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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의 맛' G-페스타 시즌2, 17일~26일
      광주의 17개 가을 축제를 통합해 운영하는 G-페스타가 17일부터 맛을 주제로 한 시즌2 축제로 이어집니다. 광주의 통합 축제 브랜드인 G-페스타 시즌2는 '광주의 맛'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광주김치축제, 광주식품대전, 광주주류관광페스타,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 등 6개의 축제가 함께 펼쳐집니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G-페스타 시즌1은 비어페스트와 광주충장축제, 사운드파크페스티벌 등을 연계해 문화체육부가 지역 통합브랜드 우수사례로 꼽았습니다.
      2024-10-13
    • 내일 오후 비 5~40mm..전남 동부 남해안 60mm
      일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23도 안팎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점차 흐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은 월요일인 내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40mm,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1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2024-10-13
    • 전남 공공형 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20%까지 확대
      전남지역 공공형 어린이집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20%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13곳을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전남지역의 공공형 어린이집은 전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20%인 94곳으로 확대돼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0-13
    • 광주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항소심서 승소
      광주시가 자체 조례를 근거로 징수한 4억 원대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광주 지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복수도사업소장을 상대로 낸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 처분 무효확인' 항소심에서 부과금이 과도하다는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도 기각했습니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수도 공사 등 비용 발생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조례에 근거해 부과하는 비용으로, 재판부는 광주시가 거둔 4억 원이 법적 근거에 부합한다고 봤습니다.
      2024-10-13
    • DJ 동교동 사저 논란..만델라·빌리브란트 공간은 세계적 명소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민간에 매각된 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전직 대통령의 역사적 유산이 방치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과 같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국가 지도자들의 공간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권운동가인 넬슨 만델라의 사저입니다. 1963년 만델라가 체포되기 직전까지 머물던 공간으로 당시에 쓰던 가구는 물론 그 형태 그대로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고 소박한 공간이
      2024-10-13
    • 예정된 악취 민원에 수십억 혈세 낭비..'밑 빠진 독 물 붓기'
      【 앵커멘트 】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는 악취로 수년째 민원이 계속되면서 여수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처리장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허가해 준 탓인데, 수십억 원을 들어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운영하는 하수종말처리장입니다. 아파트 단지와 직선거리로 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보니,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 싱크 : 여수하수종말처리장 관계자 (음성변조) - "이제 항상 그 전화로 괴롭히는 사람 있잖아요. 제가
      2024-10-13
    • 법원 "교육청, 행정처분 내린 학원명 공개하라"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특강을 운영한 학원에 행정처분을 내리고도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교육청의 결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단독은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학원의 이름과 행정처분 사항 등의 정보를 공개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생들이 허위로 교외 학습체험을 신청한 뒤 학교 수업을 빠지고 학원 특강을 받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A학원의 법률 위반 사실을 적발했지만, 시민모임이 신청한
      2024-10-13
    •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 D-3 결과는 예측불허
      【 앵커멘트 】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이 모두 40%를 넘었습니다. 특히 야3당이 치열하게 맞붙은 영광군수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43%를 넘어 전국 최고를 기록했는데요. 각 당 대표들까지 연일 지원에 나서며 열기가 뜨거운 재보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당대표와 지도부까지 총출동해 치러지고 있는 영광군수 재선거의 사전투표가 43.06%의 투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 지자체 4곳 중 최고치로, 2
      2024-10-13
    • "승무원 술 마시고 날개 손상된 채 운항도" 항공사 과징금 138억
      국적 항공사들이 안전운항 관련 법규 미준수로 100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안전법상 국적사 과징금 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8개 국적 항공사가 항공안전법 등 위반으로 모두 40회에 걸쳐 138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9회로 가장 많았고 제주항공·티웨이항공 각 7회, 이스타항공 6회, 아시아나항공 5회, 진에어 3회, 에어부산 2회, 에어서
      2024-10-13
    • 승객 20여 명 태운 고속버스, 고속도로서 가드레일에 '쾅'
      고속도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기사와 승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후 2시 57분쯤 충남 공주 검상동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36km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가드레일을 뚫고 교통표지판, 도로 옆 산비탈에 있던 나무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버스 운전기사와 30~70대 승객 4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광주광역시에서 경기 용인으로 향하던 해당
      2024-10-13
    • 14일 오후부터 전국에 가을비..부산ㆍ울산 등 80mm
      14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12시에서 18시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며, 밤사이 강원 영동 남부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남부 지역의 경우, 오후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강수량은 미미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15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 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에 비가 이어지다가, 오후에는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 그칠 전망입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이 점차 맑아질 예정입니다.
      2024-10-13
    • '두고보자' 5년간 보복 범죄 78%↑..보복 살인도 지난해 11건
      최근 5년간 보복범죄 접수 건수가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른 보복 살인, 보복 폭행 등 보복범죄 접수 건수는 2019년 385건에서 2023년 686건으로 늘었습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500건의 보복범죄가 접수된 상태입니다. 특가법상 보복범죄는 자기 또는 타인의 형사사건의 수사 또는 재판과 관련해 고소·고발 등 수사단서의 제공이나 진술, 증언 또는 자료 제출에 대한 보복의 목적으로 죄를 범한
      2024-10-13
    • '끔찍한 참변' 北 김여정 협박에 국방부 "그날이 북한 정권 종말"
      국방부가 '대한민국 무인기의 평양 침투'를 주장하며 위협 수위를 높인 북한을 향해 "우리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북한 김여정 담화 관련 입장' 메시지에서 "김여정의 담화는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고 최근에는 저급하고 치졸한 오물 쓰레기 풍선 부양을 해온 북한이 반성은커녕 우리 국민까지 겁박하려는 적반하장의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여정은 담화에서 '타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도발 행위'라는 표현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으나 정작
      2024-10-13
    • 온천 호텔 잠입한 20대 남성, 잡고 보니 '대만판 N번방'
      대만에서 5년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제작·판매한, 이른바 '대만판 N번방' 사건 주범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은 5년에 걸쳐 조직적으로 타이베이 곳곳에서 여성 신체나 화장실, 목욕탕, 성관계 장면 등을 촬영, 가상화폐를 이용해 최소 수십편의 영상물을 거래한 주번 린이슈(林亦修·29·남성)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검찰은 타이베이 베이터우구 한 온천 불법 촬영 사건을 수사하던 중 린이슈의 추가 범행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검찰은 이들이 '대만판
      2024-10-13
    • 직원 이메일 무단 열람했던 한전, 이번에는 CCTV로 사찰까지
      한국전력공사가 근로자 동의 없이 CCTV를 살펴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 갑)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 감사실은 올해 진행한 감사 과정에서 주차장과 변전소, 기숙사 등지에 설치된 CCTV를 3차례 들여다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전 감사실은 지난달 24일 허위 출장한 사실이 확인된 모 지사 소속 직원 A 씨의 추가 위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주차장 CCTV 기록을 열람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전 감사실은 또 지난 7월 진행했던 모 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중 출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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