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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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박선영 진화위원장, 5·18 왜곡 말고 사퇴하라"
      광주광역시가 5·18 북한군 개입설의 진실 여부를 잘 모른다고 말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논란이 있는 건 알지만, 진실 여부는 잘 모른다"고 여러 차례 답변했습니다. 광주시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5·18 북한군 개입설'은 대법원 판결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전두환·지만원 등에 의해 완전 날조된 거짓말이란 사실이 명명백백히
      2025-04-25
    • "이게 1만 2천 원?"..충주 장애인체전 '부실 도시락' 논란
      충북 충주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의 부실한 도시락이 논란입니다. 25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장애인체육회가 연결한 업체 도시락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해당 도시락은 1인당 1만 2천 원 상당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시락 구성은 풋고추와 김치, 깻잎절임, 조미김 등에 그쳤고, 선수와 관계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도시락을 납품한 A 업체는 도시락 납품량이 몰리며 준비가 미흡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수단에 사과하고 도시
      2025-04-25
    •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보험료 80~100% 지원..꼭 가입하세요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025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 상해, 질병 등에 따른 치료비, 간병비 등 폭넓게 보장합니다. 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15세 이상 87세 이하 농업인과 농업 경영주가 고용한 90일 미만 농업 근로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E-8)입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E-8)는 한국에서 최대 8개월 동안 농업 및 어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된 단기 취업비자 소지자를 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25-04-25
    • 고흥수협 금고서 10억 훔쳐 달아난 직원ㆍ공범 구속
      수협 금고에서 10억 원을 훔쳐 달아난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1부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흥수협 금고에서 4차례에 걸쳐 10억 3천만 원 상당을 가져간 혐의로 고흥수협 직원 A씨와 공범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은행 업무용 열쇠를 이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검거 당시 A씨의 자택에서 1천1백만 원을 회수했지만 나머지 10억여 원은 되찾지 못했습니다.
      2025-04-25
    • 음주 후 승선하던 60대 실족..해경에 구조
      신안군 한 선착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어선에 오르다 바다에 빠진 60대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24일) 저녁 6시 반쯤 신안군 지도읍 송도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 A씨 선박 충돌 방지 장치인 방현재를 붙잡고 버티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A씨는 술을 마신 뒤 선착장에 정박된 어선에 올라타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4-25
    • 광주 U대회·수영대회 성공 업체 글로벌 진출 선언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2019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의 국내외 홍보를 맡으며 지역의 가치를 세계로 알린 더킹핀이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광주 국제대회 성공을 기반으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이끈 더킹핀은 어제(24일) 서울 종로구로 본사를 이전하고 글로벌 스포츠 무대에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더킹핀은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전북과 손을 맞잡고 다시 한번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도 덧붙였습니
      2025-04-25
    • 전남 '5월 방문의 달'로 지정..반값 할인 제공
      전라남도가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도는 여행비 부담을 반값 수준으로 덜어주기 위해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 휴가지 원격근무를 위한 숙박시설과 사무실 이용료 절반 할인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및 체험시설 입장료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남도 미식로드 탐방, 남도정원 산책과 남도 고택·천년사찰 체험, 한강 노벨상 문학기행 등의 새로운 여행코스 상품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2025-04-25
    • 2만명 참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남서 개막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목포를 비롯한 전남 20개 시군에서 어제(24)부터 4일간 펼쳐집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수영, 배드민턴 등 41개 종목을 오는 27일까지 치르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늘(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행사 기간 동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가 선수단과 가족 등과 목포 해상 W쇼와 함평 나비대축제장 등 권역별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04-25
    • 미국 교육재단, 전남 '솔라시도' 교육기관 설립 논의
      전남 관광레저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외국 교육기관 설립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미국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전남을 방문해 교육기관 예정 부지를 둘러보는 등 교육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입니다.
      2025-04-25
    • "경찰과 4시간 대치 끝 체포"..사실혼 여성 살해 50대 구속
      사실혼 관계인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뒤 경찰과 4시간 이상 대치하다가 체포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인천 미추홀경찰서가 살인 혐의로 잡아들인 5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밤 11시 1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범행 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으로 도주했으며 차량 안에서
      2025-04-25
    • SKT 이용자들 "유심 교체 비용 지원해야".."피해 규모 파악부터"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의 이용자들이 유심(USIM) 정보 유출을 우려해 유심 교체에 나서면서 SK텔레콤이 무상 교체를 결정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SK텔레콤이 가입 권고한 '유심보호 서비스'만으로 안심하지 못한다며, 유심을 아예 교체했다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지난 22일 SK텔레콤은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T월드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2025-04-25
    • "술에 취해서" 어선 올라타다 바다에 빠진 60대 구조
      전남 신안 한 선착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어선에 오르다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2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반쯤 신안군 지도읍 송도선착장에서 6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선박 충돌파손 방지 장치(방현재)를 붙잡고 버티고 있던 A씨를 발견, 바다로 뛰어들어 신고 접수 7분 만에 A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뒤 선착장에 정박된 어선에 올라타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해경
      2025-04-24
    • '경북 산불' 유발한 피의자 2명 모두 구속영장 기각
      '경북 산불'을 유발한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대구지법 의성지원 공병훈 영장전담판사는 성묘객 50대 A씨와 과수원 임차인 60대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공 판사는 "피의자들의 실화를 입증할 주요 증거들이 이미 수집되어 있으며, 실화와 다른 원인이 경합해 수만㏊에 달하는 산림이 소훼되는 결과가 초래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피의자들의 행위와 인과관계가 있는 피해 범위를 확정하는 부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출된
      2025-04-24
    • 전남 가축시장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
      구제역 발생으로 폐쇄됐던 전남지역의 가축시장이 오는 28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8일 구제역 '주의' 단계인 영광과 장성, 담양 등 7개 가축시장을 우선 개장하고, 다음 달 5일부터는 구제역 '심각' 단계인 나주, 강진, 해남, 함평 등 6개 가축시장을 개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무안의 가축시장은 3㎞ 방역대 이동 제한이 모두 해제된 뒤 재개장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5-04-24
    • 장애인 부부 6쌍 "특별한 결혼식"
      광주 장애인 부부들이 지자체의 지원으로 합동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오늘(24일) 오전 광천동 한 예식장에서 장애로 오랜 기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0~60대 장애인 부부 6쌍의 합동 결혼식을 열었습니다. 서구청은 부부들에게 맞춤형 혼수 등 1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제공하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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