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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내일 목포로 이동.. 날씨가 변수
      【 앵커멘트 】 세월호가 내일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부 작업이 중단될 정도로 높은 파도와 강풍이 변수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선체조사위원들을 만나 시신 수색 방법 등을 가족들과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새로 출범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진도 팽목항을 찾았습니다. 조사위는 인양이나 수색 방법을 제시하고 참고인 조사와 고발 권한까지 갖고 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다음달
      2017-03-29
    • 세월호 맞을 목포신항 분주 '추모 분위기 고조'
      【 앵커멘트 】 목포신항이 세월호를 맞이 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합니다. 목포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원본부를 꾸렸고 추모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신항의 철재 부두입니다. 지금은 대형 컨테이너선이 정박 중이지만 곧 세월호의 육상 거치를 위해 이동할 예정입니다. 선박 옆 면에 영문 글자 'C'가 있는 앞 공간이 세월호가 거치될 장소입니다. 하중 계산 등 최종 설계가 이뤄지고 있는 모듈 트랜스
      2017-03-29
    • 프로축구연맹, 광주FC에 제재금 1000만 원 부과
      오심에 문제제기를 한 광주FC에 프로축구연맹이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9일 FC서울과의 경기 직후 기영옥 광주FC 단장이 경기 중에 일어난 오심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것에 대해 광주FC에 제재금 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앞서 연맹은 광주FC와 FC서울 경기에서 오심이 있었던 사실을 인정하고, 심판진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2017-03-29
    • 0329(수)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세월호,내일 목포신항으로)..추모 분위기↑) 세월호가 내일 반잠수선에 실려 목포신항으로 마지막 항해를 시작합니다. 모레 오전 쯤 세월호가 도착할 예정인 목포신항에서는 막바지 준비와 함께,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2.('전라도 정도 천년') 30개 기념사업 확정) 내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전라도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광주시와 전라남북도가 함께 전라도 천년사를 편찬하고 나주목 관아를 문화유산으로 복원하는 등 3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3.(광주 평동
      2017-03-29
    • "치매 꼼짝마"..조기 검진 확대
      【 앵커멘트 】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주변에 노인성 질병인 치매를 앓는 분들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요,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지자체가 직접 나서 조기에 치매 여부를 검진하는 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줄지어 대기중인 주민들로 보건소 복도가 북적입니다. 치매 조기 검진을 받기 위해 모인 60세 이상의 주민들입니다. 기억력과 상황판단력을 묻는 상담사의 질문에 차근차근 대답이 이어집니다. ▶ 싱크 : (대화 자
      2017-03-29
    • "막상 공사가 시작되니"..대체녹지 '미흡'
      【 앵커멘트 】 정부의 규제완화로 여수산단 녹지가 해제되면서 석유화학 대기업들이 앞다퉈 신규 공장건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기업들에겐 반가운 일이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한 가운데에 위치한 한 야산입니다. 수 십년 묵은 소나무는 모두 잘려나갔고 울창했던 숲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산단 내 허파 역할을 해오던 산을 깍아 새로운 공장용지를 조성하면섭니다 . ▶
      2017-03-29
    • 담양군, 추월산 용마루길 전역 금연구역 지정
      앞으로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추월산 용마루길에서 담배를 피울수 없게 됩니다. 담양군은 담양군 용면 추월산 용마루길 3.9km 전역을 흡연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5월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뒤 오는 6월부터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관광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담양읍 별해리 아파트를 전남에선 처음으로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2017-03-29
    • 해경, 무자격 화물 검정사 무더기 적발
      자격 없이 선박 수출입 화물의 중량이나 수량을 감정해온 무자격 검정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여수*광양항 32개 부두에서 자격 없이 선박 화물 검정 업무를 해온 13명과 이들을 고용한 업체 4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적발된 업체 4곳은 화물량이 많이 일손이 부족할 때 무자격자들을 고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3-29
    •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 확정 발표
      광주와 전남북 시도가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광주시장과 전남북 도지사는 상반기 호남권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라도 천년사를 편찬하고, 나주목 관아를 전라도 천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복원하는 등의 30가지 세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라도 천년 기념일로 합의된 내년 10월 18일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 학술행사를 갖고 전라도의 자존감 회복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3-29
    • 광주 평동 3차 산업단지 '첫 삽'
      광주 평동 3차 산업단지가 첫 삽을 떴습니다. 평동 3차 산단은 2019년까지 광주 연산동 일대에 117만 8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전기와 전자, 금속 관련 업체 140여 개가 입주해 2조 9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됩니다. 광주시는 10월쯤 용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선분양을 시작해 입주를 원하는 투자기업들에게 용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3-29
    • 세월호, 예정대로 내일 목포신항으로 이동
      반잠수식 선박에 실린 세월호가 내일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탑 4개 중 남은 2개에 대한 철거가 완료되고, 반잠수선과 세월호 선체의 고정 작업을 내일까지 마무리한 뒤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발생하는 잔존물과 유실물에 대해서는 목포신항에 거치한 뒤 수습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날개탑 제거작업과 세월호 고박작업은 높은 파도로 중단된 상탭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3-29
    • 세월호 3주기 추모 전시 잇따라
      세월호 인양과 함께 세월호 사고 3주기를 추모하는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이 마련한 세월호 추모 3주기 특별전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풍자로 전시가 무산됐던 홍성담 작가의 작품 이 3년 만에 재전시되고 있습니다. 담양의 담빛예술창고에서도 오는 31일부터 15명의 작가들이 세월호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이 소개되고 광주문화재단도 미디어아트를 통한 세월호 3주기 추모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3-29
    • 미수습자 가족 "수습 방식 가족과 사전 합의해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수습 방식을 반드시 가족들과 사전 합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진도 팽목항을 찾은 선체조사위원들과 만나 미수습자 수습 방식을 결정하기 전에 가족들과 사전에 합의하고 다음달 5일까지 수습 방법을 제시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문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창준 조사위원장은 가족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지금 확답을 주기는 어렵다면서 수긍할 수 있는 범위에서 상의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3-29
    • 전남 조선업 침체 2/4분기도 지속 전망
      전남지역 조선업체의 침체가 2/4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올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으로 전남지역 주요 조선업체들의 선박 수주잔량이 172.9만 CGT로 지난해 9월 말 보다 25.6% 줄었습니다. 2분기 선박 인도 예정 물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2%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구조조정 가속화 등 전남 조선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3-29
    • 청연한방병원,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선정
      보건복지부의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유일하게 광주청연한방병원이 포함됐습니다. 청연한방병원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국비 2천500만 원 등 4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해외환자 대상 척추질환 치료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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