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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5.18 추모 분위기 고조
      5.18 민주화 운동 33주년 추모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역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을 비롯한 곳곳에서 5.18 관련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5.18 국립묘지로 향하는 길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많은 만장기들이 바람에 휘날립니다. 5.18 국립묘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대학생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벌써 6만 8천여명의 참배객들이 방문해 지
      2013-05-15
    • 환경단체,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반대
      호남지역 환경단체가 정부의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에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과 전북녹색연합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오늘(15) 영광군청에서 열리는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설명회가 고준위 핵폐기장 부지 선정을 위한 것이라며 핵발전소 신설과 증설의 중단 선언을 촉구했습니다. 사용 후 핵연료는 원자로에서 연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로 정부는 이를 처리할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2013-05-15
    • 무등산에 멸종위기종 다수 서식 확인
      무등산 국립공원에 멸종위기종 포유류가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환경부 지종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2급인 담비, 삵, 하늘다람쥐 등 4종의 멸종위기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수달은 광주호 지류와 무등산 저수지에서 하늘다람쥐는 증심사 입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포착됐습니다.
      2013-05-15
    • 여중생이 교내에서 남학생들에게 집단폭행
      화순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집단으로 남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2차 피해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화순의 한 중학교에서 선도부인 3학년 여학생이 복장 지도를 하던 중 2학년 남학생 5-6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고 이후에도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돌면서 2차 피해까지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사건 발생 직후 가해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지 않도록 선처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쁜 소문이 확대되고 있고 심지어 한 교사는 피해학생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
      2013-05-15
    • 2013 광주세계인권도시포럼 오늘 개막(지금용)
      2013 광주세계인권도시포럼이 내일(16) 개막됩니다.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게타츄 엔기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과 존 마레스카 전 유엔평화대학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44개국 112개 도시에서 498명이 참가합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가 민주*인권*평화도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왔습니다.
      2013-05-15
    • 5.18 추모 분위기 고조, 참배객 2.7배 증가
      5.18 민주화운동 33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측은 어제까지 방문한 참배객이 약 6만 8천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만 5천여 명에 비해 2.7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인사들의 묘지 참배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광주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어 5.18 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을 기념하는 추모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2013-05-14
    • 수협 중앙회 전남지역본부 개소
      IMF 구제 금융 위기 당시 폐쇄됐던 수협 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13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오늘(14) 광주 광산구 수협청사에서 전남지역본부 개소식을 열고 최근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어업 경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지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현재 전남지역의 어촌계 수는 830여 개로 전국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해 수산 행정 수요가 집중돼 있는 반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낮아 어가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013-05-14
    • 하천에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 무사히 구조
      운전 부주의로 하천에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보성군 겸백면의 한 도로에서 78살 염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19는 사고 현장이 식수원인 주암댐 상류인 점을 고려해 승용차에서 새어나온 미량의 기름 제거작업도 벌였습니다.
      2013-05-14
    • 1분기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 줄고 수출 증가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지역의 광공업 생산은 줄고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1.6% 줄고, 전남은 7.1%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은 광주가 전분기보다 12% 증가했고 전남도 6.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3-05-14
    • 전남*강원*경남 아리랑 세계화 손잡아
      전라남도와 강원도, 경상남도가 아리랑 세계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강원, 경남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매개로 한 국민 대통합과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합동공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늘(14) 강원도에서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강원을 시작으로 이번 합동공연은 오는 23일 진도, 30일 밀양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창과 국악단이 참여해 지역과 세대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2013-05-14
    • 기아차 협력사 62만대 증산 협의 촉구
      기아차의 62만대 증산을 위한 노사 협의가 최근 또 다시 중단되며 협력사들이 협의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협력사들은 오늘 광주공장 남문 앞에서 62만대 증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지난달 8일 62만대 증산 협의를 26일만에 재개하고도 어제(13) 노조 지부 대의원대회가 시작돼 사실상 협의를 중단했습니다.
      2013-05-14
    • 진보정의당 "CJ 대한통운 갑의 횡포 중단"
      진보정의당 광주시당이 CJ 대한통운에 갑의 횡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CJ 대한통운이 880-950원이던 배달 수수료를 800-820원으로 강제 인하해 택배 노동자들이 10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며 즉각적인 교섭 참여와 함께 갑의 횡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 10여 년 동안 택배 시장이 매년 20%씩 성장했지만 수수료는 인상되지 않고 있는데다 택배회사들은 각종 벌칙 제도를 이용해 택배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인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3-05-14
    • 구속된 군수 비서실장에게 급여 지급 물의
      곡성군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군수 비서실장에게 1년 동안 급여를 지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곡성군은 관급 자재 납품업자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구속 기소된 허남석 곡성군수의 비서실장 45살 안 모 씨에게 구속 때부터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확정 판결을 받을 때까지 1년 동안 3천백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곡성군은 안씨가 기소된 직후 전라남도에 징계 요청을 했지만 징계가 이
      2013-05-14
    • KBC 창사 18주년, 지역에 헌신 다짐
      KBC 광주방송이 창사 18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에 헌신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KBC 창사 기념식 자리에서 김상렬 회장은 KBC 광주방송이 호남 제1의 방송을 넘어, 국가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 광역방송으로 자리 매김하고 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전국 제1의 민영방송으로 거듭나자고 말했습니다.
      2013-05-14
    • R)여수박람회 개장 1년, 사후활용 부진
      여수박람회가 개장 1년째를 맞았지만 사후 활용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탭니다. 특히 박람회장이 재개장되고 있지만 어설프게 이뤄져 관람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달 20일 다시 문을 연 여수박람회 디지털 갤러리. 화려한 바닷속 풍경을 보여주던 초대형 전광판은 꺼졌고 관람객들은 찾기조차 어려울 정돕니다. 세계 104개국이 첨단 기술과 문화를 자랑했던 국제관은 편의점과 식당만이 문을 연 채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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