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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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5만 5천여 명,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신청
      광주 시민 5만 5천여 명이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군 공항 소음 피해 보상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달 28일까지 전체 대상자 64,094명의 86.4%인 55,373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군용 비행장, 군 사격장 소음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광주 4개 구 29개 동 일부를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해 고시했습니다. 보상금은 1종 피해지의 경우 1인당 월 6만 원, 2종 피해지 4만 5천 원, 3종 피해지 3만 원이며, 전입
      2022-03-03
    •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전남도, 산불예방 호소
      전라남도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을 호소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 들어 16건의 산불이 발생해 41ha의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나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라남도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고 산림 인근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등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3-03
    •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 '숙의공론화'로 해결해야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준비위원회가 박람회법 개정 중단과 공론화를 제안했습니다. 추진위는 오늘(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의 미래를 담보할 여수세계박람회장은 30만 시민의 뜻이 반영된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박람회법 개정을 중단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론화장을 요구했습니다. 박람회법 개정안은 사업 주체를 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하고 사업 승인과 변경 시 여수시와 협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2-03-03
    • 올해부터 광주 고교 3학년 토요일 자율학습 전면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부터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자율학습을 전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학습 부족 현상을 겪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율학습을 하도록 하고, 교사들이 출근해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전교조 출신인 장휘국 교육감 체제 들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하락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2022-03-03
    • 전남도, 20대 대선 사전투표소 방역관리 점검
      4일과 5일 이틀간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전남은 297개 투표소가 운영됩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 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전투표는 일반 유권자는 물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유권자는 투표장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별도로 마련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합니다. 또 중증장애인·노인·임산부의 경우 사전투표
      2022-03-03
    • 장성 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장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가 탔습니다. 오늘(3일) 아침 8시 40분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45㎡가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3-03
    • 거동 불편한 광주 유권자 위해 교통 편의 지원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에 거동이 불편한 광주지역 유권자들에게 교통 편의가 지원됩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증 장애인 등 투표 참여 불편 선거인을 위해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으로 차량을 운행해주기로 하고, 오는 9일까지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장애인 투표편의 제고를 위해 이번 20대 대선 투표소 367곳 가운데 366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곳에 설치했습니다.
      2022-03-03
    • '거동 불편' 유권자 위해 투표일 교통 편의 제공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에 거동이 불편한 광주지역 유권자들에게 교통 편의가 지원됩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증 장애인 등 투표 참여가 불편한 선거인을 위해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으로 차량을 운행해주기로 하고, 오는 9일까지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장애인 투표편의 제고를 위해 이번 20대 대선 투표소 367곳 가운데 366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곳에 설치했습니다. 사전투표소는 97곳 가운데 94곳이 1층이거나 승강기가 있는 곳에 설
      2022-03-03
    • "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 말라" 유래는?..'의(義)' 공원 조성
      "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 말라"는 말의 유래를 알 수 있는 공원이 벌교에 조성됐습니다. 의향ㆍ예향ㆍ다향의 고장으로 불리는 보성군이 벌교읍 관문인 선근지구에 '의(義)'를 테마로 한 공원을 조성하고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의병활동과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의향의 도시라는 지역특색에 맞게 독립운동에 앞장선 홍암 나철 선생, 채동선 선생, 안규홍 의병장의 일대기를 조형벽화로 만들어 벌교의 의로움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의향 벌교를 잘 설명해 주는 옛말 중에는 "벌교에서 주먹
      2022-03-03
    • 올해부터 광주 고3 토요일 자율학습 전면 실시
      올해부터 광주 지역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자율학습이 전면 실시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습 부족 현상을 겪는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율학습을 하도록 하고, 교사들이 출근해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광주 지역 고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규 수업이 끝난 뒤 오후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했으며, 일부 사립학교의 경우 토요일 자율학습을 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 교육청이 공식적으로 '토요일
      2022-03-03
    •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 일대 지중화 사업 등 정비
      광주 광산구가 송정역 일대를 정비합니다. 광산구는 송정역에서 광주공항을 거쳐 극락교로 이어지는 4.7km 구간의 전선 지중화 작업을 2024년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또 보행로를 정비하고 버스 승강장과 안내 간판 등 교통 시설물을 다시 설치하는 한편, 도로 옆 화단도 새로 가꿀 예정입니다. 광산구는 "송정역 일원은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마주하는 광주의 첫인상"이라며 도심 미관 정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2-03-03
    • 고흥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발생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농장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 농장은 오리 만 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일~3일 후 판별될 예정입니다.
      2022-03-03
    • 전남사회단체연합회, 대선 투표 동참 호소
      전남 사회단체연합회가 내일(4일)부터 시작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권리이자 책임인 소중한 주권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촉구했습니다. 안전한 투표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고, 고용주들도 노동자의 투표권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2-03-03
    • 전남 코로나 확진자 80%, 2월 한 달간 발생
      전남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 지난 2월 한 달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6만 3,450명의 82%인 5만 2,010명이 지난 한 달간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발생률은 전국 절반 정도, 확진자 대비 사망자 수도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3-03
    • 신안소방서 7일부터 업무..신청사 8월 완공
      신안소방서가 그동안 목포소방서에서 맡아오던 소방행정 업무를 7일부터 자체적으로 개시합니다. 신안군 2개읍 12개면의 재난안전을 책임질 신안소방서는 소방인력 155명, 차량 46대 등이 배치돼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임시 사무실은 자은면 구영리 119지역대를 신청사 완공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합니다. 신청사는 신안군 암태면 단고리에 연면적 2904.08㎡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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