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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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식당ㆍ카페 영업시간 밤 11시까지 연장
      내일부터 광주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이 밤 11시까지 연장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시용시설에 대해 내일(5)부터 오는 20일까지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6명까지만 허용하고, 행사 집회 등도 300명 미만만 가능합니다.
      2022-03-04
    • 전남도, 국산 김치 표시제 인증 업소 '전국 최다'
      대한민국 김치의 본고장 전남도가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지정업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민관협업형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를 인정받은 전남지역 업소는 전체의 41%인 5,022개소에 달했습니다. 당초 목표인 5천 곳을 초과 달성한 수치입니다. 전남이 추진한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사례로 뽑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확산하며 수입산 김치의 국산
      2022-03-04
    • 해양사고 40%는 짙은 안개 끼는 3월~7월에 발생
      최근 3년 동안 전남 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의 40%는 짙은 안개가 낄 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여수와 고흥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 797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0.5%인 323건이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는 3월~7월 사이 농무기에 발생했습니다. 또 대형 인명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충돌이나 침수 등 6대 해양사고의 47.3%도 농무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22-03-04
    • 국내 1호 '순수 전기추진 차도선' 닻 올렸다
      연안선박 탄소배출 저감에 획기적 이정표가 될 우리나라 첫 전기추진 차도선이 목포에서 진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오늘(4일) 목포 삽진산단 ㈜유일 부두에서 국내 최초 순수 전기추진선이자 세계 최초 이동식 전원 공급 시스템 기반의 전기추진 차도선 진수식을 개최했습니다. 전기추진 차도선은 차량 형태의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을 선박에 탑재해 운항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미세먼지, 탄소화합물 등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아 본격 상용화하면 선박 탄소저감과 깨끗한 연안
      2022-03-04
    • 해양 사고 언제 많이 날까? 안개 짙은 3월~7월 '집중'
      최근 3년 동안 전남 남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의 40%는 짙은 안개가 끼는 농무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의 분석 결과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여수와 고흥 등 전남 남해 해역의 사고 선박 797척 중 전체의 40.5%인 323척이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는 3월~7월 농무기에 사고가 났습니다. 또 대형 인명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충돌이나 침수 등 6대 해양사고의 47.3%도 농무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 남해 뿐 아니라 지난 3년 부산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2022-03-04
    • 고흥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인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3일) 고흥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AI 항원을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전남에서는 11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으며 전국적으로는 46번째입니다.
      2022-03-04
    • 전남도, 올 예산 11조 2,750억..전년보다 1조 500억 증가
      전남도의 올해 예산규모가 11조 2,75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조 537억 원 늘어났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도가 올해 예산 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도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 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시행하고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정보가 공개됩니다. 올해 전남도 본청의 예산규모는 11조 2,750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기준 세출예산 편성 비중은 사회복지 29.64%(2조 6,8
      2022-03-04
    • 고흥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인..이번 겨울 전국 46번째
      전남 고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오리 1만 8천여 마리를 사육 중이던 해당 농장에서는 AI 특별강화조치에 따라 사육단계 검사 과정에서 의심 사례를 확인했으며, 3일 AI 항원 검출 직후 예방적 살처분이 진행됐습니다. 다행히 반경 500m 이내에 다른 가금 농가는 없어 추가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번 겨
      2022-03-04
    • 광주 학생 자가진단 검사 참여율 85%..양성률은 1.19%
      광주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의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검사 참여율이 8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첫날인 지난 2일 관내 유치원생의 신속 항원 검사 참여율은 70%, 초등학생 92%, 중학생 95%, 고등학생은 87% 등으로 평균 85%를 기록했습니다. 검사에 참여한 학생 중 양성자는 2,057명으로 양성률은 1.19%였습니다. 한편, 교직원들의 신속 항원 검사 참여율은 78%였고, 검사에 참여한 교직원 중 양성자는 77명으로 양성률은 0.36%였습니다.
      2022-03-04
    • 광주 북구청에 돌 던지고 행패 부린 50대 붙잡혀
      광주광역시 북구청 당직실에 돌을 던지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밤 10시 40분쯤 북구청 당직실 앞에서 20여 차례 돌을 던져 유리창을 파손하고 공무원에게 폭언한 혐의로 5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제기한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2-03-04
    • 양파 생산농가, "가격 폭락 대책 마련해야"
      양파 생산농가들이 가격 폭락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양파연합회와 생산농가 등은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서 생산자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한 뒤 양파밭을 갈아 엎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조생양파 산지 폐기와 함께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농안기금을 편성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양파 생산농가들은 오는 10일 새 대통령 당선자에게 의견을 전달한 뒤 오는 14일부터 기획재정부 앞에서 양파 야적과 함께 무기한 천막농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3-04
    • 전남 화순광업소 내년 말 폐광 예정..노사정 잠정 합의
      전남 화순광업소가 내년 말 폐광할 전망입니다.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은 석탄공사 노사정협의체가 전국 3개 광업소의 단계별 폐광안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화순광업소는 오는 2023년 말 폐광하고, 이후 태백 장성광업소와 삼척 도계광업소가 순차적으로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노사정협의체는 조기 폐광에 따라 폐광대책비와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안에 대해서도 합의했습니다. 최종 합의는 5월 20일쯤 이뤄질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해 말 정부는 올해부터 석탄공사의 석탄 생산량 한도를 1
      2022-03-04
    • 화순광업소 내년 말 폐광 예정..노사정 잠정합의
      화순광업소가 내년 말 폐광할 전망입니다.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은 석탄공사 노사정협의체가 전국 3개 광업소의 단계별 폐광안에 잠정 합의함에따라 화순광업소는 내년 말 폐광하는 대신 폐광대책비와 특별위로금을 지급받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 넘게 정부의 폐광정책에 반발하며 준법투쟁을 벌여 온 화순광업소 노조도 투쟁을 철회했습니다. 화순광업소에는 노조원 10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종 합의는 5월 20일쯤 이뤄질 예정됩니다.
      2022-03-04
    • 광주 북구청에 돌 던지고 유리창 깬 50대 붙잡혀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돌을 던져 관공서 당직실 유리창 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3일) 10시 40분쯤 광주 북구청 당직실 앞 현관에서 근무 중이던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20여 차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깬 혐의로 51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제기한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03-04
    • 내일부터 식당·카페·영화관, 밤 11시까지 영업 가능
      정부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 차장은 오늘(4일)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 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1시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20일까지 적용됩니다. 영업시간이 연장되는 시설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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