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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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공정위, 설 연휴전 하도급 4,337억 지급 조치
      설 운영자금이 필요한 하도급 업체들이 4천 3백여억원의 하도급 대금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공정거래사무소는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 이전에 중소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해 2천 8백여곳의 하도급업체가 4천 3백여억원의 대금을 받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사무소는 자진 시정 면책제도를 통해 170곳의 대규모 사업자들이 밀린 하도급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조치했습니다.
      2017-01-26
    • 농어촌공사, 설 명절 맞아 농지연금 홍보
      한국농어촌공사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농지연금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광주 송정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령화된 농어촌의 노후 안정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는 농지연금에 대해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농지연금은 65살 이상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를 담보로 매달 생활비를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돕니다.
      2017-01-26
    • 농어촌 아파트 분양 '봇물'
      【 앵커멘트 】 도시의 주택 시장과는 달리 전남 농어촌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2천 5백여 세대가 공급된데 이어 올해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음달 입주를 앞둔 진도읍의 새 아파트 입니다. 중소형 아파트로 49 세대 분양을 모두 완료하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인근의 다른 아파트도 114세대의 분양을 모두 마치고 추가 세대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남에서도 중대형 아파트 3백 80 세대가
      2017-01-25
    • 설 성수품 구입 비용 내림세 지속
      설 성수품 구입 비용이 설 연휴에 가까워질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 8천원, 대형 마트는 34만원으로 각각 지난주에 비해 1.8%와 0.2% 하락했습니다. 그동안 가격이 높았던 계란과 부세, 배추는 가격이 떨어진 반면 눈 때문에 출하가 지연된 시금치와 생산량이 줄어든 사과는 가격이 올랐습니다.
      2017-01-25
    • 설 연휴 광주,전남 5만원권 발행 증가
      설 연휴를 맞아 광주,전남에 공급되는 화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연휴 전 10일 동안 광주,전남과 전북에 공급된 화폐는 모두 6천 3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금액 가운데 5만원권 비중이 지난해보다 5.6% 포인트 증가한 70.2%를 차지하며 4천 8백억원에 달했고, 1만원권 비중은 지난해보다 26%나 떨어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1-25
    • 설 연휴 광주,전남 5만원권 발행 증가
      설 연휴를 맞아 광주,전남에 공급되는 화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설 연휴 전 10일 동안 광주,전남과 전북에 공급된 화폐는 모두 6천 3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2%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금액 가운데 5만원권 비중이 지난해보다 5.6% 포인트 증가한 70.2%를 차지하며 4천 8백억원에 달했고, 1만원권 비중은 지난해보다 26%나 떨어졌습니다.
      2017-01-25
    • 중기 근로자 10명 중 3명은 설 상여 못 받아
      【 앵커멘트 】경제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근로자들은 코앞에 다가온 설 명절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3 개업체 꼴로 설 상여금을 직원들에게 주지 못할 형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하남산단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는 김씨는 올해 설이 명절 같지 않습니다. 날씨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은 경기 탓에 일감이 없어 쉬는 날이 많았습니다. ▶ 싱크 : 화물차 운전자 - "명절 때는 원래 물류 이동이 많은데 올해는 완전히 최악이에요. 일이
      2017-01-24
    • 사라진 명절 특수, 굴비*전복 매출 '뚝'
      【 앵커멘트 】 설 명절 특수를 누려야 할 지역 특산품 업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 굴비와 전복 등을 찾는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인데요, 이동근 기자가 산지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기자 】 굴비 주산지로 이름난 영광 법성포 거리. 예년 같으면 명절 대목을 앞두고 북적여야 할 판매점마다 썰렁합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김영란 법 시행 전에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서 창고가 꽉 차 있었는데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절반도 채
      2017-01-24
    • 올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142억 달러 흑자 전망
      올해 광주*전남지역은 14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의 2017년 광주*전남 수출입 전망에 따르면, 선진국과 신흥국의 수요 회복으로 수출은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448억 달러, 수입은 11.6% 증가한 306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지역 수출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과 자동차, 반도체 등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브렉시트 협상 등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
      2017-01-24
    • 올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142억 달러 흑자 전망
      올해 광주*전남지역은 14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의 2017년 광주*전남 수출입 전망에 따르면, 선진국과 신흥국의 수요 회복으로 수출은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448억 달러, 수입은 11.6% 증가한 306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지역 수출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과 자동차, 반도체 등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브렉시트 협상 등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7-01-24
    • <1/24 모닝730 기상센터> 양미희
      전남서해안 : 5mm 추위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도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는데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목포와 함평 등 서해안지역으로는 오전까지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만큼 교통안전과 더불어 보행자 낙상사고가 일어나지않도록 주의하셔야겟습니다. *체감온도 종일 영하권 광주 -5 / 3 목포 -4 / 3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영하5도 목포 영하4도로 출발했구요 낮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2017-01-24
    • 새해도 조선업 찬바람 '버티기 안간힘'
      【 앵커멘트 】 지난해 가혹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새해도 조선산업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하반기부터 해운업과 유조선 시장의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지만 지속된 물량 감소로 중소 업체들이 어떻게 버티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 4위권의 조선기업인 현대 삼호중공업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70%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저 수주인 8척을 넘어 올해 목표인 29척을 달성하지 못하면 조선소 가동도 차질을 빚게 됩니다. 경영난 타
      2017-01-24
    •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늘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보다 12% 늘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16년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과 수입이 전년도 보다 각각 7%와 15%가 감소해 151억 7천 2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은 타이어와 철강제품이 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은 줄었는데, 지역별로는 중남미 지역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과 중동은 감소폭이 컸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1-23
    • 지난해 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늘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보다 12% 늘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016년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과 수입이 전년도 보다 각각 7%와 15%가 감소해 151억 7천 2백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은 타이어와 철강제품이 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은 줄었는데, 지역별로는 중남미 지역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과 중동은 감소폭이 컸습니다.
      2017-01-23
    • <1/23 모닝730 기상센터> 김아련
      주말 동안 계속된 눈에 도로가 온통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출근길에 나서는 분들, 오늘은 미끄럽지 않은 신발과 장갑 등을 착용해서 낙상 사고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눈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낮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1cm에서 5cm 가량 더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눈과 함께 강한 한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광주는 영하 5도, 여수는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낮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하루종일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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