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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선관위, 대선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발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모 정당 당직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직자 A씨는 올해 2월 특정 후보자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단체의 명의로 지지선언을 개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생애 첫 유권자 15명을 상대로 특정 후보자를 위한 지지선언 행사를 개최하게 하는 등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로부터 지지 여부 등에 관해 허위의 사
      2022-03-17
    • 전남 서부권 지방선거 출마 선언 잇따라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서부권 시군 단체장 출마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은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의 3대 전략산업인 조선업과 수산업,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강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소영 전 목포시 국장은 영암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월출산을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대불산단의 해상풍력기자재 기지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채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도 전남
      2022-03-17
    • 서채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진군수 출마 선언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강진군수를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서 부의장은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진군민과 함께 더 잘 사는 강진, 누구나 머물러 살고 싶은 강진, 대화합의 강진을 만들어 내고자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능한 정치가가 필요하다"며 "기초의원을 시작으로 광주시의회 부의장까지 20여 년 간 지방정치에 몸담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업·축산·수산·임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융복합
      2022-03-17
    • "더 큰 장성 만들 것"..유두석 장성군수 3선 도전
      유두석 장성군수가 더 큰 장성을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유 군수는 오늘(17일) 장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증된 군수, 유능한 군수, 위기에 강한 군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에 군민들의 여망을 받들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장성의 미래 먹거리인 국립심뇌혈관센터 등 대형 국비사업을 중단 없이 완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유 군수는 2년 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2022-03-17
    • 박소영 전 목포시 국장, 영암군수 출마 선언
      박소영 전 목포시 기획관리국장이 영암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재도전에 나서는 박 전 국장은 목포시 최초 여성국장을 발탁돼 쌓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영암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월출산의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대불산업단지의 해상풍력기자재 생산 기지화를 이끌어 내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 장애인과 이주여성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군민의 삶의
      2022-03-17
    • 유두석 장성군수·최치현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두석 장성군수가 3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유두석 군수는 오늘(17일) 장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큰 장성 발전을 위해 검증된 군수, 유능한 군수, 위기에 강한 군수가 필요하다"며 다음 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을 반듯하게 이끌고 정치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겠다"며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22-03-17
    •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빅데이터센터 설치 공약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남교육 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환 예비후보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력 수준을 알 권리가 있다며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를 공개하겠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현재 학업 성취도 수준을 진단할 수 있고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3-17
    •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 목포시장 출마 선언
      강성휘 전 전남도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17일 "목포를 경쟁력과 삶의 질을 갖춘 강소도시로 육성해 시민행복지수 A등급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투명한 인사를 통해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과 시군 통합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목포의 3대 전략산업인 조선업, 수산업,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서남권 신재생에너지산업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2022-03-17
    • 탁현민 "청와대, 안 쓸 거면 우리가 쓰면 안 되나"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당선인 측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추진에 대해 "안 쓸 거면 우리가 그냥 쓰면 안 되나 묻고 싶다"며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미 설치·운영·보강돼 온 수백억 원의 각종 시설이 아깝다.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수많은 역사들, 그리고 각종 국빈 행사의 격조는 어쩌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청와대가 사람들의 관심과 가보고 싶은 공간인 이유는 거기 대통령이 있기 때문"이라며 "일전에 (대통령 휴양지였던) 저도를 반환했
      2022-03-17
    • 청와대 출신 민주당 의원들, 채이배에 "사과하라"..비판 잇따라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의 정부와 여당을 향한 발언을 두고 날 선 비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청와대 출신의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17일) 공동성명을 내고 "선거에 필요할 때는 너도나도 대통령을 찾고, 당이 어려워지면 대통령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벼랑 끝으로 모는 것이 채 위원이 생각하는 '좋은 정치'입니까"라고 반문하며 "깊은 유감이다. 공식적이고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이 해야 할 평가는 누군가를 내세워 방패막이 삼거나, 지난 시기를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규정하
      2022-03-17
    • 최치현 전 행정관,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
      최치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치현 전 행정관은 오늘(17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탁월한 해결력으로 광산구청장직을 수행해 행정을 반듯하게 이끌고 정치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민선5기와 6기 광산구 열린민원실장으로 다양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해결해왔다며 광산구 대표 일꾼 자격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전 행정관은 광주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광산구 민원실장,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국가보훈처장 정책보좌관 등을 역
      2022-03-17
    • 강기정, "인수위 대응 광주 범정치TF 구성 제안"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인수위 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을 국정과제로 반영시키기 위한 범정치TF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강기정 전 수석은 오늘(1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시가 인수위 대응 TF를 만든 것은 시의적으로 잘한 일"이라며 "다만 행정의 힘만으로 돌파하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여·야 중도 모든 지역 정치세력을 포함한 범정치TF를 꾸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 행정 권력과의 네트워크망과 정무적 리더십을 훈련받고 시험받은 강 전 수석
      2022-03-17
    • 윤호중 "청와대 오찬 회동 불발, 尹 점령군 행세 탓"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오찬 회동 무산에 대해 "점령군 행세하는 모습 때문에 불발된 것 아닌가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오늘(17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전에 논의하는 과정에서 당선인 측의 대단한 무례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들어가기도 전에 여론몰이로 사면을 압박하는 모양새였고, 모든 인사를 중지하고 당선인과 협의해서 하자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며 "대통령의 고유권한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2-03-17
    • 박수현 "인사권은 대통령이 가진 것..왈가왈부 옳지 않아"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17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사권은 분명하게 대통령이 가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6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오찬 회동이 취소된 배경으로 임기 말 인사권 갈등이 제기된 데 대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임기 내에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공석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곧 자리가 비는 감사원 감사위원 등에 대한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대선 결과와 무관
      2022-03-17
    • 민형배, '호남 기득권·문재인 반성문' 채이배에 "망언..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채이배 비상대책위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광주 현장 비대위에서 나온 채이배의 망언은 참기 어렵다"며 "내용도 품위도 예의도 없는 정돈되지 않은 주장들이 비대위원의 이름으로 튀어나오는 걸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6일 광주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채 비대위원이 "민주당의 기득권이 가장 강한 호남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을 해야 한다"며 6.1 지방선거에서 호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천권을 내려놓아야한다고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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