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순천대, 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 약정
      순천대학교가 내년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를 약속했습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어제(26) 순천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만나 내년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학내 구성원들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고 1억 원 규모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2022-09-27
    • 전남대병원 개원 112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기념식을 갖고 미래의료를 선도할 새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어제(26) 전남대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안영근 병원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전남대병원 개원 112주년 및 어린이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융복합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09-27
    • '또 한밤중 주차 차량 화재'..방화 여부 조사 중
      한밤중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어제(2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경차에서 불이 나 6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과 관련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에도 광주 남구에서 주차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는데,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2022-09-27
    • '또 한밤중 주차 차량 화재'..동일범 방화 여부 조사 중
      한밤중 주차 차량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6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타이어와 적재함 일부를 태웠습니다. 화재는 1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23일과 24일에도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주차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세 건의 잇따른 차량 화재가 동일한 방화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과 탐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와 용의자
      2022-09-27
    • 혼자 사는 여성 집 소리 녹음한 40대 남성 구속
      이웃집 여성의 집 안에서 나는 소리를 몰래 녹음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이웃에 사는 여성의 집 현관문에 휴대전화를 밀착해 내부에서 나는 소리를 여러 차례 녹음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수 차례에 걸쳐 이 같은 행동을 저질렀는데 A씨를 수상히 여긴 피해 여성이 CCTV를 설치한 뒤 범행을 발견해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웃집 여성에게 범행이 발각된 이후 A씨는 이사 비용을 제공하겠다며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요구했고, 범행 이유에 대해서는 성적 흥분을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
      2022-09-27
    • 고흥 폐기물 야적장서 불..장시간 진화 중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시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23대와 소방인력 104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양이 많고 소방용수 확보에 한계가 있어 진화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26
    • 한국농어촌공사, 유네스코와 물 분야 국제교육 MOU
      한국농어촌공사가 유네스코와 물분야 국제교육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교육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인적 교류와 교육과정 교안의 공동개발 등에 적극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이 개도국의 농업용수를 포함한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9-26
    • 광주·전남 909명 확진..77일만 세자릿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6일) 0시 기준 광주에서 466명, 전남에서 44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9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로 집계된 건 지난 7월 10일 이후 77일만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소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면서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2022-09-26
    •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처분 지연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이 지연될 예정입니다. 당초 이 달 안에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을 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는 사고 원인이 알려진 것과 다르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추가 소명 요청을 받아들여 연내에 추가 청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3월 국토교통부는 현산에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 등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습니다.
      2022-09-26
    • 경실련 "尹 정부, 지역화폐 전액 삭감 반대..바로 잡아야"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경실련을 비롯한 전국 경실련은 오늘(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예산편성권을 가진 정부가 관련 예산을 삭감할 때는 면밀한 실태조사와 효과 검증,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절차가 필수적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지역화폐 국비지원 전액 삭감안을 바로 잡고, 정부는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2-09-26
    •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서 불공정채용 등 35건 적발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 등 위법사항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산구는 지난달 실시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특정감사에서 불공정채용과 근무성적 평정 조작 등 35건의 위법사항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공단 채용업무 관계자 3명에 대한 중징계와 경징계 등 49건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 인터뷰 : 박희배 / 광주 광산구청 감사관- "(특정감사에서) 인사, 노무 관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적 사항이 나와서 그에 대한 조치를 하려고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
      2022-09-26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 '5·18 행불자 가족 전원 DNA 조사' 촉구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5·18 행불자 가족 전원에 대한 DNA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이 '지난 2019년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됐던 유골 DNA 조사 결과, 5·18 행방불명자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국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행방불명자 가족 전원을 대상으로 DNA 채취작업에 속도를 내 진상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40여 년이 지났지만 시신 묻힌 곳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행방불명자가 2백여 명에 달한다'며 '정부는 DNA 조사 작업에
      2022-09-26
    • 농민단체 "쌀값 안정화 추가 대책 필요해"
      전남지역 농민단체가 정부가 90만 톤의 쌀에 대한 시장격리 발표에 대해 추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수확철에 앞서 시장격리를 수용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가격안정과 쌀 매입량은 여전히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정부가 가격 부분에 대한 대책은 발표하지 않았다며 시장격리곡은 밥 한공기 300원 기준으로 매입하고, 신곡 역시 최소한 2021년산보다 50만 톤 많은 120만 톤은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9-26
    • 옛 교도소 부지서 발견된 1구..42년 전 광주로 떠난 20대 청년
      【 앵커멘트 】 지난 2019년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됐던 유골 중 1구가 5.18 당시 실종됐던 행방불명자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처음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행방불명자는 1980년 5월, 화순에서 광주로 향했던 20대 청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중 5.18 당시 행방불명자로 추정되는 1구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전남 화순에 살던 A씨로, 1980년 5월 24일 광주로 떠난 후 현재까지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당시
      2022-09-26
    • 여수산단 툭하면 사고..."강력한 처벌 시급"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보다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한화에너지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습니다. 유연탄에서 자연발화한 불이 컨베이어벨트에 옮겨붙으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플랜트노조 관계자 - "목숨을 담보로 일하고 있다고 봐야죠. 불안합니다." 지난 한 달 사이, 여수산단
      2022-09-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