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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내년 예산 광주 웃고, 전남 울고
      기획재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광주시는 웃고, 전남은 울상입니다. 전남은 F1 운영비를 비롯해 무려 1조 5천여 억원의 사업비가 올해보다 줄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5.3%가 늘어난 342조 5천 억원으로 확정한 가운데,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c/g1> 올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던 광주는 15.4%가 증가한 2조 4,686억원을 확보한 반면, 전남은 무려 25.7%인 1조 4,658억원이 줄어 든 5조 7천 억원에 그쳤습니다--
      2012-09-25
    • R)도박에 성추문, 도넘은 공무원들
      성범죄가 이번에는 공무원까지 번졌습니다.무안군의 한 공직자는 부하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휴직에 들어갔는가 하면 또 다른 공직자는 근무시간에 게임장을 드나들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여행사 직원들에 이어 군청 직원들의 도를 넘는 추태를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무안군청 A사무관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감찰 부서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속칭 도라카이로 불리는 도박에 빠져근무시간에도 성인 게임장을 수차례드나들다 감찰에 적발됐습니다.올해말 퇴직을 앞두고 있는 A사무관은3년전에도 비리 사건에 연루돼 해경 수사를받
      2012-09-25
    • 수면제 먹여 집단 성폭행 일당 붙잡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집단 성폭행한 여행사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손 모 여인을 여행사 사무실로 유인해 집단 성폭행하는 등 4차례에 걸쳐 4명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28살 윤모씨를 검거한데 이어 여행사 사장 송 모 씨 등 2명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윤 모씨가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인을 사무실로 유인해 수면제가 든 술을 먹인 뒤, 일당이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신고를 못하도록 동영상까지
      2012-09-25
    • 억대 장애수당 횡령 시설교사 집행유예
      억대의 장애수당을 빼돌린 장애인 생활시설 전직교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2009년 초부터 지난해말까지 장애인 생활시설 거주자 38명에게서 수당 9천4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이 모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직원 27살 배 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인 이사장과 친인척인 이씨는 죄질이 나빴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장애인 생활시설을 그만두고, 횡령한 돈을 모두 반환했다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
      2012-09-25
    • 전남 농*축협, 하반기 정규직 채용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축협이 하반기 정규직 직원을 채용합니다. 이번 채용은 전남 농협이 주관해 시·군단위별로 실시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110여명을 선발해 지역별로 근무하게 됩니다. 채용공고는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습니다.
      2012-09-25
    • 새 진보정당 창당 추진 광주 간담회
      통합진보당에서 탈당한 인사들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 추진회의가 광주에서 간담회를 갖는 등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노회찬 의원을 공동대표로 민주노총 등 노동자와 농민, 빈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 추진회의는 오늘 광주에서 시민단체 대표와 중소상인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새진보정당 추진회의는 진보적 정권교체와 진보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정당을 만들고, 대선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갖고 있습니다
      2012-09-25
    • 스마트폰 1억5천만원 어치 중국에 밀수출
      훔치거나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으로 팔아넘긴 중국인 유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훔치거나 잃어버린 스마트폰 160여대, 시가 1억5천만원 상당을 인터넷 중고사이트와 절도범들로부터 대당 7-10만원 정도를 주고 사들여 대당 최고 70만원 정도를 받고 중국으로 팔아넘긴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25살 장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찜질방이나 피씨방에서 스마트폰을 상습적으로 훔쳐 유학생 장씨에게 판 혐의로 27살 김 모씨 등 2명도 입건했습니다.
      2012-09-25
    • 완도-광주 국도 13호선 전 구간 연결
      추석을 앞두고 완도에서 광주까지 국도 13호선 전 구간이 조기 개통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해남 남창에서 삼산 구간이 예정보다 석달 앞당긴 오는 27일 조기 개통됨에 따라 완도에서 광주까지 119km 전 구간이 4차선으로 연결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완도-해남이 30분내 이동이 가능하고 완도-광주도 기존 2시간 20분에서 2시간으로 빨라집니다.
      2012-09-25
    • 광주*전남 국정감사 다음달 10월11일 부터
      광주*전남지역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달 11일 부터 시작됩니다. 다음달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광주지법과 고법, 지검과 고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16일에는 교과위가 광주와 전남도교육청, 전남대에 대한 감사를 벌입니다. 18일에는 광주지방 국세청, 22일에는 광주시와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2012-09-25
    • 중국어선 단속 순직 해양경찰관 흉상 제작
      4년전 서해상에서 중국어선 단속에 나섰다 순직한 목포해경 고 박경조 경위의 뜻을 기리는 흉상이 제작됩니다. 목포해경은 고 박경조 경위 추모 4주기를 맞아 신안군과 합동으로 해경 전용부두나 목포해경 청사에 흉상을 설치하기로 하고 제작비와는 별도로 직원들의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박경위는 지난 2008년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을 검문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바다로 추락해 순직했습니다.
      2012-09-25
    • 코레일 광주본부 추석 임시열차 96회 늘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임시열차 운행이 대폭 늘어납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추석 대수송을 위해 정기운행 열차 510회 이외에 임시열차 96회를 추가로 투입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덜어 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기간에 임시 운행하는 열차는 KTX 30회, 새마을호 24회, 무궁화호 36회, 누리로 6회 등입니다.
      2012-09-25
    • 헤어진 여자친구 성폭행한 20대 붙잡혀
      헤어진 여자친구를 성폭행 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7일 아침 7시 반 쯤 광주시 풍향동 22살 A씨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22살 고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지난 2월 자신과 헤어진 A씨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 것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9-25
    • 광주시내버스노사 임협 잠정합의
      광주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합의로 총파업사태는 피하게 됐지만 광주시의 부담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시내버스 노사 양측은 어젯밤 늦게까지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 3.95% 인상을 포함해 핵심사항에 대해 잠정합의하고, 무사고 수당 지급방식을 놓고,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로 시내버스 총파업사태는 피하게 됐지만 임금인상에 따라 광주시의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은 40억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12-09-25
    • 광주*전남 학교 272곳 비 오면 물 새
      비만 오면 천정이나 벽면에서 물이 새는 광주와 전남지역 학교가 272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민주당 김태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비가 새는 초*중*고가 각각 31곳과 24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누수 학교 대부분이 보수공사 예산을 배정받는데 수개월씩 걸리고 있어 땜질 보수 등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2-09-25
    • 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 갈등을 벌이던 금호타이어가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미래 비전을 위한 노사합의서 작성과 생산장려금으로 일시금 250만원과 월 급여의 50%를 지급하기로 하는 잠정합의안에 동의했습니다. 사측은 그동안 상여금 150%를 일시금으로 주겠다던 입장에서 진전된 방안을 내놨고 노조도 한발 양보하면서 잠정 타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파업과 직장폐쇄 경고로 거듭해 오던 갈등을 접고 워크아웃 졸업에 힘을 모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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