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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시공 하자에 애타는 입주민들
      입주가 시작된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하자들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입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입주를 앞둔 주민들은 하자 때문에 입주를 서두를수도 없고 또 위약금 때문에 입주를 연기시킬수도 없는 황당한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안방 천장 한가운데에 까맣게 곰팡이가 폈습니다. 벽지를 뜯어보면 까만 곰팡이가 벽전체를 뒤덮고 있습니다. 벽면이 아예 움푹 꺼져있는가 하면 황당하게도 배수관이 문 사이에 끼여 베란다 문이 닫히질 않습니다. 광주의 한 임대
      2013-05-10
    • R) "정부 꼼수 부리지 말라"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외 논란에서 한발 물러서 합창단이 노래하는 합창 방식으로 할지 모든 참석자가 제창할지를 놓고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기념곡 지정과 제창 압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5.18 기념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가보훈처는 제창으로 할 것인지 합창으로 할 것이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5.18 기념식이 끝나면 기념곡으로 지정할지 아니면 새로운 곡을 제작할 것
      2013-05-10
    • 정원박람회 시내순환 관광버스 운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광객들의 도심관광을 돕기 위해 시내순환 관광버스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정원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가 끝나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박람회장 서문을 출발해 순천역과 웃장, 조례호수공원, 드라마 촬영장 그리고 서문으로 돌아오는 시내순환 관광버스를 운행합니다. 요금은 초등학생까지는 무료, 성인은 1500원, 장애인은 천원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하루 6차례 운행됩니다.
      2013-05-10
    • 조선대 총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조선대 총장과 부총장을 상대로 제기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21부는 조선대학교 부총장 임명에서 탈락한 강 모 교수가 현직 총장과 부총장을 상대로 낸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강 교수를 부총장에 임명하도록 한 이사회의 결정은 권고나 제안에 불과하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 교수는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총장선거 2위 득표자인 자신이 부총장에 임명돼야 하지만 탈락했다며 총장*부총장 선임 무효확인 소송과 함께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13-05-10
    • 나주미래산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나주시가 재공모를 통해 나주미래일반산업단지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나주시는 나주미래산단 재공모를 통해 KB투자증권을 대표로 하는 나주산단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사업자 선정에 한차례 실패했던 나주시가 나주산단개발컨소시엄과,이자율과 수수료율을 낮추는 금융 개선안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나주시는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투자사 일행이 미래산단에 선박과 자동차 부품공장과 친환경 농산물 가공공장 설립을 타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2013-05-10
    • 성폭행 지명수배자 4명 검거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지명수배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8년 부터 2년 동안 7차례에 걸쳐 동거녀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검거하는 등 성폭행 지명수배자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달 25일까지를 성폭력사범 일제 검거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2013-05-10
    • 광양시의회, 광양항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광양시의회가 광양항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해양수산부가 최근 청와대와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부산항 중심의 개발을 밝힌데 대해 분노하고 있다며 광양항 활성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해 내일 전남동부권을 방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전남도의회도 광양항 활성화 결의안을 정부부처에 보내는 등 지역에서 광양항 소외정책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13-05-10
    • 경찰 신고 착각해 달아난 편의점 강도 자수
      자신의 실수로 강도범죄가 신고된 것으로 착각하고 달아났던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화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10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29살 문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전과가 있는 문 씨는 편의점 계산대 버튼을 잘못 눌러 뜬 화면을 보고 경찰에 신고가 된 것으로 착각해 오늘 오전 8시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013-05-10
    • R)팔뚝만한 숭어를 뜰채로, 울돌목 진풍경
      뜰채만 있으면 팔뚝만한 숭어를 퍼담듯이 잡을 수 있는 그야말로 물 반 숭어 반인 곳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의 울돌목 해역인데요 현재 이런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kbc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거센 물살을 이용해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무찔렀던 해남*진도 울돌목 해역입니다. 갯바위에 물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자 뜰채꾼들의 손길이 분주해집니다.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뜰채가 재빠르게 움직이고 순식간에 어
      2013-05-10
    • R)손님 쫓는 전통시장 불법쓰레기 투기
      전통시장 주변에 쓰레기들이 마구 버려져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을 꺼리게 하는 중요 이유가 되고 있지만 상인들의 협조나 관할 구청의 단속은 극히 미온적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전통 시장 주변 불법쓰레기 투기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 입구입니다. 방치된 지 오래된 쓰레기에서 구더기와 파리들이 들끓습니다. 봉투 안에 담겨있던 쓰레기가 원래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썩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이렇게 불법 투기된 쓰레기 가운데 음식물쓰레기가 상당량 섞여 있어 주변에 강한
      2013-05-10
    • R)AI매몰지 지하수 오염 관리 허술
      2년전 우리지역에서도 조류독감으로 죽은 닭과 오리들을 대규모로 파묻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매몰지 일대 지하수들이 기준치를 넘어 광범위하게 오염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매몰지 주변에서 지하수를 먹고있는 주민들,불안에 떨고 잇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11년 초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오리 만 6천마리를 매몰 처분한 곳입니다. 이 곳의 지하수 시료에서 암모니아성질소의 검출량이 리터당 13.59밀리그램으로 먹는 물 기준의 2
      2013-05-10
    • 기자협회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전두환 신군부의 탄압속에서도 만들어진 임을 위한 행진곡이 또다시 보수정권의 논리에 밀려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며 5.18 기념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당당하게 울려 퍼지도록 공식 식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는 호소는 이제 민주주의의 소중한 역사가 됐다면서 선배 언론인의 뜻을 이어받아 5.18의 숭고한 정신이 역사 속에 올곧게 자리매김 되도록 임을
      2013-05-10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행사 잇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주말부터 추모행사가 이어집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광주지역 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동구 증심사 입구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 사진전을 개최하고, 노무현재단은 오는 19일 장불재까지 산행대회를 갖습니다. 재단은 또 오는 25일에는 금남로에서 노무현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3-05-10
    • 광주서 승용차 충돌, 3명 사상
      광주 도심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 풍암동의 한 도로에서 52살 주 모 씨와 46살 김 모 씨의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주 씨와 함께 타고 있던 43살 진 모 씨와 상대편 운전자 김 씨가 숨지고 주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느 한 쪽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5-10
    • 비 오전에 그쳐, 주말 맑은 날씨
      광주와 전남지역 대부분 지역에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남 북일 54.5mm 최고로 장흥 46.5mm, 광주 21mm 등 20에서 50미리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최고 20mm 더 내린 뒤 오늘 오전 모두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13도에서 1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주말에는 구름이 조금끼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기온도 올라 외출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2.5미터로 일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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