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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제2순환도로 유령회사가 관리
      광주 제2순환도로 관리 용역업체가 서류로만 존재하는 회사인 페이퍼 컴퍼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광주 제2순환도로 소태*송암영업소 관리를 지난 3월 말부터 4개 업체가 나눠서 맡고 있는 데 주소지가 광주 서구 찜질방과 나주의 한 노인정으로 돼 있는 등 실체가 없는 회사였다며 이 유령회사가 하도급에 재하도급을 주는 과정에서 영업소 직원들이 현저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광주 제2순환도로 영업소 직원의 임금은 120만에서 136만원인데, 광역시 영업소 평균 임금은 171만원입니다.
      2013-10-16
    • 정원박람회 외국인 14만명 방문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14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그동안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60개국 14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인이 7만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이 8천4백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원박람회장 관람을 위해 중국에서 전세기 170여 편이 운행됐고 일본과 중국에서 대형 크루즈선이 19차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3-10-16
    • 함평 생태공원 운영비 갈등, 개관 불투명
      함평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운영비 분담 문제로 갈등이 빚어지면서 내년 4월 개관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전남도는 특수시책사업으로 함평군 신광면에 2천 6백 제곱미터의 전시관 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조성해 지난 8월 준공했습니다. 하지만 생태공원 운영비 10억 4천만원에 대해 함평군의 분담 요구를 전남도가 거부하면서 내년 4월 개관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3-10-16
    • 고등학교서 학생, 교사 결핵 집단 발병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결핵이 집단으로 발병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구보건소는 최근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결핵 진단을 받은데 이어 교사와 학생 등 17명이 추가로 결핵 진단을 받음에 따라 오늘(16) 나머지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3-10-16
    • 장애인보조금 미끼 노인 상대 사기
      장애인보조금을 주겠다며 노인들을 속인 뒤 돈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 부터 최근까지 노인 10여 명을 상대로 장애인 보조금을 지급해주겠다며 개인금융정보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9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노인들에게 자신을 장애인 복지관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0-16
    • 광주애육원에 악기 전달
      6년째 전국을 돌며 무료 클래식연주회와 문화나눔활동을 해오고있는 한 식품기업이 광주애육원을 찾아 바이올린과 첼로 등 악기와 오케스트라 단복,그리고 연습실 음향시설을 기증했습니다. 특히 오늘 기증행사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씨와 광주내셔널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애육원 청소년들에게 일대일 지도를 해주는 재능기부에 나서 감동을 더했습니다.
      2013-10-16
    • 브리핑)시립미술관 무등산국립공원 기념전(1)
      광주시립미술관이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오늘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소장작품전 예술가의 산을 개최합니다. 내년 1월 19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2013-10-16
    • 전남도, 사전 정보공개 대상 확대
      전남도는 도민의 도정 참여와 알권리 보장을 위해 사전 정보공개 목록을 현행 100개에서 185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사전 정보 공개는 도민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나 대규모 예산 투입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이번에 식품위생업소 점검 내용, 도지사 품질인증 현황, 어린이집 평가 인증 결과 등이 포함됐습니다. 내년부터는 공문서 원본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공개되는 등 공문서 원본 공개 시스템도 도입되고 공개 대상 기관도 출자*출연기관 등 관계기관까지 확대됐습니다.
      2013-10-16
    • 광주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율 저조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광주지역 학교들의 급식시설 현대화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에 대한 분석결과 광주는 학교급식 현대화 대상 학교 286곳 가운데 지난해까지 147곳이 현대화 사업을 끝내 전국 평균인 61%보다 10% 가량 낮은 51%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은 721곳의 학교 가운데 477곳이 학교급식 현대화 시설을 설치했고, 올해말까지 80%가 넘는 597곳의 학교에 급식시설을 현대화할 예정입니다.
      2013-10-16
    • 장기기증운동을 위한 자선음악회
      생명을 나누는 장기기증운동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는 자선음악회가 어제(화)저녁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재즈가수 말로,국악팀 얼쑤 등의 재즈 무대로 꾸며진 자선음악회에서는 장기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이 함께 열렸고 음악회에서 모아진 후원금은 장기기증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2013-10-16
    • R)목포 원도심 공동주택 열기 꿈틀
      목포 원도심의 공동주택 열기가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공공임대 아파트에다 신도심보다 낮은 분양가, 교육 여건 등의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319세대의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하는 목포 용해지구의 한 견본 주택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구*신도심 연결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고 교육이나 쇼핑에 불편함이 없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올초 공사에 들어간 대양산업단지 배후지로 새로운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
      2013-10-16
    • R)선물 받은 유권자들 과태료 폭탄.
      고흥지역의 한 군의원이 추석 선물을 선거구민들에게 돌려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배달된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선물값의 50배나 되는 과태료 폭탄을 맞게 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달 4일. 고흥의 한 군의원은 자녀에게 160명의 명단을 주고 선물세트를 구입해 돌리도록 했습니다. 선거구민 한 사람에 택배로 배달된 선물값은 만오천원. 한 명은 반송시켰지만 선물세트를 받은 나머지 159명은 한 사람 당 최고 50배인 7십5만의 과태료를 물게
      2013-10-16
    • R)갬코 사태 1년...여전히 뜨거운 감자
      3D 영상 변환 관련 한미합작투사 사업, 즉 갬코 사태가 발생한 지 1년 여가 지났지만 투자금 회수 등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약금과 투자금 회수를 위한 2개의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상화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3D 영상 한미합작사업, 즉 갬코가 실패로 결정난 지 1년, 당시 실패 책임을 놓고 강운태 시장과 광주시의원 간의 논쟁이 빚어지고,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지기도 했지만 유야무야 지나갔습니다. 투자금 70만 달러와 미국측 회사인 K2AM의 위
      2013-10-16
    • 여수시의회,봉두마을 송전탑 지중화 건의
      경남 밀양에서 한전 송전탑 공사와 관련해한전과 주민이 충돌한 가운데 여수시의회가지역내에 공사중인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지중화해 줄 것을 한전측에 건의했습니다.여수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여수시 율촌면 봉두마을에는 이미 송전탑 19기가 설치돼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6기의 송전탑이건립되고 있다며 주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송전선로를 지중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3-10-15
    • 전남제일고, 목상고로 교명 변경(수정)
      전남제일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옛 이름목포상고를 되살린 목상고로 교명을 다시 바꿉니다.전남제일고는 최근 학교명칭을 목상고등학교로 바꾸는 청원서와 함께 학교를 용해동에서 신도심인 옥암지구로옮기는 건의서를 전라남도교육청에 냈다고 밝혔습니다.1920년 개교한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법정스님 등 2만6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목포상고는 지난 2001년 인문고로 전환하면서 전남제일고로 교명을 바꿨으나 최근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동문회 의견을 수렴한 결과 93%가 목상고로 교명변경에 찬성함에따라 14년만에 다시 학교 이름을 바꾸게 됐습니다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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