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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삼베 주문 폭주.."바쁘다 바빠"
      【 앵커멘트 】 다음달 말부터 윤 5월이 시작되는데요..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을 앞두고, 보성 삼베가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명품 삼베를 구입하려는 주문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보풀이 인 실에 풀을 먹여 고르게 하는 베메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베메기가 끝난 삼베는 비로소 베틀에 올려져 명장의 정교한 손길을 거칩니다. (이펙트) 능숙한 솜씨로 한올 한올 줄을 얽혀나가자 황금빛 삼베 천이 제 모습을 갖춰갑니다.
      2017-05-25
    • 박주선-김동철 체제..호남 민심 회복할까?
      【 앵커멘트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선임됐습니다. 민주당과 바른정당과의 관계 설정을 둘러싸고 빚어진 당내 갈등과, 호남 지지 회복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챦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이 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장으로 호남 4선 의원인 박주선 국회 부의장을 추대했습니다. 박 신임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에 나섭니다. ▶ 싱크 : 박주선/국민의당 신임 비상대책위원장
      2017-05-25
    • "한전공대 설립 작업 시작"..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한전공대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제시돼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미 빛가람 혁신도시 안에 한전공대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오늘 총리 인사청문회에서, 4차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한전공대 설립 작업을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환익 사장. 조 사장은 한전공대를 설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신
      2017-05-25
    • GE, 에너지 밸리 투자 본격화...도약 '기대'
      【 앵커멘트 】 한전공대와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더 전해졌습니다.. 세계적인 제조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 GE가 에너지밸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에너지밸리는 물론,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하나! 둘! 셋! (박수 소리) 글로벌 제조기업 GE가 한국전력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나주 에너지 밸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설비 통합 클러스터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2017-05-25
    • 광주 건설사 경영진 4명 업무상 횡령 혐의로 영장신청
      회사 돈을 횡령하고 협력업체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 건설사 경영진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업무상 배임과 사기 혐의로 광주지역 한 건설사 회장 77살 신모 씨 등 경영진 3명과 간부 직원 한 명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회사 자금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협력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같은 기간 회사 돈 수억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5-25
    • '사업비 증액 논란' 2019 수영대회 개최협약 동의안 통과
      사업비 증액 논란을 빚었던 2019 수영대회 개최협약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총사업비 천697억 원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제행사 개최협약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수영대회 총사업비는 유치 승인 당시 635억 원이었지만, 최근 천697억원으로 늘어 사업비 추산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5
    • "광주시 원전 사고 대응 매뉴얼 현설성 떨어져"
      광주시의 원전 사고 대응 매뉴얼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미옥 의원은 한빛원전 방사능 위기상황에 대비한 광주시 매뉴얼은 구호소당 수용 인원을 3.3㎡당 3명으로 산정해 조선대에만 무려 41만명을 수용하도록 하는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들어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지점의 풍향과 풍속, 누출된 방사선량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2차에 걸쳐 현장조치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2017-05-25
    • 광주-대구 청소년, 사흘 동안 문화 교류 실시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광주를 찾아 사흘 동안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합니다. 광주와 대구 중학생 81명으로 꾸려진 광주-대구 청소년 교류단은 오늘(25) 광주 김치타운에서 '남도김치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오는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문화 교류를 하며 우정을 쌓게 됩니다. 이번 문화교류는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데, 오는 8월에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대구를 찾아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5
    • 'Home & Lifestyle Show' 개막...DJ센터에서 28일까지
      집 가꾸기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리빙 전문 전시회, '홈 앤 라이프스타일 쇼'가 개막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늘(25)부터 오는 28일까지 인테리어제품과 가구, 디자인제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15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특히 진화하고 있는 '집'에 대한 개념을 반영해 '소통하는 집', '인생은 낭만' 등 이야기가 있는 트렌드 콘셉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5
    • kbc 소쇄원 '엉터리' 보수 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kbc 광주방송이 보도한 '담양 소쇄원엉터리 보수공사' 연속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주는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 kbc 보도는 소쇄원의 엉터리 보수공사 실태를 폭로해 주먹구구식 문화재 보수 공사의 민낯을 드러내고 관련 기관에 개선책을 마련하게 함으로써 조선 최고의 정원인 소쇄원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05-25
    • 광주지검, 19대 대선 벽보 훼손 3명 기소
      19대 대선과 관련해 후보자 벽보를 훼손한 3명이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19대 대통령 선거 벽보를 훼손한 40살 하 모 씨와 22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기소는 대검의 양형 기준에 따라 조치된 것이라며 현재 수사중인 17건 24명에 대해서도 경중을 따져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7-05-25
    • 광주ㆍ전남 상생과제 1호, '한국학 호남진흥원' 본격화
      광주전남 상생과제 1호인 '한국학 호남진흥원'이 설립됩니다. 한국학 호남진흥원은 행정자치부 지방 출자ㆍ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심사가 통과돼 법인설립 등기와 발기인 총회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정식 출범하게 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한국학 호남진흥원은 호남지역 한국학 관련 자료를 발굴해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등을 맡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5-25
    • 배수로 빠진 천연기념물 원앙 14마리 구조
      도심 속 배수로에 빠진 천연기념물 원앙 14마리가 구조됐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용봉동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주변 배수로에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 14마리가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구조대에서 원앙을 인계받은 광주 북구청은 원앙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전남대 용지 호수로 돌려보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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