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강한 찬바람 추워져, 내일 밤 눈
      현재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부터 강한 찬바람과 함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후 구름이 많은 날씨에 오후부터 밤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오늘 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1~3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13-12-12
    • 중국총영사관, 목포해경에 감사 서한
      중국총영사관측이 중국 선원을 구조한 목포해양경찰서에 서한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주광주 총영사는 서한문을 통해 조업중 부상을 당하고 의식불명으로 쓰러진 중국 선원들이 해경의 적극적인 구조로 귀중한 생명을 건졌다며 인도주의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지난달 25일 진도군 조도 해상을 항해중이던 중국 선적 화물선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중국선원을 헬기로 긴급 이송한데 이어 지난 9일에도 양망기에 팔이 절단된 중국 선원을 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2013-12-12
    • 여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여수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가 모두 5천640그루에 이르는 등 피해 면적이 늘고 있다며 고사 소나무에 대한 벌목 작업과 함께 감염된 나무가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농가나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 무단반출과 무단 적재등의 특별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재선충병 확산은 가뭄과 이상고온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을 퍼트리는 솔수염하늘소의 개체 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3-12-12
    • 금품수수 목포해양대 전 총장 항소 기각
      채용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목포해양대 전 총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 형사부는 채용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목포해양대 안 모 전 총장이 형이 무겁다며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이 부당하다고 인정되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안 전 총장은 총장 재직 시절인 지난 2011년 목포의 한 식당에서 아들을 직원으로 채용해달라는 이 모 씨의 청탁과 함께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벌금과 추징금 각각 2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2013-12-12
    •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대책 요구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일선 구청장실을 방문해 장애인 안전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등 10여 명은 지난 10일 발생한 지체장애인 화재 사망사건과 관련해 광주 북구청장실에서 농성을 벌이며 광주시와 일선 자치구의 장애인 안전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대책을 수립하고 장애인 기본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2-12
    • "텃세 부렸다" 섬 주민 살해범 징역 15년
      텃세를 부린다며 섬 주민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흉기로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이모씨에 대해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른지역에 살다 거문도로 이사한 이씨는 지난 9월 여수 거문도의 한 식당에서 텃세를 부린다며 45살 김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3-12-12
    • 여중생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중생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나주시 성북동의 한 교차로에서 13살 이 모 양이 54살 안 모 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길을 건너는 이 양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2-12
    • 전남대병원 제왕절개분만 1등급
      전남대병원이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아산병원 등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7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실시한 제왕절개분만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고위험 산모의 실제 제왕절개 분만 비율이 54%로 예측 비율보다 10%포인트나 낮았고 초산의 제왕절개 분만비율도 낮은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12개 상급병원들로 호남에서는 전남대병원과 원광대부속병원 두곳입니다. 이와함께 전국에서 제왕절개 분만율이 가장 낮
      2013-12-12
    • 광양시, 수시전형 서울대 13명 합격...도내 1위
      전남도내에서 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광양시로 나타났습니다. 2014학년도 대학 수시전형결과, 서울대에 합격한 광양지역 고교생은 13명으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았고 뒤이어 순천 10명, 목포 8명, 여수 6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광양제철고는 10명이 서울대에 합격해 도내 최다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2013-12-12
    • 남도작가 12인 특별전 오늘(목) 개막
      광주전남 출신 작가 12명이 화폭에 담아낸 고향 남도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늘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12명의 참여작가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매월 한 명씩 KBC의 화폭에 담은 내사랑 남도다큐멘터리를 통해 선보였던 고향의 모습을 각자의 예술세계로 재해석한 작품 60여 점이 소개됩니다. KBC광주방송과 태성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전시는 오늘 오후5시 개막식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열흘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
      2013-12-12
    • 희망2014 12/12(목) 지금용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곡성군 죽곡면 봉정경로당에서 5만원 봉정여자경로당에서 8만원 죽곡면 창기마을 주민 10만원 상한마을 주민 10만원 곡성군 죽곡면 태안사에서 2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곡성군 죽곡면 청년회원들이 20만원 이상봉씨 3만원 광주오치초등학교에서 47만 4,770원 광주 북구 풍향동 12통 주민들이 29만 천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3-12-12
    • 여수 홍합채묘 적기는 이달 15일 전후
      여수해역의 홍합채묘 적기는 오는 15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두 달 동안 여수 돌산과 가막만 해역에서 홍합 유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합채묘 적기는 오는 15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수해역 홍합은 해마다 4만 톤이 생산돼 30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효자상품입니다.
      2013-12-12
    • 여수 복산지구 한옥호텔 중국자본 투자유치
      여수시가 복산지구 전통 한옥호텔 건립 사업에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중국 자본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여수시에 한옥호텔 건립을 추진중인 신진양레저관광 주식회사는 중국 랴오닝성 중교해외교류 유한공사와 함께 여수시 소라면 복산지구에 3억 7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4천억원 규모를 투자해 전통 한옥호텔을 건립하기로 하고 여수시청에서 공동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3-12-12
    • R)겨울철 전기장판 사용 주의
      한 겨울로 접어들면서 비싼 난방비가 걱정인 서민들에게 전기장판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전기 합선 등으로 화재를 불러오기 때문에 안전한 사용법을 꼭 알아야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이틀전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장애를 앓고 있던 50살 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 침대에 깔려져 있던 전기매트에서 불이 난 것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싱크-경찰 관계자 / 전기장판, 찜질팩 비슷하게 있는데요. 일단 전기전열이 들어간 건 맞아요
      2013-12-12
    • R)광양항 물동량 불안한 증가세
      광양항의 물동량이 다행히 올해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 보면 기본 물동량인 수출입 화물이 오히려 줄어 안정적인 물동량 증가로 보기가 어렵고 또 장기적인 성장을 낙관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올들어 11월까지 206만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9만TEU가 늘었습니다. 지난해 3,3%가 증가한데 비해 올해는 더욱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광양항의
      2013-12-12

    랭킹뉴스