 경고 전남 양식장 관리 비상
      전남도내 연안 수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양식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연안 수온이 10도 이하를 기록하고 있고, 1월 들어 기온이 더 떨어질 것이 예상된다며 추위에 약한 돔류와 쥐치류 양식 어민들에게 철저한 저수온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4년 동안 폭설과 동해로 수십만 마리 돔류와 전복 등이 폐사해 123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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