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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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종 광주국세청장,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이 2024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청 최초로 일선 세무서 지서장과 과장, 직원 대표 등이 참석해 국세행정 중점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박광종 신임 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다양한 납세유예와 함께 사회적 약자의 복지세정 분야도 차질 없는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2024-09-25
    • 광주·전남 신보가 대신 갚아준 소상공인 빚 688억
      올해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이 갚지 못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대신해 상환한 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부남 민주당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기준 광주신보가 대신 갚아준 소상공인 빚은 36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2% 증가했습니다. 전남도 1년 새 약 52%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 대출은 늘렸지만 이를 갚을만한 여력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24-09-24
    • "김장철 다가오는데"..배추 한 포기 1만2천 원 '금값'
      【 앵커멘트 】 요즘 배추 1포기 값이 만 원을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긴 폭염에 이어 폭우까지 겹쳐 배추 생육과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가격 오름세가 김장철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전통시장. 채소 가게 앞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한산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는 배춧값에 주부들의 고민도 깊습니다. ▶ 인터뷰 : 노향숙 / 광주광역시 농성동 - "기본으로 김치는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조금 샀어요. 많이도 못 사고.
      2024-09-24
    • [핫픽뉴스]'월 9,900원' 스타벅스 구독 서비스 시작한다..혜택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1일부터 구독 서비스인 'Buddy Pass(버디 패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버디 패스 이용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조 음료 한잔을 3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월 구독료는 9,900원입니다. 계산대에서 주문하거나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거나 등 모두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5천 원짜리 톨 사이즈 카페 라떼를 즐기는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해 1회 1,500원 할인받아 7일간 이용하면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고객이라면 체감
      2024-09-24
    • 스타벅스도 '구독' 서비스 개시..월 만원에 음료 30%↓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구독 서비스인 '버디 패스'(Buddy Pass)를 시범 운영합니다. 24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버디 패스의 30일간 구독료는 9,900원입니다. 버디 패스 이용자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제조 음료 한잔을 30% 할인받게 됩니다. 계산대에서 주문하거나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거나 모든 주문 방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천 원짜리 톨 사이즈 카페 라떼를 즐기는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에 가입해 1회 1,500원 할인받아 7일간 이용하면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누리는
      2024-09-24
    •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 출범
      전국 6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생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어제(23일)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 등을 논의하고, 대정부 대응 등을 맡을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한전은 광주전남 융복합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 기업들에게 한전이 가진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2024-09-24
    • 2분기 국내 기업 수익성ㆍ성장성 개선..건설업은 여전히 '찬바람'
      올해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건설업은 매출 증가율 1% 미만까지 줄어드는 등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2024년 2분기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2분기 건설업의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0.86%에 그쳤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3.97%보다 3.11%P 하락한 수치입니다. 건설업 매출액 증가율은 작년 2분기까지만 해도 12.31%에 달했지만, 작년 3분기 11.87%, 4분기 6.35% 등으로 계속 큰 폭으로 하락
      2024-09-24
    • "김치 반찬은 없다" 한 포기에 2만 2천 원..'金추'된 배추
      기나긴 폭염 탓에 배추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만 원이 넘는 배추까지 등장하면서 '한우보다 비싼 배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나로마트 배춧값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 속 국내산 배추 가격은 2만 2,000원이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집 근처 식자재 마트는 배추 두 포기에 3만 원이더라", "제일 싼 게 1만 6,000원이었다. 다 2만 원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높은 배추 가격은 기록적인 폭염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배추의 주 생산지
      2024-09-23
    • "세계를 홀린 K-과자" 연 수출액 역대 최대치 기록
      해외 각국에서 빼빼로와 허니버터칩 등 한국 과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 수출액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 9천420만 달러(약 6천605억 원)로, 작년 동기보다 15.4% 증가했습니다. 과자류 수출액은 농식품 품목 중 라면, 연초류(담배와 전자담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습니다. 과자류 수출은 이달에 5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순항 중입니다. 올해 1월부터 추석 전인 이달 둘째 주까지 수출액은 5억 2천910만 달러(약 7천71억 원)로 집계
      2024-09-23
    • 스무디킹 이제 한국에서 못 본다..21년 만에 한국 매장 철수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 매장이 한국에서 철수합니다. 스무디킹코리아는 지난 20일 스무디킹 가맹점주들에게 영업 종료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무디킹을 운영하는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 미국 본사와 국내 사업권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무디킹은 지난 2003년 1월 서울 명동에 1호점을 내며 한국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꾸준한 점포 확대로 지난 2021년에는 국내 점포 수가 305개까지 늘었다가 2년 만인 지난해에는 169개까지 수가 줄었고 현재는 90여 곳만 운영중입니다. 사업권 계약 기간이 만료됨
      2024-09-22
    • "자영업 4명중 3명 한달에 100만원도 못번다"
      개인사업자 4명 가운데 3명꼴로 한 달 소득이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2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분 1,146만4천368건 가운데 75%인 860만9천18건이 월소득 100만원 미만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소득이 전혀 없다는 '소득 0원' 신고분도 94만4천250건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소득 1,200만원 미만의 신고분은 2019년 610만8천751건, 2020년 661만2천915건, 2021년
      2024-09-22
    • 12월부터 중형 빌라 1채 있어도 무주택자..청약 열기 더 뜨거워지나?
      오는 12월부터 전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 이하인 수도권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빌라 1채 소유자가 대부분 무주택자로 간주되면 서울 인기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지난 20일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非)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법제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09-22
    • '빅컷' 영향에 낙관론 불씨..다우·S&P 500 사상 최고치 마감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 영향에 낙관론이 되살아나면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6% 오른 42,025.1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0% 오른 5,713.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1% 상승한 18,013.98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42,000선을 돌파해 마감했고, S
      2024-09-20
    • 폭염에 배추 한 포기 9,000원 넘었다...작년보다 70%↑
      이달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이 9,000원을 넘었습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가격은 포기당 9,337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69.5% 비싸고 평년보다 32.7% 높은 가격입니다. 이날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른 것은 추석 성수기 진행한 정부와 유통사의 할인 지원이 종료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배추 소매가격은 추석 성수기 할인 지원이 진행된 지난 6일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 포기에 7,000원대로 오르고선 지난 13일에는 8,000원대로 뛰었습니다.
      2024-09-19
    • "못살겠다 갈아타자"..공공배달앱 환승 캠페인 성과
      배달앱 중개수수료 인상 방침에 반발한 광주 소상공인들의 탈퇴서명 운동에 1천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공공배달앱 갈아타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공공배달앱 8월 거래건수와 매출액이 올해 평균에 비해 각각 19%, 1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달앱 환승을 약속하는 1천인 서명에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1547명이 동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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