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농민회, "미국산 수입쌀 전량 회수" 촉구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 비소가 검출된 미국산 수입쌀의 판매중단과 전량 회수를 촉구했습니다. 농민회는 "미국산 수입쌀에서 폐암이나 피부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 비소가 검출돼 정부가 미국산 쌀의 판매와 입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여전히 팔리고 있다"며 전량 회수를 요구했습니다. 또 "현재 쌀에 대한 무기비소의 허용기준이 없다"며 관련 규정 마련과 정밀검사를 촉구했습니다.
      2012-09-24
    • R)갑자기 사라진 조상묘, 어디로?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러갔는데 조상묘가 없어졌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실제로 이런 일이 나주에서 있었습니다. 벌초를 위해 찾아갔지만 조상 묘소가 없어져 후손들이 유골 찾기에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주시 남평읍에 있는 한 묘지. 28년 전부터 어머니를 이곳에 모시고 있는 이씨는 최근 벌초를 하러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묘소가 파헤쳐져 있고 유골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4달 전 왔을 때만 해도 멀쩡했던터라 황당함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싱크-이 모 씨/
      2012-09-24
    • R)총인처리시설 법정 공방 피고인만 28명
      이처럼 피의자들이 모두 징역형을 구형받은총인처리시설 입찰비리 공판은 광주시청이 문을 연 이래 단일 비리사건으로는 최대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피고인 수만 28명, 여기에 화려한 변호인단까지, 광주지방법원이 오후 늦게까지 떠들석 했습니다. 안승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입찰 비리 사건 공판이 열리는 광주지방법원 대법정. 공무원과 대학교수, 업체간부 등 피고인만 28명으로 광주시청 비리 단일사건으로 최대 규몹니다. 피고인과 변호인단, 방청객들이 한
      2012-09-24
    • 대불산단 내 공장서 불... 2천만 원 피해
      도장공장에서 불이 나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안에 있는 도장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23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붕 쪽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작업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9-24
    • 광주 제조업, 4분기도 침체 지속 전망
      올해 4/4 분기에도 광주지역 제:조업의 경기 침체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0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경기 실사지수, BSI가 83으로 나타나 3분기 보다 9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부문 별로는 생산량과 매:출액, 가동률, 원자재 구입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전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나타났고, 규모 별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2-09-24
    • 순천시, 광주은행과 입장권 판매 약정
      순천시와 광주은행이 30억 상당의 정원박람회 입장권 판매 약정을 맺었습니다. 광주은행은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공식 입장권 판매 대행사로서 예매 활성화를 위해 약정을 체결했다며 이번에 판매 약정한 입장권을 은행의 이벤트와 주요 고객에게 제공해 정원박람회 참여 열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원박람회 입장권 예매는 10월2일부터 시작되며 올해말까지 예매하면 20%, 내년 4월 12일까지 예매하면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2-09-24
    • 광주 재야원로, "박근혜 대통령 자격 없어"
      광주지역 재야 원로인사들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자격이 없고, 야권 후보들은 국민의 동의를 얻어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기숙, 나간채, 안성례 등 광주지역 재야 원로인사 53명은 오늘 "박근혜 후보가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한 것은 스스로 대선 후보가 될 자격이 없음을 인정한 셈"이고 "선거용 사과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정권교체를 위해 범야권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단일화의
      2012-09-24
    • 여수시청 살인사건 사실무근 해명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여수시청 살인사건"루머에 대해 여수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에 여수시청 뒷편에서 장기가 적출된 시체가 발견됐다는 일명‘여수시청 살인 사건’ 검색어가 등장하고, 트위터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돼 경찰이 수사한 결과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드러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유언비어를 날조한 유포자를 색출해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9-24
    • 광주시의회 의정비 인상 추진 논란
      광주시:의회와 5개 구의회가 일제히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정비 인상 방침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의회는 지난해에도 2.2%를 올려 4,960만원 수준의 의정비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5개 구의회도 1.2∼9.1%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12-09-24
    •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 큰 폭 증가
      지난달 광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국토해:양부의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미:분양 주:택은 3,051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38가구가 늘었고, 전남지역의 미:분양 주:택도 1,875가구로 69가구가 증가했습니다. 건:설사들이 분양가 할인 등을 통해 미:분양 주:택 털:기에 적극 나서, 악성인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721호와 95호가 줄:었습니다.
      2012-09-24
    • 선거법위반 광산구 공무원 2명 사직(수정)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광주 광산구청 계약직 공무원 2명이 사직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는 4.11 총선을 앞두고 특정 국회의원의 업적을 홍보한 혐의로 각각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민원실장 48살 정모씨와 홍보팀장 41살 이모씨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은 퇴직해야 합니다.
      2012-09-24
    • 백합 대량 양식 길 열려(수정)
      조개의 여왕이리고 불리는 백합을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수산과학원은 백합 양식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갯벌 지주에 물을 돌게 하는 와류 발생판을 부착해 조수 웅덩이를 만들었더니 백합 서식밀도가 기존보다 3배에서 5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도 수산과학원은 "이 구조물 설치로 영광지역의 백합자원이 1960년대 수준으로 회복된다면 연간 천억원대의 경제적 가치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12-09-24
    • 광주외국인학교 10명 중 8명 내국인
      광주 외국인학교의 재학생 10명 가운데 8명이 내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태원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 부터 받은 광주 외국인학교 현황에서 전체 84명의 재학생 가운데 80%인 67명이 내국인 학생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학교는 국내 거주 외국인과 3년 이상 해외에 체류했던 주재원 자녀의 교육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2012-09-24
    • 동구청장 보궐선거 10여 명 출마 저울질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항소심을 앞둔 유태명 동구청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현재 보궐선거를 앞두고 전현직 광주시의원과 구의원, 시민단체 인사 등 10여 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12월 19일에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 불법 조직선거로 인한 구청장 사퇴가 원인인만큼 기존 정당이나 조직선거에 대한 반감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박주선 국회의원과 유태명 동구청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2012-09-24
    • 전대병원 임단협 난항...노조 내일 파업 예고
      전남대병:원 노사 협상이 난항을 보이면서 노동조합이 오늘 밤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노사는 비정규직 문:제와 인력 확충, 임:금 인상 등을 쟁점으로,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교섭에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오늘 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오늘 협상 결과가 주:목됩니다.
      2012-09-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