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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이원영 "강선우 공격은 마녀사냥" 썼다 글 삭제..'갑질 끼리끼리' 지적도
      양이원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공격은 마녀사냥"이라는 글을 적었다 논란이 되자 삭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양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일주일 전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한 건인데 이제 와서 기사화됐다"며 "여가부 장관 인사평을 하면서 관련 있는 정책과 입법 과제에 대해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려던 의도였다"고 적었습니다. 양 전 의원은 "글을 바로 삭제한 이유는 인사청문회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관련 논란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지 않은 상태에서 평가
      2025-07-23
    • "천체투영관에서 영화 본 적 있어?" 광주과학관 돔 영화제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우주의 신비로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광주과학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천체투영관에서 '2025 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돔 영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미래 우주탐사의 꿈과 상상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돔 영화제는 일반 영화관과 달리 360도 입체 영상이 상영되는 행사로, 천체투영관의 거대한 돔 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를 통해 생생한 우주 체험이 가능합니다. 국립광주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은 지름 12미터 규
      2025-07-23
    • 약손명가 "송도 총기 살해, 회사는 무관..억측 자제해달라"
      인천 송도 총격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이 임원으로 있는 유명 에스테틱(미용)그룹이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약손명가는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사고는 당사 임직원 개인과 관련한 사안으로서 당사의 업무활동 및 운영과는 무관하다"는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게시했습니다. 입장문에서 약속명가 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고와 관련된 문의, 보도로 회사 내부 업무 처리와 직원들의 일상에 혼선과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와 관련해 당사를 둘러싼 추측성 보도 내지 의혹들이 더 이상
      2025-07-23
    • 전남 여수 해상서 40대 여성 시신 발견..해경 조사
      전남 여수 해상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6분쯤 여수시 묘도 인근 바다에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시신은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최근 폭우와의 연관성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23
    • "대학교로 수업가요" 여름학기 꿈키움캠퍼스 개강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여름학기 동안 고등학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합니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과 전문교과를 고등학교와 대학·공공기관이 함께 개설·운영하는 전남형 공동교육과정입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전남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508명이 참여하며, 온라인(11강좌), 블렌디
      2025-07-23
    • 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24일 비전 발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인사청문 정국에서 대여 공세의 선봉에 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당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젊고 강한 보수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이번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에 답이 없다고들 한다. 그러나, 용기와 실력으로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 "선택이 아니다.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선거 기간에
      2025-07-23
    • 9월 2일까지 영화 반값에 보세요..6,000원 할인권 450만 장 발급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의 누리집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누리집과 앱을 통해 할인권을 발급할 수 없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은 영화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인을 제공합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처별 1인당 2매씩으로 사용이 제한
      2025-07-23
    • 광주·전남 1호 코스트코, 순천에 들어선다..다음 달 계약 예정
      전남 순천에 외국계 대형 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코스트코가 입점하게 되면 광주·전남에선 1호, 호남권에선 계약 마무리 단계인 전북 익산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 됩니다. 2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자청)에 따르면 전남 순천 대규모 택지인 선월 하이파크 개발계획 변경안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심의에서 원안 의결됐습니다. 선월 하이파크단지 내 단독주택 부지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코스트코 측의 투자의향서 제출에 따라 광양경자
      2025-07-23
    • 아들 총기 살해 60대..유족 "며느리·손주도 죽이려 해"
      인천 송도의 아파트에서 생일잔치를 열어준 30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며느리와 손자 등 다른 동석자들을 상대로도 범행하려 했다는 유가족 측 주장이 나왔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숨진 33살 A씨의 유가족은 일부 언론사에 입장문을 보해 "피의자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살인을 계획하고 실행했으나 총기 문제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은 "피의자는 생일파티를 마치고 함께 케이크를 먹던 중 편의점에 잠시 다녀온다고 말하고는 총기가 들어 있는 가방
      2025-07-23
    • 풍영정천살리기 수완연대, 수해복구 활동 동참
      풍영정천살리기 수완연대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풍영정천 통머리교 하천변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7.1㎞에 달하는 풍영정천 주변에는 홍수에 떠내려온 각종 부유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통행을 방해하고 흉물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풍영정천 사랑모임 등 5개 단체 회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풍영정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수생식물 등 퇴적물 1.5톤가량을 수거하고 주위 환경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또한 수해복구 작업에 이어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한 모니터링 활
      2025-07-23
    • KIA, 수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기탁..폭우 속 70대 구한 '의인' 시구자 초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수해 복구 성금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22일 KIA는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측은 "이번 성금은 선수단, 코칭 스태프 및 임직원이 힘을 모아 마련했고, 구단도 함께 힘을 보탰다"며 "성금은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시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장 나성범은 "광주는 우리 팀의 연고지이자 구단과 선수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지역"이라며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모든
      2025-07-23
    • '극한 호우' 덮친 전남..농작물 피해조사 시작·복구 총력
      전라남도가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30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호우는 전남 지역에 평균 강수량 224mm를 기록했으며, 특히 곡성에서 446mm로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농작물 피해는 22일 기준 7,786.8ha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중 침수 피해가 7,764.7ha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실·매몰 피해는 22.1ha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신안 2,008ha, 함평 1,496.8ha, 나주 1,309.4ha, 영광 760h
      2025-07-23
    • 『광주시문학』 '휴전선' 시인 박봉우 조명
      광주시인협회(이사장 이길옥)가 『광주시문학』 통권 제37호를 발행했습니다. 『광주시문학』은 매년 2회 발행되는데, 이번 호에는 다채로운 특집과 기획, 그리고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해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특집1> 작고 문인 편에서는 광주 출신으로 시 '휴전선'으로 널리 알려진 박봉우 시인(1934~1990)을 조명했습니다. 시 '휴전선'은 195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분단 조국의 현실을 날카로이 응시하고 고발한 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30여 년간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분단 극
      2025-07-23
    • 커뮤니티서 '한동훈 딸 모욕'..누리꾼 벌금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속어를 사용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딸을 비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단독 이종우 판사는 지난 17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5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여성을 비하하는 비속어로 한 전 대표 딸을 지칭하고 한 전 대표 사진을 첨부한 게시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딸을 언급하며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한 전 대표
      2025-07-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23 (수)
      1. 전기만 연결하면 됐는데..침수 키운 구례군 2. 강기정, 도시철도 2호선 도로 포장에 시장직 걸어..적절성 논란 3. 5·18 왜곡 논란..강준욱 비서관 사퇴 4. 극한호우가 남긴 상흔..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5. 정청래·박찬대 민주당 당권주자 호남서 수해 복구 구슬땀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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