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세월호 선체 수색 준비 시작.. 수색 방법 검토 중
      세월호 거치 작업이 이뤄지면서 선체 수색을 위한 준비도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는 선체 세척과 방역 작업, 안전도 검사 등의 준비작업을 최소 일주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수색 구역과 방법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일부에서 꼬이거나 휘는 현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자 이동을 중지시키고 현 위치에서 거치하기로 했습니다.
      2017-04-10
    • 소록도 천사들의 삶 다큐 '마리안느 마가렛' 시사회
      소록도 천사로 알려진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영화를 제작한 천주교 광주대교구와 고흥군이 마련한 시사회에는 김희중 대주교와 박형철 국립소록도 병원장 등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두 수녀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되새겼습니다. 40여 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한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았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인생과 우정을 담은 영화‘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오는 20일 개봉됩니다.
      2017-04-10
    • 8시 뉴스
      ..
      2017-04-10
    • 3년만에 세월호 뭍으로..오늘밤 거치 완료
      【 앵커멘트 】 진도 맹골수도에서 침몰한 세월호가 3년만에 마침내 육지로 올라 왔습니다. 밤사이 객실쪽이 보이게 위치를 잡는 거치 작업도 완료되면 이제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선체 수색과 참사 원인 규명이 남게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6백대의 모듈 트랜스포터가 선체를 들어올린 지 4시간 만인 오후 1시 세월호가 뭍으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참사가 난지 1089일 만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마지막 시험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자 오전
      2017-04-09
    • 기아, 3:2로 한화에 승리
      기아가 에이스 양현종의 호투와 버나디나의 2점 홈런을 앞세워 승리했습니다. 기아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양현종이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7회말 버나디나가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리며 3대 2로 이겼습니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인 임창용은 어제 역전패에 이어 오늘도 9회에 1실점을 하면서 교체돼 기아의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2017-04-09
    • 오늘 밤부터 흐리고 비 시작..5~10mm 비 예상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늘 밤 내륙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구름대가 남해안으로 이동하면서 모레 낮까지 5~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해안가에서는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기온은 15~22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2017-04-09
    • 안철수 "대탕평의 시대 열겠다"
      【 앵커멘트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광주전남을 찾아 대탕평의 시대를 제시하며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적폐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어 진정한 정권교체에 의구심이 든다는 비판에 대탕평을 내세워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후보로 선출된 뒤 처음으로 광주전남을 찾았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하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월 18일에 다시 오겠다"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2017-04-09
    • 광주시선관위, 제 19대 대선 참여 한마당 개최
      대통령 선거의 가치를 알리는 한마당 행사가 광주에서 펼쳐졌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 새겨진 대형 조형물을 설치한 뒤 시민들이 대통령 선거 투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선거 체험 행사는 오는 22일과 29일, 5월 3일, 총 세 차례 더 열립니다.
      2017-04-09
    • 여객선 기관고장, 승객 등 22명 모두 구조
      진도 팽목항으로 가던 여객선이 기관고장으로 멈춰 섰지만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5분쯤 진도 팽목항 서쪽 370m 해상에서 승객 18명과 승선원 4명 등 22명이 탄 여객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모두에게 구명동의 착용을 지시한 뒤 신고 접수 10분만에 도착해 인명 피해없이 승객과 승선원 모두 구조했습니다.
      2017-04-09
    • 국민의당 선거인단 불법동원 혐의자 '비상근직 국장'
      국민의당이 렌터카로 선거인단을 불법 동원한 혐의로 고발된 한 명은 비상근직 국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선거인단 경선에서 렌터카 17대를 이용해 130여 명이 투표하도록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A씨가 시당 비상근직 직능국장에 위촉된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관련자를 당직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은 물론 출당 등 강력한 처벌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비상근직은 무급으로 당의 지휘와 보고체계 내에 있는 인물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2017-04-09
    • 8시 뉴스
      ..
      2017-04-09
    • 8시 뉴스
      ..
      2017-04-09
    • 세월호 내부 '처참'.. 내일 육상 이동 시작
      【 앵커멘트 】 침몰 3년 만에 세월호의 내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무너진 벽체와 구조물들이 사람 키 보다 높게 쌓여있고 폐기물과 진흙이 뒤섞여 있어 수색작업의 어려움을 예고했습니다. 이송 준비를 마친 세월호는 내일 육상으로 옮겨집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철제 파이프와 목재, 변기, 타일 등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어디가 벽이고 어디가 천장인지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세월호가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바닥이 된 좌현에서 왼쪽 우현 방향으로는 쌓인
      2017-04-08
    • 광주FC 후반 40분 조성준 동점골, 울산현대에 1:1
      광주FC가 조성준의 동점골로 울산현대와 비겼습니다.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5라운드에서 후반 25분 울산의 김치곤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눴습니다. 하지만,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40분에 조성준 선수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비겼습니다.
      2017-04-08
    • 낮 기온 25도 안팎..내일 흐리고 일부 지역 비
      주말인 오늘 장흥의 낮최고기온이 25도, 광주가 2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한 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은 18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월요일에는 맑은 날씨를 회복했다 화요일 오전 다시 일부지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2017-04-0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