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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국가정원에 로컬푸드 레스토랑 개장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주차장에 로컬푸드 레스토랑 '여미락'을 열었습니다. 70석 규모의 여미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을 사용하는 식당으로 지역 특산물인 칠게튀김과 비빔밥 등을 판매합니다. 여미락의 운영은 천여 명의 시민들이 주주로 참여한 주식회사 순천로컬푸드가 맡아 수익금을 주주들에게 배당할 계획입니다.
      2017-05-12
    • 5*18 기념식 대선 후보 상당수 참석할 듯
      제37주년 5*18 기념식에 대선 후보 상당수가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식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바른정당은 대선 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이 참석하기로 했고, 정의당에서도 심상정 의원이 참석을 결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후보의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5-12
    • 광주교육청·전교조 "국정교과서 폐기, 적극 환영"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 지시에 대해 지역 교육계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새 정부의 국정교과서 폐기 결정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도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부의 반민주적인 교육 적폐 청산의 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05-12
    • 도심 외곽 상수도 공사 혈세 낭비 논란..이유는?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도심 외곽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해마다 수 억원씩을 들여 상수도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정작 많은 주민들이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마을 입구에 상수도 연결 공사가 시작된 건 지난해 3월. 주민들은 깨끗한 물을 쓸 수 있게 됐다며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 인터뷰 : 김뢰현 / 광주시 덕림동 - "그 전에는 주변이 깨끗해서 (지하수를) 먹었는데
      2017-05-12
    • [더불어]5.18기록관, 개관 2주년 기획 '발포'전 개막
      【 앵커멘트 】 80년 5월 계엄군의 발포로 무고한 시민 수백명이 희생당했습니다. 광주 금남로의 전일빌딩에는 아직도 총탄 자국이 남아 있는데요, 5*18 37주년을 앞두고 '발포'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려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콘크리트 기둥에 수십 발의 총탄 자국이 나 있습니다. 이펙트-(헬기 소리) 헬기 소리가 들려 오고, 금방이라도 발포할 것 같은 긴박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80년 5월 계엄군의
      2017-05-12
    • 청탁금지법 "카네이션 안돼요"..달라진 스승의 날
      【 앵커멘트 】 오는 15일이 스승의 날이죠..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인데요.. 올해는 예전 같은 성대한 행사나 선물은 물론, 카네이션도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스승의 날은 카네이션이 가장 적은 스승의 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청탁금지법에 따라 학생 개인이나 학부모가 카네이션과 선물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학생 대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스승에게 꽃을 선물하는 건 가능합니다//
      2017-05-12
    • 봄 꽃게 풍년 '진도 서망항 신바람'
      【 앵커멘트 】 요즘 전남 서남해안에서는 봄 꽃게가 어획량이 크게 늘면서 말 그대로 물반 꽃게반을 이루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계속된 어획량 감소로 침체에 빠졌던 진도 서망항도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고요하던 항구가 꽃게잡이 배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면서 활기를 띱니다. 어선마다 밤새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로 가득합니다. 선별을 거쳐 위판장으로 옮겨진 꽃게는 활어차에 실려 전국으로 팔려 나갑니다. 진도 해역에
      2017-05-12
    • 무등산 두꺼비 숲속 대이동
      【 앵커멘트 】 무등산국립공원의 새끼 두꺼비들이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년 봄 산란기와 부화기를 거쳐 새 두꺼비들이 태어나는 제1수원지는 숲으로 향하는 두꺼비들의 이동 행렬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끼 두꺼비들이 새까맣게 무리를 지어 나옵니다. 바위를 기어오르고 풀숲을 지나 깊은 산속으로 서둘러 이동합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최대 두꺼비 서식지인 제1수원의 두꺼비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 스탠딩 : 김재현
      2017-05-12
    • 국민의당 주승용 "신임 원내대표 경선 불출마"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신임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도부 총 사퇴로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있는 주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짧았던 원내대표 임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정치인은 나갈 때와 들어올때를 알아야 이같이 밝혔습니다. 새 원내대표 경선은 김동철·유성엽·김관영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2017-05-12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전남도지사 퇴임식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전남지사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언제나 국민과 역사를 생각하는 총리, 특히 서민의 사랑을 받는 총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변함 없이 전남을 사랑하고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김갑섭 행정부지사에게 지사직을 인계했으며 내일부터는 총리실과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7-05-12
    • 제20회 무등그랙픽서화 오늘전 18일까지 목포서 개최
      제20회 무등그랙픽서화 오늘전이 목포에서 오는 18일까지 개최됩니다. 김지영 회장과 정기문 작가 등 무등그래픽서화 오늘회 회원 17명은 목포오거리문화센터에서 서양화와 동양화, 서예, 조각 등 다양한 그래픽 예술 작품을 전시합니다. 지난 1976년 창립한 무등그래픽서화 오늘회는 그래픽을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잡는데 기여해 왔으며 전시회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고 있습니다.
      2017-05-12
    • 세월호 4층 선미 객실 진입 '초읽기'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4층 선미 객실에 대한 수색이 곧 시작됩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4층 선미 객실 천장 6곳을 모두 절단하고 내부 지장물 제거 등 진출입로 확보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4층 선미는 미수습자 조은화 양과 허다윤 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지금까지 뼛조각 3점과 조은화 양이의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오는 15일 전체 회의를 열어 선체 조사방법과 자문기관인 영국 브룩스 벨의 조사 권한과 범위에 대해 구체으로
      2017-05-12
    • 文, '님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식 제창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제37주년 5.18 기념식의 제창곡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하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했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그 정신이 더 이상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지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제창됐지만,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이후부터는 제창이 아닌 합창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2017-05-12
    • 광주 소화자매원 설립 60년...사회적 약자 보호
      광주 소화자매원이 설립 60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56년 개원한 광주소화자매원은 그동안 광주지역 지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270여명이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약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기초생활훈련과 사회적응훈련을 맡아왔습니다. 설립 60주년 기념식에는 윤공희 대주교와 윤장현 광주시장이 참석해 지역 사회에서의 소화자매원이 맡은 역할에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2017-05-12
    • "귀신이 시켜" 아버지 살해 조현병 아들 중형
      환청에 시달리다가 아버지를 살해한 3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1월 화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8살 송 모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버지를 살해한 행위은 죄질이 무거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조형병을 앓고 있고 환청에 시달린 사실을 참작해 선고했다고 판시했습니다.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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