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 하계 U대회의 남북단일팀 구성에 UN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와 U대회 조직위는 UN 스포츠 개발 평화사무국과 남북단일팀 구성 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남북 스포츠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단일팀 구성 과정에서 실무 중재 역할을 맡을 윌프리드 렘케 UN 사무총장 스포츠 특별보좌관은 이달 말 런던 올림픽에서 북한 스포츠 관계자와 만나 단일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렘케 보좌관은 지난해
최근 중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중국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일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며, 중국 등 AI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AI발생 국가를 여행할 경우 야생조류 사육농가나 판매장 방문을 자제하고,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입국할 때 국립검역소에 신고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무료 암검진과 의료비 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검진을 무료 실시하고, 암이 발견되면 의료비를 지원하는 국가암관리사업에 지난 한 해 동안 천 5백 30여명이 신청해 18억 원의 의료비가 지원됐습니다. 무료검진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이하로 암 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진단서와 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오래되고 낡은 외곽 담장이 새롭게 바뀝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회사의 담장 외곽이 블록과 철조망으로 이뤄져 삭막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시의 미관을 살리고 기아차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오는 8월 부터 내년 말 까지 담장 4.5km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바뀔 기아차 광주공장의 외곽은 알루미늄 펜스와 석재 형태의 블록 자재로 이뤄진 낮은 담장으로 주변엔 화단도 조성됩니다.
민관합동 수돗물 검사결과 광주 수돗물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주부모니터단과 조선대 공학기술연구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수도꼭지 백 41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수질확인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수돗물사고때 문제가 됐던 알루미늄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 염소는 평균 0.24밀리그램으로 기준치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 본사가 있는 대우일렉트로닉스에 대한 매각 절차가 본격화됩니다. 자산관리공사와 우리은행은 오는 16일 예비 입찰을 통과한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와 독일의 보쉬, 그리고 국내 3곳 등 5개 업체에게 본 입찰이 다음달 13일 진행된다는 내용을 담은 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매각작업에 걸림돌이 돼 왔던 인천공장을 분리 매각하기로 해 이번 입찰에서 새로운 주인이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식당을 빌려 도박을 하던 주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음식점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주부 63살 정 모 씨 등 1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식당을 빌려 도박장을 개설한 뒤 휴대폰으로 사람을 모아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인 제9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이 다음달 4일 여수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에서 김현중, 제국의아이들등이 참가하며, 일본은 아쿠아타임즈, 중국에선 웨이천, 싱가폴은 성룡과 함께 상하이나이츠에 출연해 알려진 범문방등 아시아 6개국 14개 팀이 출연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박람회 입장권만 사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교과부의 교육성과 등급제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교육만족도 등 5개 분야의 교육성과와 교육정책을 등급제로 평가한 결과 광주시교육청은 서울, 강원,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 가장 낮은 매우 미흡 등급을 받았고 전남은 미흡을 받았습니다. 광주는 청렴도와 기초학력 미달비율, 사교육비 절감효과 등에서 미흡 판정을 받았고 전남은 기초학력 미달비율에서 최하위를 받았습니다.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광주와 전남지역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광주지역의 강:수량은 196mm로, 340mm였던 평년의 58%에 불과했고 전남지역도 138mm로 평년의 36%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구름이 많은 낀 가운데 낮 기온은 27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후 늦게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돼, 목요일에 소:강상태를 보인 뒤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친 1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28일 광산구 우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2만 원을 훔치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45만 원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은 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에 놀러 갔다가, 친구가 한:눈을 판 사이 매:출 현:황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현:금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광*장흥산단에 미니 복합단지) 국토해:양부가 영광과 장흥산:단에 오는 2015년까지 주:거환경 등을 갖춘 미니 복합단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대권후보 경쟁 치열) 어제 김두관 전 경남지사에 이어, 12일에는 박준영 전남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등 민주당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공사장 안전사고 급증) 광주*전남지역 공사장의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증가율이 전국 평균의 7배에 달합니다. (31도 무더위...내일 밤 장맛비) 낮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
감:소세를 보였던 광양항의 물동량이 지난달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7만 2천 TEU로 지난해 6월에 비:해 9.1%가 늘었고, 목포 신항도 천 2백 TEU로 25.4%가 증가했습니다. 광양항의 물동량은 환:적 화:물이 부산항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물동량이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전국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 지난 2010년 기준 경제 총: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 사:업체 수는 12만 5천 여개로 전국의 3.7%에 그쳤고, 종사자 수도 57만 여명으로 3.2%에 불과했습니다. 지역 별로는 여수시가 2만 개로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았고, 목포와 순천, 광양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