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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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법적 분쟁으로 번져
      광주시가 추진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법적 분쟁으로 번졌습니다. 한국자산신탁주식회사 등 신탁회사 3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고에서 시행실적은 제외하고 시공실적만 동일사업 실적이나 유사사업 실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며, 광주시를 상대로 '제안 접수 공고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근거해 공고를 낸 만큼 문제될 것은 없을 거라며, 1단계 사업대상인 수랑과 마륵, 송암, 봉산공원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7-21
    • "5.18 정신 헌법 규범화 위해 세밀하게 접근해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기 위해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 진상규명과 역사왜곡 대책위원회가 국회에서 개최한 학술토론회에서 전남대 민병로 교수는 5.18 정신을 헌법규범화 하기 위해서는 보수단체의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보다 세밀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헌법 개정 국면을 앞두고 87년 헌법 체제를 평가하고, 5.18 정신과 인권보장을 헌법규범화 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7-07-21
    • 국민의당, "주거안정 해치는 아파트 임대료 개선해야"
      국민의당이 서민의 주거안정을 해치는 아파트 임대료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공공주택 임대료 개선 정책간담회'를 열고, 일부 민간업체가 아파트 임대료를 법정 최고한도인 연 5% 수준으로 계속해서 인상하면서 서민의 주거안정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임대료는 주거비 물가지수나 인근 지역의 임대료 변동률 등이 함께 고려돼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7-07-21
    •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시동
      광주에서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광주지방분권협의회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지방분권 대토론회를 갖고,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 구성되는 지방분권국가임을 천명하고, 자치재정권과 자치입법원, 자치조직권 등 3대 권한 이양을 명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중앙 권한을 지방에 대거 넘겨주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시작된 만큼 이번 토론회는 새 지방분권개헌안의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07-21
    • [달빛3]광주-대구 1시간...교류 촉진ㆍ물류비용 감소
      【 앵커멘트 】 달빛 내륙철도가 개통되면,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선 광주~대구를 1시간 안에 오갈 수 있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이웃 사촌이 됩니다.. 또 물류 비용이 줄고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경제 활성화 등 두 지역 간 상생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달빛내륙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1시간 안에 연결합니다. 평균 1시간 50분이 걸리는 고속도로와 비해 이동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게 됩니다. 광주와 대구 등 9개 자치단체를 지나면서
      2017-07-20
    • 광주 상무소각장 활용 용역 중단...사업 차질 우려
      폐쇄된 광주 상무소각장을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려는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상무소각장을 복합 문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할 것인지 아니면 새롭게 지을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공모한 용역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상무소각장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용역 중단을 요구했지만, 용역이 이뤄지 않으면 복합문화시설 조성 계획도 그만큼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17-07-20
    • [달빛1]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추진협의회 출범
      【 앵커멘트 】 오늘 8시 뉴스에서는 광주~대구 간 달빛 내륙철도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광주와 대구 간의 달빛동맹이 시작된 지, 9년이 됐는데요.. 두 도시가 새로운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달빛 내륙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서는 빠졌지만, 조기 건설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청와대와 정치권을 설득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가 달빛 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달빛 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를 꾸
      2017-07-20
    • [달빛2]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 앵커멘트 】 그러면, 광주~대구 간 달빛 내륙철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달빛 내륙철도'는 대구와 광주의 별칭인 달구벌과 빛고을의 첫 글자를 딴 건데, 총 연장 191.6km에, 사업비만 6조원이 넘게 들어가는 대규모 역삽니다.. 계속해서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첫 글자를 딴 '달빛' 내륙철도는 길이만 191.6 km에 이릅니다. 광주 송정역을 시작으로 광주역을 거쳐 담양과, 전북 순창 * 남원, 그리고 경남 함양과
      2017-07-20
    • [달빛4]광주-대구 '달빛동맹', 신산업 육성 등 공동보조
      【 앵커멘트 】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광주시와 대구시가 '달빛동맹'이란 이름으로 처음 교류를 시작한 게, 지난 2009년 이었습니다.. 영호남 화합을 위해 단순 문화 교류로 시작했던 것이, 어느덧 공동 추진 사업이 30가지에 달합니다. 이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두 도시가 함께 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는 모두 내륙에 자리한 광역 도시란 공통점이 있습니다. CG 뿐만 아니라 1인당 지역내 총생산, GRDP가 대구는
      2017-07-20
    •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경기장과 개*폐막식 장소 변경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일부 종목 경기장과 개*폐막식 장소 변경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평균 수온들을 감안할 때 장거리 수영이 치러질 오픈워터의 경우 바닷물이 드나다는 여수 앞 바다가 장성호보다 적절하고, 개*폐회식도 개최 도시의 상징성이 있는 문화전당과 금남로 일원에서 펼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장소 변경을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친 뒤 FINA측을 설득해야 가능합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7-20
    •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건설 추진협의회 출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 내륙철도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달빛 내륙철도를 조기에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191.6km 길이의 달빛 내륙철도가 건설되면, 현재 고속도로로 1시간 50분이 걸리는 광주와 대구가 1시간 생활권으로 좁혀집니다.
      2017-07-20
    • 50조 규모 도시재생 관심...광주역 주변 재생 건의
      새 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 도시재생추진단, LH 공사와 함께 한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광주역 부지의 장기 무상 사용과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광주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매년 10조 원씩 5년간 50조 원을 투자해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7-07-20
    • [모닝] 김정숙 여사 "초청 약속 지켰다"
      【 앵커멘트 】 빛고을 건강타운 노인들이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당선되면 꼭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김정숙 여사가 초청한 것인데 오늘 (20)부터는 신안과 영광, 완도 섬 주민들도 청와대를 방문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깨끗한 옷을 정성스럽게 입은 노인들이 청와대행 버스에 앉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초청을 받은 빛고을 건강타운 노인140명입니다. 이번 청와대 방문은 김정숙 여사가 지난
      2017-07-19
    • 이용섭 부위원장 "현재로선 광주시장 생각 없어"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재로선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현재로선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전남일보의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현 윤장현 시장 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2017-07-19
    • 국정과제 발표..광주*전남 공약은?
      【 앵커멘트 】 청와대가 오늘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함께, 100대 국정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공약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특히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진상규명',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과 한전공대 설립' 등이 비중있게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추진이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공약 가운데 가장 우선순위를 둔 것은 '5.18 정신의 헌정사적 의미와 헌법적 가치 규범화'입니다. (CG1) 국정과제 3번과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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