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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왜곡 대응' 5.18 교육 강화
      최근 불거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오늘(6일) 5.18민주화운동 교육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8~27일까지를 5.18 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으로 정해 모든 학교에서 2시간 이상 5.18 교육을 진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난 3일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서 80년 5월 광주에서 군에 의한 학살이나 발포명령 자체가 없었다는 내용이 실려, 5.18의 왜곡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4-06
    • 정인화 의원,'여순사건 특별법' 대표 발의
      여순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를 보상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발의한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국무총리 산하 여순사건 위원회를 설립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위령 사업과 보상금 지급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1948년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여순사건은 제주 4.3 사건과 달리 특별법이 제정돼 있지 않아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이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승현 기자
      2017-04-06
    • 노래방서 불법 도박 벌인 뒤 돈 빼앗은 일당 검거
      수천만 원 대 도박판에서 상대방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월 말 광주시 치평동의 한 노래방에서 4천만 원 대 도박을 하다 37살 정 모 씨 등을 폭행해 돈을 빼앗은 33살 오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노래방 업주 오씨는 영업이 어려워져 도박에 나섰다가 판돈을 잃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4-06
    • 보성다향대축제 다음달 3일부터 닷새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녹차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닷새동안 한국차분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6년 연속 유망축제이자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땅 보성에서 피어난 차'라는 주제로 녹차 만들기와 한중일 희귀차 전시, 다례시연, 녹차제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군은 축제에 앞서 오는 2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하는 달빛차회를 열고 다향대축제 초대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2017-04-06
    • 국민의당 경선 불법 동원 혐의자 2명, 당직자 확인
      국민의당 경선에서 선거인단을 불법동원한 혐의로 고발된 두 명이 국민의당 광주시당 당직자로 확인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렌터카 17대를 이용해 130여 명에게 투표하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운전자에게 수당 과 차량임차료 등 220여만 원을 제공하거나 약속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두 명이 국민의당 광주시당 당직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검찰이 선관위 고발에 따라 이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들어감에 따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2017-04-06
    • 광주시, 3년 동안 조상땅 116만㎡ 찾아줘
      지난 3년 동안 광주에서는 조상땅 116만 제곱미터가 후손에게 돌아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407명에게 전남대학교 부지보다 넓은 116만 천 제곱미터를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해마다 10% 이상씩 늘어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신청에서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44명이 신청해 조상땅 2만 2천 제곱미터를 되찾았습니다.
      2017-04-06
    • 여수시-순천시, 기상과학관 유치 갈등
      여수시와 순천시가 국립기상과학관 유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여수박람회장에 국립기상과학관을 유치하기로 하고 기상청을 상대로 지금까지 설득작업을 펼치고 있는데 순천시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유치를 선언했다며 이는 도의적으로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순천시는 4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잡월드 건립과 연계해 기상과학관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혀 기상과학관 유치를 둘러싼 양시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2017-04-06
    • 양강구도 형성..호남 민심은 과연?
      【 앵커멘트 】 최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크게 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강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에게 '진검승부'의 판을 깔아준 호남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초. (CG1) 한국갤럽의 호남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4%, 안철수 후보 13%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두 후보의 격차는 3
      2017-04-06
    • 시교육청-사학 '교사 위탁 채용' 갈등...학생 피해
      【 앵커멘트 】사립학교 신규 교사 위탁 채용을 놓고 광주시교육청과 사립학교 법인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측이 힘겨루기만 하는 사이, 잇따른 사학 비리의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게시판에 나붙은 성명섭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축소판이라는 제목 아래 특정 학생을 위한 학교, 평범한 학생들의 노력은 좌절시키는 학교라는 학생들의 주장이 담겼습니다// 지난해 이 학교는 생활기록부 조작과 교육력 제고비 횡령,
      2017-04-06
    • '채용비리' 낭암학원 임용 취소·해임 교사 소청 기각
      채용비리에 연루돼 임용이 취소되거나 해임된 학교법인 낭암학원 전 교사들의 소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 소청심사위원회는 채용을 대가로 낭암학원에 금품을 제공해 임용이 취소된 전 교사 2명과, 조카의 채용을 부탁하며 법인에 금품을 제공해 해임된 전 교사 1명 등 3명이 제기한 소청을 기각했습니다. 낭암학원에서는 지난해 채용을 대가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제공한 교사 7명이 임용 취소되거나 해임됐으며, 이 가운데 소청심사위에 소청을 제기한 5명 중 2명의 심사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2017-04-06
    • 문재인'통합'강조, 홍준표 '보수 결집'나서
      【 앵커멘트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전남을 찾아 광폭 행보를 보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정치적 불모지에서 보수표 결집에 나섰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뒤 호남의 첫 방문지로 광양제철소를 찾았습니다. 적폐와 지역, 이념 갈등을 용광로에 녹여 '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도에섭니다.
      2017-04-06
    • "공유경제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해야"
      이른바 공유경제를 통해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김유화 의원 주최로 열린 경제토론회에서 이근춘 부산공유경제연구소대표는 도시농업 허용과 공원 내 먹거리 공유 판매 허가, 자동차 함께 타기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공유경제 정책을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유경제는 우버택시나 에어비엔비와 같이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나 집 등 다양한 자원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줘 이윤을 얻는 새로운 경제형태입니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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