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 중국업체 3곳만 참여
오늘 마감된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 중국 업체 3곳만 참여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에 마감된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 5곳의 인수 적격 후보 중, 더블스타와 상하이 에어로 스페이스 인더스트리, 지프로 등 중국업체 3곳이 참여했습니다. 채권단은 내일(13일) 이들 업체 가운데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가격과 조건을 통보할 예정인데, 박 회장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인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7-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