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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고양이 구하러 1차로 정차한 여성..충돌한 뒷 차량이 과실?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고속도로 1차선에 정차한 차량을 피하려다 추돌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앞에 멈춰선 차량을 추돌해 가해자가 됐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블랙박스에 따르면 A씨는 규정 속도를 지키며 정상 주행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앞차가 순간적으로 차선을 변경하자 1차로에는 트렁크를 열고 정차 중인 승용차가 나타났습니다. 당시 2차로에는 화물차가 달리고 있던 탓에 차선을 변경할 수 없었던 A씨는 정차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로 정
      2024-10-14
    • "다치지 마세요!" KIA, 롯데에 5대 4 '승'..김도영, 2경기 연속 홈런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요! KIA 타이거즈 화이팅!" 14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일주일 앞두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연습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정오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 우천 속에서도 KIA를 향한 팬들의 응원 열기는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됐습니다. 이날 비 예보로 당초 저녁 6시에 예정돼 있던 경기가 오후 1시로 앞당겨졌지만,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무려 6천여 명의 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KIA 팬 강주연 씨는 "올해 정규시즌 너무 고생
      2024-10-14
    • 양문석 '청와대 기생집' 비유에 국악인 눈물 "사죄 위해 끝까지 싸워"
      국가무형문화재(무형유산) 보유자를 비롯한 국악인들이 14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렸던 국악 공연을 '기생집'에 빗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영희 명인,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 명창 등 국악인 20여 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 의원이 사죄하지 않으면 끝까지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명인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청와대에서 국악 공연을 관람한 뒤 국악인들을 격려했던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2024-10-14
    • 국립대 교수들 "휴학은 대학 자율".."강압적 조치 철회돼야"
      거점국립대 교수회 회장들이 교육부의 의대생 조건부 휴학 방침과 서울대 감사에 대해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도외시하는 휴학 승인 취소 요구를 즉시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14일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련)는 "대학 자율로 의대생 휴학을 승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교육부에 발송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거국련은 최근 의대생 780여 명의 휴학을 승인한 서울대에 대한 교육부 감사와 관련해 "반민주적이고 대학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부적절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헌법과 법
      2024-10-14
    • 1004섬 신안 예술로 물들다..미술관을 활성화하니, 레스토랑에도 예술작품
      섬 하나에 하나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조성하는 '1섬 1뮤지엄' 사업으로 신안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1호 공립미술관인 압해읍 저녁노을미술관에는 올해《오매~불망 맨드라미의 사랑》 등 5건의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작은 미술관인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도 섬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가 수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또 암태도의 암태소작항쟁기념전시관에는 서용선 작가의 《암태소작쟁의 100년을 기억하다》, 에로스서각박물관에는 배희권 작가 초대전인《에로스가 사랑한 프시케의 형상전》, 장산도의 장산화이트뮤
      2024-10-14
    • 6년간 주택 3,243채 산 '큰손'은 미성년자.."양극화 심각"
      최근 6년간 미성년자들이 구매한 주택은 연평균 약 541채, 매수금액 97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미성년자들은 주택 3,243채를 구매, 그 금액이 5,844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 구매 순으로는 △1순위 경기도 968건 △2순위 서울 709건 △3순위 인천 294건 △4순위 부산 175건 △5순위 충남 156건이었습니다. 한편, 이중 최다 매수자(수도권, 비수도권
      2024-10-14
    • 방심위, 경찰 폐쇄 요청 '우울증 갤러리'에 '경고' 의결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가 경찰이 폐쇄를 요청한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 대해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유혹에 쉽게 빠지기 쉬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등 성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우울증 갤러리의 폐쇄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방심위는 우울증 갤러리 운영진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정보통신제공자에 대해 경고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방심위 출범 이래 해당 사이트에 대한 첫 경고 조치입니다. 방심위는 "향후 미성년자 접근 제한과 우울증 환자들에 대한 유용한 정
      2024-10-14
    • [핫픽뉴스]짐 치우고 주차 했는데 '퉤'.. 침 테러 당했다
      주차칸을 차지하고 있던 짐을 옮기고 차를 세우자 짐 주인이 앞 유리에 침을 뱉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입니다. 지난 12일 한문철TV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제보자 A씨가 3일 오후 10시쯤 퇴근 후 주차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들어와 주차 자리를 찾는 도중 비어있는 칸을 발견했지만, 해당 칸에는 의자와 아이스박스가 놓여있어 차를 댈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제보자는 주차칸에 있던 물건을 옮기고 차를 주차했는데요. A씨는 해당 아파트는 오후 8시만 돼도 주차 자리가 부족한
      2024-10-14
    • 지인이 돈 안 꿔주자 전기충격기 쓴 60대 실형
      20년간 알고 지낸 지인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거절당하자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4일 인천지법 형사12부(심재완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67살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1일 밤 9시쯤 인천시 남동구 도로를 달리던 차량 안에서 전기충격기로 지인 59살 여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알고 지낸 지 20년이 넘은 B씨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전기충격
      2024-10-14
    • 노벨문학상 '채식주의자', 군부대 비치 번번이 실패..이유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등 주요 작품이 군부대 진입에는 여러 차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3개 작품이 진중문고를 선정하는 국방부 정훈문화자료 심의위원회에 2019∼2021년 여러 차례 상정됐습니다. 한강의 세 작품은 시중 베스트셀러 목록에 포함되면서 자동으로 심의 대상에 올랐지만, 진중문고로는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선정 심사에서 번번이 탈락한 건데, '장병 정신 전력 함양'이라는 목적이 확실한
      2024-10-14
    • '병력부족' 우크라, 콘서트·레스토랑서 男 강제 징집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가에서 모병관들이 입대 연령대의 남성들을 끌고 가 강제로 입대시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인기 록밴드 오케인 엘지의 공연이 진행된 키이우 시내 실내경기장 앞에서 콘서트를 보러 온 남성들이 모병관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모병관들이 경찰을 동원해 현장의 남성 전원을 대상으로 서류검사를 진행하면서 검사를 거부하거나 문제가 있는 서류를 보인 이들을 즉석에서 입대시켰기 때문입니다. 소셜
      2024-10-14
    • “‘8·15통일독트린’ 실현 의지 결집해야”..민주평통 ‘제21기 광주지역회의’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는 10월 14일 오후 1시 반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제21기 광주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태영호 사무처장을 비롯 강현구 광주부의장, 양혜령 동구협의회장, 전지현 서구협의회장, 이창현 남구협의회장, 정치관 북구협의회장, 김필호 광산구협의회장, 김선남 민주평통발전특별위원 등 광주지역 자문위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
      2024-10-14
    • "윤리가 바닥" 광주·전남 비위 경찰 62명 징계
      최근 1년 9개월 동안 광주·전남 경찰 공무원 62명이 징계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33명(53.2%)이 정직 이상의 중징계 대상으로 나타나 비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징계 대상자는 광주경찰청 24명·전남경찰청 38명이었습니다. 징계받은 광주경찰 24명의 비위 내용(징계 사유)은 음주운전과 복무규정 위반이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품위
      2024-10-14
    • 농림부 "이달 안에 배추 가격 평년 수준 회복하도록 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해 이달 안에 배추 가격을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준고랭지 배추와 함께 김장 배추를 조기 출하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목표 (배추) 가격을 정하진 않는데, 최대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 비 예보가 있어 (출하 작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부터 배추 가격은 조금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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